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탈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마지막 승부"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오늘 제 가슴에 붙어 있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정종복이라는 이름표를 떼고 보수 대표 무소속 후보라는 새 이름표를 달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혁신과 변화, 안정감을 주는 공천을 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발표를 믿고 시민들의 지지로 공천을 받고자 경주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지난 6일 그 동안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달리던 경험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모두 배제시키고 시민들께서 능력에 있어 여러 의문을 갖고 있는 후보를 경선대상자로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경주 발전을 위해 가장 잘 준비되어 있고 정권교체에 앞장 설 수 있는 후보를 미래통합당의 후보로 뽑겠다는 보수우파 시민들의 여론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입니다. 아무나 공천해도 당선되는 지역이라는 생각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면 지역민들로부터 여론의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경주 시민여러분문재인정부의 폭정에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미래통합당이 6일 대구.경북 지역구 공천자를 발표했다. 4·15 총선 공천에서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현역의원을 절반 이상이 교체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TK지역 공천 심사 결과 현역 의원 15명 가운데 6명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컷오프 대상에 오른 현역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도) 의원과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백승주(경북 구미갑), 김석기(경북 경주), 곽대훈(대구 달서갑), 정태옥(대구 북구갑) 의원이다.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김광림·장석춘·최교일·정종섭)의원 5명까지 더하면 TK 지역 현역 물갈이 비율은 61%를 기록했다. 특히 현역인 김석기 의원과 백승주 의원이 컷오프된 경북 경주(김원길·박병훈)와 경북 구미갑(구자근·김찬영·황재영), 최경환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윤두현·조지연), 이완영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고령·성주·칠곡(김항곤·정희용)도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공관위는 전날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공천 발표에서 빠졌던 9개 지역구와 서울과 충남 일부 지역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도 이날 추가로 발표했다. 한편 홍준표 전대표와 김태호 (
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성훈 에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대한 불복과 무소속출마 까지 강행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최성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대해서 불복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이 잘못된 전략공천을 재고하고 바로잡아 줄 것을 요구하며 3월 2일 부터 다시 거리로 나서겠다. 만일 저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저는 선거운동 50일 동안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거쳐 아침인사와 퇴근인사를 시작했고 어떨 때는 하루에 세 번씩 거리인사를 낮에는 이 넓은 경주 땅의 5일장을 빠짐없이 찾아다니고 각종행사를 다녔다. 한편 저녁 시간에는 시내상가와 술집을 밤10시까지 찾아다니며갖은 욕과 격려를 들어가면서 줄기차게 노력해 왔다. 그래서 비록 지방지의 여론조사이긴 하지만선거운동 보름 만에 출마예상후보 현역의원이 포함된 6명 가운데서0.2%뒤진 16.8%로 3위를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최 예비후보는 '정의당의 권영국 후보가 받은 7%의 지지율을 감안하면 민주진보진영의 단결만 잘 끌어낸다면 경주지역
김원길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에 경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였으나 매일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하고 서면으로 대신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은 신속한 방재활동과 매뉴얼재공, 방역약품 무료배부 및 방역기 대여, 방역활동 자율적 봉사참여권유, 국,도비 조기배정 및 집행과 4.15 총선 예비후보자들 모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활동에 동참하자고 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김 예비후보는 주낙영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동국대 경주병원의료진과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움츠러들고, 특히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통이 너무 커서 마음이 아프다”고 소회를 밝히며 “하루속히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김원길 예비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앞장서서 방역활동을 위하여 시가지 및 중앙시장 주변과 승강장 일원에 방역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대면 선거를 잠정 중단하고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확진자, 격리자 및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주낙영시장 이하 공무원분들, 의료진여러분, 시민단체 봉사단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주시민분들과 협심하여 바이러스를 퇴치하겠다”고 전하며, “지금 논의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국민의 소득보전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추경에 의료기관 지원, 중소기업·자영업자 운영자금 지원, 중소기업·자영업자 임대료 인하를 위한 건물주와 자영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은 물론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정상 영업을 못한 음식점, 상점 등 자영업자와 기타 일반 국민의 소득을 정부가 보전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침해가 증가하고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경주의 각종 숙박시설 예약 대부분이 취소되고 상가, 식당 등이 문 닫고 영업을 못하고 있는 현실, 우리 국민들이 해외에서 사전통보 없이 입국거부를 당하고 부당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20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 박카스가 되어 귀족 국회의원의 때를 깨끗하게 씻어 내겠다”며,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의 폭거에 대다수의 경주시민들과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원내1당은 물론 압승으로 정권 탈환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내려보낸 ‘귀족 국회의원’ 아니라 지역과 중앙을 아우를 수 있는 풀뿌리 후보, 지역밀착형 후보가 당선되어 ‘시민 박카스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평생 경주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이웃으로 살아오며 실천해온〈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실천덕목으로 삼고 경주시민과 일반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경주를 △ 공정한 행복경주, △ 시민중심 복지경주, △ 인재양성 교육경주, △ 첨단 산업경주, △ 미래지향 농업경주, △ 깨끗한 청렴경주, △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경주, △ 선진 교통경주로 요약해 발표
