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들과 편안하게 점심 한그릇 했습니다”

  • 등록 2018.07.09 15:34:33
크게보기

최기문 영천시장, 신규 직원과 소통의 자리 마련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영천시청의 2018년도 이 후 발령받은 신규 직원12명과 스파게티와 피자 등을 함께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최 시장은 첫 발령 후 근무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알뜰히 살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복지지원과 이은혜 주무관(사회복지 9급)은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으며, 최 시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고 묵묵히 해 나간다면 영천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조언했다.



신규 직원들은 점심을 마치고 “시장님과 자리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려운 일이 없는지 일일이 물어봐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아버지 같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이원우 기자> 기자 lee38woohc@hanmail.net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주타임즈 경북 경주시 양정로222(동천동) 곡산빌딩 3층 발행인 : 이상효 | 편집인 : 이원우 | 전화번호 : 054-771-8292 신문등록번호:경북, 아00437 | 사업자등록번호(법인): 816-88-01038 발행연월일 2017년 8월15일 | 신문발행등록 2017년 11월14일 Copyright 경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