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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정당 경북도당 박종근 대변인 논평

탈원전에 대한 백운규 장관과 경주시민과의 대화에 선출직들은 대답하라.

백운규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주 월성 원자력 본부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으로 경주 지역 원전 산업 절벽에 대해 경주의 선출직 들이 누구하나 따지거나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현역 김석기 의원의 자제 요청으로 최양식 시장도  도의원도 시의원도 
지역 현안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은 상식 이하에  불과하다는 문제가 불거졌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의 제안이라서 경주 지역 현안을 따질수  없었던 것인지 되묻고 싶다?

행사가 끝나고 백 장관과 함께 파이팅까지 외치며 기념촬영까지 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한 파이팅 인가?
정치인이 선거를 통해서 오른 자리는 지역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경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들은 지역민들이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고 투표를 통해 올려준 사람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정권에 눈치보고 공천권 가진 국회의원의 눈치만 살피며 지역 현안을 외면했다면 자격이 없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한국 관광1번지 경주시 지역인 것은 분명하다.

그것은 자연적 현상일뿐 결단코 경주시민의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시민이 뽑아준 선출직들은 지역의 현안을 용기 있게  대변해야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공천권에 목매어 지역을  대변하지 못하는 선출직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지역 민심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은 분명하다.

이번 기회에 경주시의 선출직들은 지역의 아픔을 공천권과 바꾸려는 구시대적 행태를 스스로 버리고 당당하게 지역민들의 대변자로써 지역민을 위해 철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지역 유권자들이 대표 일꾼으로 믿고 뽑아준 분명한 이유임을 명심해야 할때 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