박병훈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4일, 화재가 발생한 강동면 폐기물처리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여부를 살피고 폐기물 속의 비닐 등으로 화재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소방관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하고 “전국적으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처리장 화재, 환경침해문제 등 인근 주민 위험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상 영향을 받게 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산업단지를 설치하거나 증설하는 경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산업단지 설치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듣도록 규정되어 있을 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운영 방법, 기간, 처리대상 폐기물의 종류, 폐기물 반입 지역 등에 대해 지역 주민이 충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관광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 경주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함께한 현장간담회에서 관광업계 대표들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와 이철우 도지사는 황리단길에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배리삼릉공원(기념품), 노상 천막가게(여성의류), 황리단 신라명가(식음: 경주빵) 등 관광업체들을 찾았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매출액 추이와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황리단길내 황남관으로 옮겨 코로나 사태 대응마련 관련 종사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역은 아직까지 23개 전시군의 적극적인 대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로 관광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도내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 피해는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도내 주요관광지 호텔의 예약취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55% 감소하고 있다. 특히, 경주지역은 개별 관광객 보다 단체 관광객 취소율이 높다.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숙박율 40%, 2016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임계치에 다다른 포항 경제를 살릴 방안을 발표했다. 오중기 후보는 5대 핵심비전 중 가장 먼저 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포항 경제는 철강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큰 몫을 한다.”라고 진단하고, “트리플 경제 체재”공약을 발표했다. 트리플 경제의 골자는 ▲철강산업 경쟁력을 강화 ▲미래 수소에너지 산업 ▲이차 전기 배터리 연관산업으로 ‘뉴모빌리티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오중기 후보는 “구미에 있던 LG디스플레이 공장이 파주시로 가며 파주시 인구가 25만명 가까이 늘었다. 영일만 산단이 완성되면 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 남구의 블루밸리도 완성 고용효과가 8만명, 포항을 특례시로 승격시켜 인구 80만을 향한 행정적 기반까지 마련한다면, 포항 인구 80만명은 결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누구도 하지 않은 일일 뿐이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오중기 후보는 “영일만 산단에 북방경제 시대를 선도할 LNG벙커링 유치와 LNG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 집적화로 연관 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배터리
진실 공방 선거전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때아닌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월22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은 시민을 우롱한 사기극이라는 주장에 전일 2월3일에는 김석기 현국회의원이 시민의 숙원사업이라고 반박기자회견하였는데 오늘(2월4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다시 한번 재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분위기이다.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석기의원이 반박한 특별회계의 편성이 없어도 일반회계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채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만든법인데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이라면 예산이나 재단과 같은 기구가 없어도 되지만 신라왕경의 복원 및 정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예산과 행위주체가 있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국회회의록에도 여야국회의원들이 알맹이 없다고 지적했으나 단지 법안통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특별법의 취지를 무시한 법안이 통과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18년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교과서 검정 논란과 일본전쟁배상재판이 대법원에서 한창 진행
