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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대표 경주 권영국후보 지원 선거운동

정부의 기업 지원은 노동자 해고 금지와
자영업자 직접지원 확대가 전제되어야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경주를 방문해 8일(수) 오전 8시 금장교사거리에서  권영국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선거 유세를 가졌다.

먼저 기호 6번 권영국후보는 출근하시는 시민들에게 “어제 방송토론에서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뭉개고 용산참사의 주범, 일왕생일잔치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김석기후보의 염치없고 오만한 모습으로는 경주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지역기득권 정치를 심판하자. 

시민들과 항상 함께하며 지역문제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해결해 온 저 기호 6번 권영국을 기억하시고 지지해 경주를 한번 바꿔보자”며 지지와 투표참여를 당부하였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 지지유세에서 〉
“코로나19로 일상이 바뀌고 있다. 다행히 우리 시민들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는 이겨가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위기 이후에 밀어닥칠 민생 쓰나미 이다. 

이미 실업상태에 들어가 있는 특수고용직 여러분들, 프리랜서 노동자들, 일용직 노동자들뿐 아니라 중소기업, 대기업에서도 험한 해고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되 노동자를 해고하는 기업은 지원해서는 안 된다.
자영업자들 최소한의 3개월은 버틸 수 있도록 임대료 일부를 현금 지원하고 부가가치세 특별 감면하도록 해야한다. 

21대 국회는 코로나19 민생 위기 극복 국회가 되어야 한다.
 IMF 때 국민 세금 들여서 169조나 투입해서 기업 살리고 나라 살렸지만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졌다. 

IMF 때 양극화는 심화되고 불평등은 더 커졌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이런 양극화가 더 심화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의당은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겠다. 정의당은 자영업자들을 폐업의 위기에서 지킬 것이다. 

정의당은 이미 실업상태에 놓인 우리 시민들의 생존을 위기에서 구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경주를 바꾸고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정치를 위해 정의당 기호 6번 권영국후보를 국회로 보내자”며 경주시민의 지지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