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장 맘들의 초등학생(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초등학교 방학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달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부모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평일 오전시간(09:00~12:00) 동안 운영되는 자녀안심케어 사업은 관내 아파트 4곳(영천문내주공아파트, 영천완산미소지움1차아파트, 한신더휴영천퍼스트아파트, 영천창신타운)과의 협약을 통해 해당 아파트 유휴공간에서 기 신청한 60여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재밌는 논술이야기와 놀이치료, 창의적인 과학작품 만들기 및 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맘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줄여주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농업융복합산업) 분야의 도비 공모를 통해 기존 2건 18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추가공모를 통해 2건 11억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제조가공분야에 총 26억,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에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산물 계약재배로 이어져 농가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자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는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세미 즙 등 새로운 음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3억 규모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이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간편한 절차로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 등기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이달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시행된다.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서 적용되며 소유권과 관련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원할 경우 보증서에 시·읍·면장이 위촉한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이상의 보증인의 서명 또는 날인을 받아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이의신청 및 공고를 거친 확인서를 발급 받아 영천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 자격보증인을 포함한 보증인 수가 3인에서 5인으로 확대되고 신청인이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부동산등기관련 과태료(과징금) 및 농지법, 개발행위(토지분할) 규정이 적용되는 등 한층 강화되어 시행된다. 특별조치법 시행령 공포가 늦어져 8월에 보증인 위촉 등 사전 준비 작업 후 9월부터 보증서 및 확인서 발급신청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
포항시는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월부터 운휴 중이던 포항공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와 김포⟷포항, 포항⟷제주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항한 항공기는 B737-800(189석)으로, 현재 운임은 예약일자 및 좌석등급에 따라 2만 원대부터 9만 원대 정도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들이 저렴하게 제주도와 수도권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취항식 이후 취항 첫 여객기로 제주도를 방문하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제주, 포항 공항이용 확대 및 활성화, ▲2차전지 배터리산업 등 친환경에너지 협력, ▲해양․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크루즈관광 활성화, ▲각종 민간부문(농․어업, 특산품 등)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상호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항관광 설명회에 참석하여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관광협회 실무진과 함께 관광상품 개발협의와 포항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 소개 등 관광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진에어 취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1일 우로지생태공원 데크광장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로지생태공원 명소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손 소독, 발열체크, 살균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밤 일상생활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우로지생태공원은 2010년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고, ‘19년 11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7월에 공사가 완료된 이번 명소화사업을 통해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산책로 포장,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및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조성한 산책로 지중등과 꽃길 로고라이트, 별모양의 불꽃 조명과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별빛광장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어린이용 짚라인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탁 트인 데크광장은 휴식 및 수다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음악분수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매일 밤 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휴가철을 대비해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쓰레기 집중 수거 및 무단 투기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보단 야외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여름 휴가철 쓰레기 집중 관리 계획’을 수립해 주요 피서지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 및 기동처리반을 배치할 계획이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내용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 운영하는 피서지만큼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 편히 쉬다갈 수 있도록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영천을 만들겠다는 의미의 영천시 상징문구 ‘새희망 새영천’이 타이슬링(줄넥타이)으로 제작돼 전 직원이 패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정 방향과 가치를 조직 내부 구성원이 먼저 이해하고 공유해 전 직원이 1인 홍보대사로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평소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시민편익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초심을 유지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에 코로나 상황을 탓하며 마냥 기다리지 않고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이다”며 “이 타이슬링을 목에 건 저와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건설’의 새 희망을 더 크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18일부터 발생한 코로나19에 타 자치단체 보다 더 강력하고 신속하게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조기 대응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 최초 전 시민 긴급생활비 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분야별 간담회와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해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30만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축협, 신협을 비롯한 37개 금융기관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관내 영천사랑상품권 2,47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상품권을 이용한 착한 소비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됨에 따라 상품권을 불법적으로 환전하는 가맹점 등에 대해서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시에서는 부정유통 단속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 맞춰 그린모빌리티(전기자동차) 시티를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화물차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전기화물차 5대를 보급 한 결과 연료비 절감,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정부 3차 추경에 국도비 1,020백만원를 추가로 확보해 시행한다. 경유 화물차량은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므로, 전기화물차를 이용한다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등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위치한 기업체, 사업장, 법인 등이며 세대당 1대(기업당 2대) 신청 가능하며, 전기 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대상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절차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차량구매계약 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시는 그린뉴딜정책의 스마트그린도시를 목표로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도 박차를 가해 친환경 자동차를 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에서 중재시술 의료기기 위탁생산 전문 기업인 (주)바스플렉스와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주)헤파토가 ‘중재시술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호 영천시 기업유치과 과장, 이동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장 및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핵심 의료기기인 카테터(튜브 형태로 이루어진 영상진단 및 치료용 의료기기)등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30억원 수준의 의료기기 핵심 부품을 제조 및 생산해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의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재시술이란, 영상 진단을 기반으로 하는 최소 침습시술로서,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하여 시술이 간단하고 용이하며, 감염 위험 저감 및 환자 입원 시간의 감소 등의 장점이 있어, 혈관계 질환 및 비혈관계 질환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 형태이다. 대부분의 중재시술은 좁은 경로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의료기기 제조 기술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직 기술력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15일부터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는 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해 약 4,400개를 시범 생산했으며, 일주일 만에 1,500여개가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부산물의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호응해 꼬리곰탕, 갈비탕 등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우선,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 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한우를 생산해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부터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 6일(화~일),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가량 하루 1회씩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운영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우로지 수중 내 설치된 음악분수는 길이 102m, 폭 12m 규모로 고사분수, 멀티벡터 3D, 2D 분수 등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가능하며,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이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 포장, 야간경관조명, 음악분수 설치 등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우로지를 찾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영천의 랜드마크가 된 우로지에서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분수 공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영천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포함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대상은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7.3일 이후인 차량으로,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한 달 이내 종합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만료일이 7.2일 까지인 차량은 당초와 같이 정기검사 대상으로 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영천에서 자동차 종합검사 정비업체로 지정된 곳은 2개소(현대자동차삼천리서비스-전차종/금호읍, 영천자동차서비스-중량5.5톤까지/야사동)이며, 일일 60대정도가 검사 가능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관내 종합검사지정을 준비 중인 정비업체는 3개소정도다”며 “종합검사원자격의 한시적 완화와 관련한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일일 검사가능 차량 대수가 늘어 시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3일 안동봉화축협 봉화지점에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 지역예선 수상자로 호성농장(류호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동수상자인 영양군 닭실재래닭연구소(이몽희)와 함께 연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에 진출하여 전국에서 추천된 다른 농가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는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학계,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냄새, 퇴·액비 분석, 가축분뇨 관리, 냄새저감 시설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을 골고루 평가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여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계림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19일 화랑관(본교 강당)에서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간까지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본교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준모 교장은 2024 교육비전 및 중점 추진 방향으로“온도계 교육(온: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능력을 도약시켜 성장하는 교육, 계: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계림인 육성)을 언급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새 화랑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에서 특색있게 운영되는‘인권교육 연구학교’,‘과학중점학교’,‘화랑학당 특색 프로그램’,‘따뜻한 행복학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 본교 3학년 부장교사와 함께‘2025 대학입시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의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 대입 기본 방향과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년별 특색활동 운영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각 학년 담임선생님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었다. 1학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