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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칼럼

<데스크 칼럼> 경주총선 후보자 ......경주시민에게 물어는 보았는가?

지역유권자는 선거와 공천에 시작부터 "지친다 지쳐"


                  
                                          < 편집국장  이 원우 >

21대 총선을 위한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정이 "전국적인 대망신"은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심과 선택권에 심각한 상처를 남기고 있다.

같은당의 후보자들간 공천경쟁은 초반부터  과열조짐이 역력해 보였다.

예비후보 선정을 앞두고 현역의원을 두고 "컷오프" 라는 소문이 나돌던 것은 지역민심을  그대로  보여준  평가에는 겸손해야할  대목일 것이다.

지역토박이로 "시민국회의원"을 자처한 박병훈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되는듯 했으나 공관위와 최고위의 불협화음과 결정번복이 "경주민심"을 무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남겼다.

이후 김원길 후보로 공천결정이 확정되면서 공천잡음이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또다시 결정번복으로 예비후보에서도 "초반탈락"한 김석기 의원이 느닺없이 김원길후보와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경주시민들은 "집단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미래통합당 후보가 된 김석기의원을 두고 또다시  상대후보의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결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어느때보다 현재 지역유권자들 사이에 선거와 공천에 대한 "상당한 피로감"이 코로나 19 처럼 지역내에 잠재해 있음을 살펴야 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선량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언제 부터인가 우리 경주에는 대표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지역여론과는 다르게 이상한 형태(?)로 흘러가며 지역내 여론도 갈라져 서로가  니편 내편으로 갈등만 키운것은 누구의 탓인지 묻고 싶다.

총선을 20일 가까이 앞두고 또다시 지역민심이 제대로 요동치고 있다.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말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것은 선택과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다.

경주를 위해 경주발전만 생각하고 지역경제와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보살펴줄 진실된 대표일꾼(?)이 누가 될지 어느때보다 기대감을 안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경주는 오로지 자신만의 영달과 뺏찌(?) 달기에만 목을 맨채 지역을 위하겠다고 "공염불"만 떠든다는  따가운 질책에 자신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서보라 말하고 싶다.

세간의 평가는 각자각자 다를수 있다. 어려울때 일수록 누가 진정으로 경주를 위해 일할 사람인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4월15일 시민들의 선택이 4년간의 우리경주를 맡을 적임자를 정하는 중요한 날임을 분명히 명심해야 한다.

누가 가자고 해서 "덮어놓고 거름지고 시장으로 따라가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경주의 주인은 국회의원이나 시장은 물론 선출직들이 결코 아닙니다.

선거때만 되면 저마다 "지역일꾼"이니 "머슴"으로 자처하며 유권자앞에 납짝 엎드리는 "앝은수"에 홀리면  후회만 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스스로 지역을 책임질 적임자를 우리손으로 제대로 선택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여태껏 저마다 지역을 책임지겠다고 출마한 선출직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처음의 약속"을 제대로 지킨이가 얼마나 있었나요?

이번에야 말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눈 부릎뜨고 제대로 한번 뽑아봅시다.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민이 선택한 "경주의 대표선수"가 누구일지 몹시도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지역민심과 정당한 여론을 갈라치기해서 지역에 불신만 조장한 "껍데기는 가라" 고 큰 소리로 외치고 싶다는 한 시민의 말이 떠오릅니다.

손가락으로 멀리있는 산을 가리키는데 손끝만 쳐다보는 잘못을 범하지말고 "경주의 미래"를 위해 일할 사람을 우리가 직접 선택해  확실한  '민심의 힘 '을 보여줘야할 중요한 선택을 우리의 의지로 직접 결정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