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9년 2월 종료된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의혹에 대해 2017년 6월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 감사원 감사 및 2015년부터 매년 한국연구재단의 현장점검을 받았으며 의혹과 관련된 지적사항이 없었다는 점과 사업의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서라벌대학의 최근 성과를 비롯한 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서라벌대학교 김용달 총장은 조심스럽게 “최근 서라벌대학이 많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급된 사실 자체만으로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환영받을 일이지만, 오해와 의혹으로 돌던 소문에 대해 진위여부를 판단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지방대학이 처한 위기를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