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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지역 A모 새마을 금고....직원 금고 예치금 유용에 "이사장 각종 전횡" 제보 잇달아

직원공모 예치금 무단사용"이사장은 하루만에 변재했다"VS 제보자" 거액인출 알고도 쉬쉬"
금고측,중앙회 고강도 감사....2주후 발표 기다리는중 "사실아니다" 변명에 "내부 감싸기"지적

경주지역 A모 새마을 금고의 이사장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켰으며 직원들이 거액의 예치금을 불법 인출후 유용했다가 변재하는등  불법적 금고운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새마을 금고의 B모 이사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취재에 응한 B모 이사장은 "금고 직원의 예치금유용에 대해 제보내용과 액수차이가 심했으며 변재도 당일 이루워 졌으며 이번일에 관계된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어 해고조치 했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이사장 선출을 위해 자신의  친인척과 가족,지인등을 동원해 금고 대의원에 대거 등록시킨 사실은 전면 부인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 B모 이사장은 본인이 선출전에도 금고내 간부들과 공모해 본인에 맞서거나 금고운영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일부 이사에 대해서는 해임소송을 벌였다가 14일만에 해임무효 처리되는등 금고 운영에 각종 전횡을 일삼는 등 수많은 부당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금고운영에 따른 이사장의 부당행위는 A새마을 금고의 본점이전과 사무실 리모델링을 위해 50여억원의 금고자금을 사용하면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하지 않은채 사전집행후 본점 개소식날 이사들에게 사후승인을 구두로 요청했는가 하면 이마저도 정족수 부족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간부직원의 금고예치금 무단사용과 내부 공모가 없었다면 불가한 일임에도 거액의 예치금을 개인이 사적으로 무단유용 한것은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금고의 이미지만 생각한채 사실숨기기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러한 제보내용에 대해 새마을금고 경북본부 금고담당자 직원에게 확인전화후 담당자가 해당 A금고에 이 사실을 사전유출해 취재에 지장을 주는행위가 있었다.


이에 대해 경북본부 담당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대구에 있는 모 새마을 금고를 비롯해 일부금고의 부당행위 지시와 이사장의 성추문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 되면서 심심찮게 물의를 빚고 있어 관계자들의 도덕성이  또한번 도마에 올랐다.


금고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경주지역 A모 새마을 금고는 전직 임원과 현직 이사장의 부당한 금고운영에서 비롯된 내부제보를 떠나 현 이사장의 전횡을 고발하는 감정싸움이 송사로 이어지면서 벌어진 또다른 내막이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 금고 경북본부 담당자는 "현재 해당 새마을 금고의 각종 불법사항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철저한 감사를 통해 2주후면 모든 결과가 나올것이라며 감사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중앙회 차원의 내부자 감싸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