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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주시사회복지협-경주시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회

2026년 홀로어르신 생신잔치 ‘희망의 첫걸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최지형)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전, 올해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기념 촬영을 마친 뒤 첫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세월아 비켜라, 생일이 빛난다~!’ 생신잔치를 열며 희망의 첫걸음을 뗐다.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고,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정서적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첫 생신잔치의 주인공이 된 김 모 어르신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생일은 그저 무심하게 지나가는 날이었는데, 이렇게 꽃과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주니 마치 친자식이 온 것처럼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가 기쁨을 나누며 오히려 더 큰 보람과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해의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힘써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지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의 허브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경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