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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일윤 후보, 경주시민으로 돌아가다!

경주를 위해 헌신 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선거구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용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후보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국회를 떠난 후, 경마장과 태권도공원, 한수원 이전 시 정부의 약속 등 경주를 발전시킬 큼직한 국책사업을 초, 재선 의원들이 줄줄이 놓쳤거나 빼앗겼고,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국책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도시 지정을 경주에 하겠다는 대선공약을 받아 놓고도 현 국회의원의 반대로 결국 2019년도 지정된 신청 날짜에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경주가 퇴보하는 현실에 직면했지만, 2020년도에 도시 하나를 더 지정하겠다고 공시했다.

경주를 걱정하는 많은 시민들이 대선공약을 받아낸 김 후보가 국회에 당선되어 대통령 공약을 실천하도록 하고 경주를 구하라는 거듭된 아우성에 고민하다가 뒤늦게 출마했던 것이며, 다른 후보자들에게 올해 마지막 대선공약 실천 의지 여부가 암담했던 당시 출마하지 않을 수 없었고, 당선 유력한 출마자들에게 당선 시 대선공약 실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가 에 대한 질의를 했고, 응답자 모두 노력하겠다는 응답을 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경주시민으로서 지난 4년간 박근혜 대통령께 부탁하여 신라왕경복원을 하게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탁하여 경주를 「에너지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대선공약을 받아낸 노력과 같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경주시민과 뜻을 모아 경주 살리기에 심신을 다 바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선의의 경쟁을 제안하는 보도자료를 낸 적도 있어, 이번 출마결심이 경주발전의 초석을 위한 것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또한 김 후보는 출마 이후 지난 10여일 동안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주소멸도시대책에 함께 동참해줄것 을 부탁했으며,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에게도 표만 얻을 것이 아니라 경주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