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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 정치자금 후원금 사용관련  “민중당 소속 김종훈 의원" JTBC 측의 명백한 오보에 대한 입장

정치자금후원금 변호사비용 사용하는 것은 선관위 검토 거친 사안,반론보도 요청

민중당 김종훈의원(울산동구)은 입장발표에서 어제 JTBC는 12월 27일 저녁뉴스에서 국회의원 정치자금 후원금 사용관련 보도를 하면서 “민중당 소속 김종훈 의원은 무려 5500만원을 후원금에서 지출”했다며 정치자금후원금을 개인재판비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의원으로 보도를 했다.
 
김의원은 "제가 재판비용으로 사용한 비용은 550만원으로 이는 JTBC 측의 명백한 오보"이다.
 
변호사비 지출내용은 박근혜 정부 시기 정치 검찰의 울산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표적수사, 무리한 기소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이 사건은 무리한 검찰의 수사로 여론의 도마에 올랐고, 검찰은 기소조차 하지 못하고 무혐의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해당 변호사비용은 정치검찰의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무리한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정치자금후원금을 변호사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선관위의 검토를 거친 사안이다.


이 보도는 JTBC측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JTBC 보도로 저 김종훈 의원과 새롭게 출발하는 민중당 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치부되었다.

저는 민중당 대표로서 JTBC측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내용을 포함한 정확한 반론보도를 요청한 상황이다.
 
김의원은 "박근혜 정부시절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도 억울한데, JTBC가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는 관심이 없다가 이렇게 정치자금후원금의 사용내역을 확인도 거치지 않고 보도한 것은 심히 유감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