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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경주경찰서.순찰신문고 명함 활용, 고속도로 TG에서 탄력순찰 홍보                         

경주를 찾는 관광객 의견 적극 수렴 안전한 경주 만들기 최선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봄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행락철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일 한국도로공사 경주영업소 등 4개 영업소와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 소통형 순찰체계로 기존의 범죄․112 신고 등 치안 통계를 토대로 한 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 방식을 탈피하여,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영업소에서 경주로 진입하는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경주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순찰신문고 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경주지역의 취약요소(불안한 지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안전한 경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찰신문고 명함에는 순찰신문고 사이트로 바로 접속되는 QR 코드를 넣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뒷면에는 경주의 관광정보, 할인정보를 볼 수 있는 QR 코드를 추가해 관광객의 만족도․편의성을 높였다.


끝으로 경주경찰서장(서장 배기환)은 “탄력순찰 제도는 주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는 순찰체계로 시민들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