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주시에 각 1억원씩 3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5일 5억원을 더해 총 8억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 대구광역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장병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 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 3백여 개를 지원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근무자 1명과 월성원자력본부 청경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에 따라 본사 1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일부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사 전직원에 대해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건물은 26일 오후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필수 요원은 사전에 자체방역을 마친 상황실에서 24시간 특별근무를 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36시간 동안 상황실을 제외한 본사 전체가 폐쇄되는 것이다. 월성원자력본부 직원은 입구 출입관리소 근무자로, 발전소 내 출입하지는 않았다. 한수원은 이에 따라 함께 근무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 60여명 모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출입관리소를 폐쇄한 뒤 방역에 나섰으며,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출입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 및 전 사업소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실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19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최근 마스크 10,000장과 손세정제 1,000개를 확보, 경주지역 아동센터 28개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외출 자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에도 배포했다. 또, 경주 뿐 아니라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1,650장과 손세정제 815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국가차원의 질병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 운영은 물론, 안전을 더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발전소 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 개인 위생물품 지급, 예방수칙 전파 등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경북 영천지역에 총 설비용량 42㎿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착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사업관리와 REC구매 등의 업무를, 한화건설은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 지케이윈드는 인허가 취득과 부지확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가 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의 MOU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 풍력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한수원은 2030년까지 1.7GW 수준의 풍력설비 보유를 목표로 풍력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ʻ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ʼ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ʻ혁신적 일자리 창출ʼ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 OIP(Open Innovation Platform) :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원을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기관이나 민간에서 창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민간 창업 플랫폼에 접목하여 발굴·육성하는 사업형태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월성2,4호기 및 신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원전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요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월성본부는 부분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조직 운영, 관계기관 상황전파 체계 및 사고완화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호기 동시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자체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이 4일 양남면 유도회관에서 유도회 회원 대상으로‘원자력발전 현황 및 Issu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월성본부 주변 지역 시니어 층의 원자력 분야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측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측면 및 경제성 측면을 근거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원전의 비교를 통해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도회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월성본부 최대 현안인 맥스터 증설에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도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경주 황룡원에서 ‘2019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사업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참여기업인 대건산업, 아이넴, ㈜동인엔지니어링 등 11개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달성한 생산성 향상 성과 및 참여기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장비 구입, 제품설계 및 생산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부담분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기업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협력업체 및 경주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들이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달성한 성과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원전 생태계 유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번 달 16일자로 28년 만에 대폭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영수 안전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해, 주요 법령 개정내용과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방향, 월성본부에 적용될 수 있는 법령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면서 “월성본부 직원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31일까지 각 발전소별로 산업안전보건법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30일 오전 00시 52분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한 경제성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중립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행한 것으로 회계법인은 경제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확보, 해석 및 적용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에 대해 한수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3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했다. 5월 11일의 회의도 경제성평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청취의 한 과정이었다. 경제성 평가 입력 변수와 관련한 회계법인의 의견 요청에 대해 원전운영기관(한수원)이 생각하는 의견을 설명한 것으로, 한수원이 회계법인에 평가입력 전제를 바꾸라고 요구한 바는 없다. 회계법인은 합리적 사실과 인터뷰, 실무자 확인 등을 거친 내용에 기초하여 자체적으로 경제성평가 입력변수를 결정해 분석했다. 또한, 회계법인이 도출한 결과는 이후 회계전문 교수 및 제3의 회계법인의 자문·검증을 다시한번 거치는 등 경제성평가는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 삼덕회계법인 평가(’18.4.10~5.29) → 제3자 검증(5.29~6.11, S회계법인 및 S대학교)1. 한수원은 ‘계속 가동할 때 이익이 1778억원에 달한다’는 보고서 초안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껏 공개하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1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지하1층 레고 브릭라이브센터에서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도전! 레고 만들기 챔피언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총 22팀(한 팀은 보호자 1인, 자녀 1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다양한 레고 블럭을 만들었다. 드론 모형과 맥스터(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시설) 모형을 만든 팀이 공동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레고 블록을 선물로 획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동경주지역 가족분들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제113회 회의를 열고 맥스터 추가 건설 계획을 담은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사용후핵연료 2단계 조밀건식저장시설 건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적 위원 8명 중 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4월 맥스터 증설을 신청한지 4년만이다. 이로써,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에 보관되어 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임시보관하는 건식저장시설 ‘맥스터’ 7기가 추가로 건설된다. 2021년 11월 포화가 임박한 상황에서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사용후핵연료 포화율이 91.8%에 달해 맥스터 추가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한수원은 월성원전 부지에 맥스터 7기를 건설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용해왔다. 이번 원안위 결정으로 한수원은 맥스터 7기 추가건설을 위해 경주시에 공작물 축조신고를 거쳐 실제 공사기간 19개월을 고려하여 다음달 2월부터 증설공사를 시작해 포화예정인 2021년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한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도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 및 지역실행기구와 지역공론화 의견수렴과 지역 협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홍보관에서 사업자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의 교육장학, 경제활성화, 환경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조성된다. 올해 조성된 총 사업비는 66억원으로,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교육 여건 개선 사업, 전복 치패 방류 사업, 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82건의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월성본부는 지난해 8월말부터 해당 공모를 진행했으며,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경주시 지역위원회 협의, 3차 한수원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4일 공모 결과 및 상세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안내공문 발송,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올해도 사업자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연대노동조합 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주), 하나원자력기술(주)에 파업을 통보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의 부분 파업을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은 파업으로 인한 방사선안전관리 공백의 책임은 교섭을 파행으로 몰고 간 하나원자력기술(주)에 있음을 밝히며,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한수원(주)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파업 이후에도 하나원자력기술(주)가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방사선안전관리원’에 대한 지명 파업에 이어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노동조합은 용역업체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전락한 방사선안전관리용역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며, 정규직 전환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면 용역형태를 ‘공사’로 우선 전환할 것을 한수원에 촉구했다. 노동조합은 용역 형태만 우선 전환하더라도, 방사선안전관리 노동자들의 처우는 상당하게 개선될 것이며, 용역업체가 가져가는 수백억의 이윤이 고스란히 한수원의 재정으로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의 ‘2019~2023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계림고등학교(교장 남준모)는 지난 19일 화랑관(본교 강당)에서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간까지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본교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준모 교장은 2024 교육비전 및 중점 추진 방향으로“온도계 교육(온: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 도: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능력을 도약시켜 성장하는 교육, 계: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계림인 육성)을 언급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새 화랑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교에서 특색있게 운영되는‘인권교육 연구학교’,‘과학중점학교’,‘화랑학당 특색 프로그램’,‘따뜻한 행복학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 후, 본교 3학년 부장교사와 함께‘2025 대학입시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의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2025 대입 기본 방향과 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년별 특색활동 운영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각 학년 담임선생님과 학부모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었다. 1학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