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배근 동국대교수는 지난 20일 국회의사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정국현안과 지역이슈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임배근교수는 메르스, 지진, 원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상황을 설명하면서 국회차원에서도 경주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정세균의장은 "긍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임배근교수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잇달아 방문해 경주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원내대표는" 경주지역이 당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지역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원식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되는 임교수의 30여년 경주사랑의 마음이 녹아 있는 책 “경세제민”의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