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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식

2.11 여진으로 임시구호소 안전진단, 포항시 긴급 이전

이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임시구호소 운영키로-

포항시는 지난해 11.15. 지진발생한 날부터 운영해온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임시구호소”가 2.11일 4.6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옴에 따라 임시구호소를 이전키로 했다.

2.11(일) 05:03분 규모 4.6의 여진발생 직후 포항시는 긴급 육안 점검을 실시 하였고, 2.12(월)에는 포항시설공단에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2.11~2.13까지 포항시, 포항시설공단, 구조전문 진단업체 합동점검 결과 흥해체육관 천장 “삼각 스페이스 프레임 하단 바” 일부가 휘어지는 등 일부 안전에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향후 더 강한 지진이 발생할 시에는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2.12.(월) 밤 이러한 안전진단 결과를 보고받은 이강덕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하여 임시구호소를 운영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12(월)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임시구호소 이전 대안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2.13(화) 16:00에는 흥해읍사무소 2층(읍장실)에서 주민대표 10여명, 흥해지역 도․시의원, 부시장, 관련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구호소 이전과 관련한 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2.13.(화) 18:00~24:00까지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 3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결과와 함께 건물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임시구호소 이전의 불가피성을 설득했다

 포항시는 안전에 관한 문제는 그 무엇보다도 우선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중 다시 이재민 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이전장소를 결정한 후 임시구호소를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이전하여 이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해실내체육관 임시구호소는 정밀안전진단결과 후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오면 즉시 복귀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최근 여진이 잦아짐에 따라 이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용 행사용 돔, 에어돔 설치를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