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검역법 조속 개정”을 촉구했다. 오중기 후보는 “문재인대통령은 “과할 정도로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 전세기 투입 및 14일 이내 우한시 입국자 전수조사 등 방역대책에 전념하고 있다. 이제 국회가 일할 때”라고 하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검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장 검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ICT 기반으로 검역 효과를 높이는 한편, 검역관의 전문성도 확보해야한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국민적 위기 앞에 정략적 판단을 내려놓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모두 협력하길 바란다.”고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경주시가 지역구 김석기의원의 총선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리통장과 자유한국당 당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한 신라왕경세미나를 빙자해 "알맹이없는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경주시 주관으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신라왕경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 학술세미나에 일부 읍면,동장과 리통장 동원과 자유한국당 당원을 동원해 김 의원의 신라왕경특별법에 대한 총선용 홍보전을 본격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소개,인사에 1시간여나 걸려 본격적인 주제발표 순서를 앞두고 참석자 상당수가 자리를 떠나버리는 상황이 연출된것. 또한 참석자들로 부터 신라왕경특법에 대한 무관심과 경주시의 일방적인 동원에 대한 불만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제안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수정안"에는 관계부처가 반대의견을 표명한 "재단의 설립,특별회계의 설치 "등 관련 조문을 삭제하고 "시행주체가 문화재청장에서 경주시장으로 격하되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에 힘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수정안을 보면 제2조(정의)에 경주 및 그 인근지역으로 수정되었고 제6조(연도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4.15 국회의원 선거 100일을 앞둔 1월6일(월) 11시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북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경북도당 상무위원, 소속 시도의원과 이번 총선 출마 예비후보들을 비롯한 핵심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북도당이 상주시장 후보로 영입한 조원희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에 대한 입당식도 겸해 총선 필승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조원희 이사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대구경북 로컬푸트협의회 공동대표,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 센터장을 지내는 등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여 농업 유통과 소비환경을 개선하고 녹색농촌 체험마을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농촌과 도시의 상생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경북이 과거에 안주하느냐 민주당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승리해야 경북의 획기적 변화와 발전을 이끌 원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경북도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일 상정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 소속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우동 후보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민생치안 현장에서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선배, 동료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다”고 밝히고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을 독점함으로 인해 불공정, 불합리한 사례가 많았음을 지적했다. 정우동 후보는 그러나 “당시 함께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던 경찰출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고 소속 정당의 입장과 당리당략에 따라 좌우되는 현실을 보며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오는 6일 표결에서 수사권 조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찬성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존경하는 경찰출신 국회의원 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저는 오는 6일 상정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하여 당론을 떠나서 자유한국당 소속 경찰출신 국회의원님들께서도 찬성표를 행사해 주실 것을 강력히 호소 드리고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시민들 덕분”이라 평하면서도 표결에 대부분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향해 “매우 유감”을 표했다. 오 위원장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 속도를 냈으나 시민들 입장에서는 한 없이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언급하며 “입법의 시급함을 뒤로 한 채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향후 피해입증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보상 체계를 보완하는 등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보완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향후 특별법의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종복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시민들께 출마 사실을 공식적으로 보고 드리고 경주 발전구상에 대해 말씀드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나라가 총체적 위기이다. 안보가 무너져 내리고, 국민들 살아가기 어려운 이러한 정권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여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그 힘으로 경주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하였다. 또 정 예비후보는 “단편적인 처방으로는 현재 경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으며 현안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까지도 잘 살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외국인 친화적 도시, 고령화시대 행복한 노인생활, 농어촌 경쟁력 제고, 도심재생사업과 중심상가활성화 등 17개 분야를 경주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목표로 제시하고 (가칭)경주 지속가능 발전 시민공약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출마를 하면서 단지 득표를 위해 실현가능성이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고민 없
오중기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포항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를 시작한다. 지난 주 오 후보는 흥해지진피해주민 간담회를 비롯해 포스코노조 간담회, 대동빌라전파세대 대책위 대표 간담회 등을 가지며 포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오 후보는 이제 본격적으로 ‘백 한 번의 민생간담회’일정을 통해 포항의 여성, 청년, 노인, 노동자, 장애인 등 각 계 각 층을 만날 예정이다. 오 후보는 “포항은 이제 큰 걸음으로 성큼 성큼 나아가야한다. 큰 걸음은 시민들의 힘이 모여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백한번의 간담회도 그 일환이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17일 “인구 80만, 소득 5만 불” 비전의 출사표를 밝히고 예비후보 선거운도 첫 주간 포항영일만철도 개통식, 포항뿌리회 회장단 이취임식, 포항북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등 광폭행보를 하며 시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원길 예비후보는 19일 경주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과 김헌덕 회장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만남을 가진 시각장애인협회 소속 회원들은 그동안 흰 지팡이날, 기초 생활수급자 방역사업, 이·미용 무료서비스 등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해 왔다. 자유한국당 김원길 예비후보는 경주관내 시각장애인 현황과 실태, 사회적 약자로 낙인되어 차별받는 시각장애인들의 고충과 아픔을 진솔하게 들으면서 시각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염원한다고 김헌덕 회장으로부터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김 후보는 어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내 설치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하여 작업중인 장애들과 대화를 통하여 소외당하고 외면받는 장애인의 고충을 들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며 "소외계층, 그들도 서민이고 경주시민"이라는 생각으로 당직인 중앙위원회 서민분과위원장으로서 소명을 다할것이라 밝혔다.
