6일 오후 5시 20분경 황성공원 운동장 북쪽 6문 바깥 쪽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의 신속조치로 조기진압해 큰사고를 막았다.
화재차량은 운전자 이모씨(23세) 소유의 2011년식 그랜드카니발 이며 엔진부가 아닌 차량내 전기배선 합선으로 차량 대부분이 화재로 소실됐다고 소방서 측은 사고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차량화재로 황성공원 북쪽 6문 외벽 스텐드 전체가 화재로 인한 연기로 검게 그을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화재로 인근공원에 산책나온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등 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