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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정당 지도부 새로운 보수위한 당원과 국민의 뜻 따라야

권오을 최고위원.한글날 9일 국회 최고위원 회의 발언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71돌을 맞은 한글날의 의미를 새겨보며 정보와 지식을 사대부들의 독점 체제에서 모든 백성이 공유하는 체제로의 전환시켜 정보와 지식의 평등화의 큰 결단을 내리신 세종대왕의 행보에서 단순히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 창제했다는 의미 넘어서 당시 세종대왕께서 정보, 지식을 공유하는 사회 정치적 큰 결단이었다 전제했다.

또한 세종께서 많은 한학자들의 반대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할 때의 그 뜻, 모든 백성의 기회 평등사상이 이 시대에도 뭔가 제대로 실현돼야 한다.

당장 우리 선거와 관련되는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치관련 법들이 기득권 큰 정당에만 유리하도록 성문법으로 되어 있다.

이런 문제도 우리 한글날을 맞아 왜 그 당시 한글을  창제 했던가? 당시 사회정치적 배경이무엇이었나? 되새겨 보면서 모든 국민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 기원한다.

또 하나 가운데 젊은이들은 SNS 상에서 조어 문제에 대해 걱정 많이 한다.  한글이 한국 사람의 가장 미미한 정서 감정의 표현을 제일 잘 할 수 있다

국어 선생님 몇 분과 이야기 했더니 초, 중, 고 학과 과정에 시 쓰기, 수필쓰기 과목 넣어놓으면 한글이 굉장히 아름다워지고 품위 있어 질텐데 그런 시도 왜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희가 초등학교 때는 붓글씨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것 다 없어졌다 더 품격 있는 한글을 위해서 세계 제일가는 문자화를 위해서라도 초, 중, 고 교과 과정에 시, 수필 쓰기를 교과에 넣는 것을 적극 검토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권 최고위원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추석 연휴에 언론 매체들을 보면 바른 정당이 배제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는  바른 정당 지도부들이 자초한 일이다. 많은 당원들과 지지하는 국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바른 정당이
새로운 보수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

현재 지도부가 자강이니 통합이니 하는 논쟁으로 힘을 분산 시키고 있어 언론의 바른 정당 패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1월13일 전당대회를 통해 내부노선 투쟁도 전당대회장에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주장 해서 당원들의 뜻에 따라 결정되는 올바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

권최고위원은 "개인적인 통합론은 명분도 득도 없이 당을 혼란에 빠뜨릴 뿐이다" "향후 당의 모든 문제는 당내 공식적인 석상에서 공식적인 노선 투쟁을 통해서 바른 정당이 바른길 ,새로운 길을 갈수 있도록
당 지도부는 정치력을 발휘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