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연말을 맞아 더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조합원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은 지난 7일부터 지역내 어려운 조합원과 다문화가정 등 100여세대를 일일이 찾아 20만원 상당의 상품구입권을 전달하고 격려하면서 따듯한 마음을 전하였다.
8일 상품권을 전달받은 동천동 손모(여 82세) 조합원은 “다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합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니 무어라 할말이 없다” 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많지않는 도움이지만 코로나19등 어려움을 이기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간절이 바라는 마음” 이라면서 “경주농협은 항상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경주농협은 주부대학 동창회의 김장나누기, 사랑의 봉사단의 쌀 전달, 취약농가 반찬 및 생필품 지원, 출산장려를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과 매월 실시하는 홈-헬퍼 사업, 원로조합원, 경로당 방문 등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