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합작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골든 그랜드슬래머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 2승을 포함 4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고진영, US오픈 우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 등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계 리디아고, 다니엘강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 KLPGA팀은 상금 랭킹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최혜진 선수, 신인왕 조아연 등 1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1패로 우세하다. 객관적으로 블루원 디아너스C.C 에서의 경기 경험은 LPGA선수들이 유리하다. LPGA팀 전원이 한번 이상 경기 경험이 있으며 두 번 대회에 모두 참가한 선수도 6명이나 된다. 반면 KLPGA팀은 7명이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경기 경험이 있으며 이중 5명은 두 번 대회 참가 경험이 있다. 그러나 6명은 첫 참가자로 LPGA팀에 비해 코스 경험은 다소 불리한 입장이다.
▲ 선수들은 11월27일 10시부터 공식 연습라운드를 시작한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15시30분부터 블루원 프레스센터에서 16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환영만찬이 있다.
▲ 대회는 28일 프로암대회에 이어 29일 10시부터 포볼매치 6경기, 30일 10시40분부터 포섬매치 6경기, 12월1일 9시 40분부터 12팀의 1:1홀매치플레이 경기로 진행된다. 3일간의 경기결과 종합승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이 늘어난 12억 원으로 우승팀 7억, 준우승팀 5억 원이 메달과 시계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수여된다. 11월 29일부터 전 대회 일정이 SBS골프, MBC, MBC 스포츠플러스, i MBC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LPGA선수들이 우승메달을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일반 관람객을 위한 입장권은 일일권(3만원), 전일권(6만원), 인사이드로프권(2인30만원) 세 종류를 인터파크나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예약 판매한다. 블루원 디아너스 회원들에게는 10%가 할인된다. 잔여량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방문객은 블루원내의 대형주차장, 주차 빌딩 룩스타워와 인접한 경주엑스포공원 서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최고의 대회를 위한 코스준비와 관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참가한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우정을 쌓으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태영그룹과 블루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국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를 준비한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