민주당 오중기 21대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포항 도약 위해 필사의 각오로 임하겠다.”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늘(17일) 09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등록 전 포항충혼탑을 찾아 포항을 지킨 선열들에게 참배를 하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인구 80만, 소득 5만 불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필사의 각오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도지사 선거에서 포항시민들로부터 40%가 넘는 유례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그 지지와 성원이 단순한 지지정당에 대한 변심이 아닌 생존의 기로에서 보내신 SOS 신호였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필사의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중기 예비후보는 새로운 포항시대로 도약을 위한 5대 도약비전과 10대 핵심사업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예고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방문지로 오 후보의 아버지가 장사하셨던 죽도시장 채소전을 찾아 시민들에게 후보로서 처음으로 인사하고 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기자회견 이후 오중기 후보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복 전 의원이 17일 경주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지지자들에게 “말뿐인 정치로는 시민들을 현혹시킬 수는 있어도 경주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주경제는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저 기득권만 지키려 한다. 경주가 점점 작아지고 소도시화 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괴감이 든다. 다년간의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발전을 위해 힘있는 경주의 대변자가 필요하다. 중앙과도 소통이 되는 정치인으로 경주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 사람이 바뀌야 정치가 변하고 미래도 달라진다 어려운 시기 일수록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지속발전 가능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현정국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을 만나보면 이게 나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정권교체만이 해답이다. 보수정권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본 사람이 필요하다” 고 말하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에둘러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1대 총선을 4개월여를 앞두고 당선이 되면
경주토박이 출신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경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12월 17일 오전9시경 첫 번째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치 전문가이며 여론조사 전문가이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국가존립의 양대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본인이 전공한 "여론(민심)조사를 바탕으로 민심의 동향을 살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새로운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길 예비후보자 프로필/경력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박사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 현 한국정치학회 이사 현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현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
정희용 前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이 내년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칠곡군·성주군·고령군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6년생, 40대 참신한 인물로 꼽히는 정희용 전 특보는 ▲왜관초 ▲왜관중 ▲김천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주진우 전 국회의원 비서를 시작으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후에는 ‘민생’특별보좌관으로 발탁되었고 최근까지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지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였다. 또한, 전력 ICT기업인 한전 KDN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고향인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까지 116km 거리를 자전거 종주로 되돌아온 정 전 특보는 지역 경제?종교?보훈?사회복지?언론?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지역에서도 중앙 정치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치경제 전문가인 정희용 전 특보에 대해 기대를 거는 분위기이다. 정희용 전 특보는“주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주민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지난 30일, 5일장이 열리는 경주 황성시장(경북 경주시 황성로1번길 23-6)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황성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정치후원금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고 정치후원금 제도와 기부 방법 및 내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등을 안내하였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장날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며,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를 통해 깨끗한 정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 코오롱산악회가 지난 13일 포항시 청하면 보경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정기산행에는 ㄱ관광버스 14대를 포함해 24대분 9백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이 여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산행에는 산악회 회원과 일부 지역의 책임자 까지 참석해 산악회를 빙자한 자유한국당 지역구 김석기의원에 대한 업적홍보의 자리였다는 참가자들의 제보가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참가자 C모씨는 이날 행사에서 산악회 고문 이라는 N모씨가 인사말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이 특별회계에 포함되지 않는 "알맹이 없는 내용"임에도 김석기 의원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말과 함께 ”1조4천 580억원의 2019년도 정부예산을 포함해 허무맹랑한 자랑까지 했다“며 어이없어 했다. 또한 “사실상 물건너간(?) 제2금장교 건설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그친 것을 전체예산 250억원을 마치 김 의원이 예산을 확보 했다”는 근거없는 사실을 마구 선전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N모 고문은 “산악회의 메인 스폰서인 경주시체육회 K모 씨를 두고 평소 경주지역에 봉사활동 전력을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10억여원의 기부를 했다는 자랑도 함께 늘어 놓았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한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용후핵연료 저장소 (맥스터)추가 건립을 위한 자재가 최근 월성원전에 반입된 것을 놓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원전특위 소속인 한 의원은 “한수원은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월성원전 내에 허가도 받지 않은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소(맥스터)건립을 위한 자재를 반입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지역주민들이 제보하지 않았다면 우리 시민 모두가 우스운 꼴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뒤에서 맥스터 건설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 원자력계 사람들 눈에는 공론화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 경주시민들이 얼마나 하찮게 보였겠냐”고 반문했다. 한 의원은 “정부는 공론화가 진행되는 동안 맥스터 건설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한수원은 이 같은 정부 방침을 어기고 맥스터 건설을 위한 자재를 반입한 행위는 경주시민과의 신뢰를 파괴한 것이고 민주적 의사 수렴과정인 공론화를 왜곡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월성원전 내 반입된 맥스터 자재를 반출하고 공정한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영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