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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반도 평화 번영 훼방 자유한국당 규탄 ,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시국농성

홍준표는 철지난 빨갱이 망언 사과하라!
4일 오후2시, 국회 본청 앞

김종훈 민중당 상임대표 시국농성을 통해 한반도 평화 번영 훼방 자유한국당을규탄 했다

김 의원은 4일 국회본청앞 시국농성을 통한 기자회견문에서 "자유한국당은 남북정상회담 존중하고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한반도 평화·번영 훼방 말라, 홍준표는 철지난 빨갱이 망언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김의원은 박근혜 이명박 부역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자유한국당이다. 매일 고개를 조아리며 반성의 나날을 보내야할 이들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국민에게 지은 죄를 이미 산더미처럼 쌓아놓고서 또 다른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온 국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남과 북이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갈 미래를 준비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시비질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훼방하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는 주사파’고,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송두리째 북에 넘겨주려한다’고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진보정당인 민중당에 대해서 ‘빨갱이들 두들겨 패주고 싶다’는 철지난 색깔론까지 들먹이고 있다.

남과 북이 먼저 손을 잡았으나 북과 미국이 대결의 시대를 끝내야하고 주변국들이 이를 지지하도록 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다. 당연히 대한민국 국회가 정상회담의 성과를 존중해야하고 힘을 실어줘야 한다.

안보에 좌우가 없듯 평화와 번영에 이념이 있을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평화는 정쟁의 수단이 될 수 없으며 당리당략을 뛰어넘어야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여기서 단식농성을 할 것이 아니라 판문점선언 국회비준동의 절차에 착수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민과 민중당 당원들에 빨갱이 망언을 즉각 사과하라! 홍준표 대표는 국민의 바람대로 정계 은퇴할 것을 촉구한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더 큰 죄를 짓지 말아야한다. 남북정상회담을 존중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로 가자는 국민의 마음을 받드는 길 만이 지은 죄의 백분의 일이라도 갚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