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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선제 대응 분야별 유치전략 본격화

원자력·문화유산·미래산업 3대 분야 전략 마련…기관 기능 중심 유치 논리 구축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문화관광·국가유산과 미래산업 분야 공공기관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31일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전문가와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이전 경주유치 관련기관단체 간담회'를 열고 분야별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대응해 문화관광·국가유산과 미래산업 분야의 차별화된 유치 논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국가유산 분야에서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항공안전기술원 등을 주요 유치 대상으로 검토했다.


< 사진설명 >공공기관 이전 경주유치 관련기관단체 간담회 참석자들이 지난 31일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공공기관 유치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경주의 세계유산과 문화관광 기반, 양성자가속기와 SMR 산업기반, APEC 개최 경험 등을 활용해 기관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특화거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