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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총선 경북지역 사전투표 도내 평균 28.70% 기록

경주시 31.42%,기록 도내 평균보다 높아...예측 어려워
전체합계 2백28만2.938명의 유권자 가운데 65만5.257명 투표
의성군 47.31%로 최고 투표율 기록

21대 총선 사전투표(4월10~11일)가 마감결과 경북지역은  전체합계 2백28만2.938명의 유권자 가운데 65만5.257명이 투표해  도내 평균 28.70%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22만 1.727명 가운데 31.42% 인 6만9.657명이 사전투표를 마친것으로 집계됐다.

인접 지역인 영천시 9만 759명 가운데 2만7.101명이 투표해 투표율29.86% 포항 남구 19만8.080명 가운데 4만5.634명 이 투표해 23.04%의 투표율 포항북구 22만9.821명 가운데 5만 4.811명이 투표해  투표율 23.85%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도내 평균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집계결과를 보면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의성군 47.31%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농촌지역인 군지역 대부분이 35% 대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은 사전투표 성향에 대한 향배가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향후 정국주도를 좌우할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