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신한은행 경주금융센터 직원 박모씨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유공을 격려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은행원 박모씨는 지난 25일 14:18경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대출을 위해 신분증을 전송하고 범죄조직으로부터 받은 300만원을 찾기 위해 은행을 찾은 김모씨(남, 53세)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하여 2차범죄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기관과의 홍보 등을 통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사회 깊숙이 들어와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경찰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