경주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자유한국당 박병훈 (전 도의원)예비후보가 "또다시 도전"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 항상 시민과 함께 시민의 옆에서 시민을 위해 살아왔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강조 했다. <기자회견 전문>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박병훈은 「시민 국회의원」이 되고자 경주시민들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허락을 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박병훈은 모든 인생을 경주시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이웃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웃 도의원」 박병훈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 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했고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주와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도정을 적절히 감시, 견제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과감히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우리 경주시민의 행복한 삶과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밤을 새워가며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연구해왔습니다. 이제 박병훈은 그동안 축적한 실력에 경주시민에 대한 사랑과 경주 발전에 대한 열정을 합쳐
자유한국당 경주 국회의원 선거 김원길 예비후보는 오는 7일 경주시 화랑로 53 (성건동) 소재에서 선거사무소의 성공적인 개소식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경주사랑,시민배려"를 우선으로 생각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전격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 진료 거점 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운수 ․ 보건 ․ 검역 등 전 방위적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근성을 위해 일선 병원에서도 검사를 확대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적극대처해야 한다."는 황교안대표의 발언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이와 관련 김원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회의를 거쳐 7일 개소식 행사를 취소하고 선거운동에 앞서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논의 했다.’고 밝혔다. 당초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유력 인사들의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감염확산 우려와 위험한 수준에 달함에 따라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힐링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하여 개소식을 연기하는 한편 선거운동방법으로 악수대신 눈과 미소로 인사를 나누고 지역주민들과 유권자들을 찾아가서 시민경제 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이 4.15총선을 앞두고 ‘웅도경북을 살리는 8.8혁신 공약 1’을 발표했다. 경북도당은 지난시기 혁신적 사고로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성장과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기 까지 국난극복과 산업화, 현대화와 민주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나 지금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소멸고위험 시군구 상위 10위권에 경북이 6개 지역이나 포함되어 있고 경북 315개 읍면동 가운데 184곳은 당장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난 수십년간 특정 정당이 독점해온 정치의 경직성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이유를 근본적 원인으로 들었다. 경북도당은 이번 4.15총선을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1.지방소멸 걱정 없는 경북, 농촌 살리기부터! 2.육지속의 섬, 교통 오지 없는 경북 만들기! 3.경북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모델이 시작되다! 4.미래형 산업구조와 도시 재생을 통한 잘사는 경북! 5.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관광 경북의 새바람! 6.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의료 복지 선진 경북! 7.든든한 일자리 넘치는 젊은 경북 만들기! 8.자연재해, 인재로부터 안전한
자유한국당 김원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4.15총선 경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 하면서 ‘다시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서민 정치로 출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땅의 경제와 흔들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와 함께 현실정치에 나선다고 말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경주의 6대 비전으로 ‘첫째. 잘사는 서민경제도시 경주’ ‘둘째. 에너지의 메카 경주’ ‘셋째. 경주 역사문화특별 자치시 지정’ ‘넷째. 부자농업 도시 경주’ ‘다섯째. 문화재보호법 개정’ ‘여섯째. 복지선진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는 지금 바꿔야 할 때이며 바꾸지 않으면 경주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하고 경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경주의 위상을 세울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 저 김원길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내 여러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출마회견 부터 본격적인 지지세를 과시해 자유한국당 공천여부에 따라 경주지역의 총선판도가 크게 소용돌이칠 전망이다.
최성훈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9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의 조직적 관건선거 지원을 경고하고 나섰다. 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경주시의 자유한국당 김석기 현역 국회의원을 위한 "도를 넘는조직적,관건선거" 지원사례가 넘쳐 난다"고 전제하고 "명절을 코앞에 둔 지난 22일 하이코에서 대규모 관변단체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왕경특별법 학술세미나를 빙자한 선거 지원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경주시 선관위와 경북도 선관위에 신라왕경특별법 관련 학술세미나에서 관의 중립성이 우려되고 이 행사가 편파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되기에 행사를 주관하는 경주시 당국의 엄정중립 요구를 사전 주지해줄것을 요청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시장은 30일 부터 시작되는 경주시 관내 23개 읍.면동 순시< 시민과의 대화>는 경주시장의 신년 연례행사 이지만 특별히 21대총선을 70여일 남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만큼 발언이나 내빈소개 등에서 철저한 엄정중립을 촉구했다. 최성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 옛말에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말처럼 현역의원 띄우기나 노골적 편들기 같은 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