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원 경주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더민주 이철우 당원은 진정서를 통해 "피진정인 이강희(더민주,경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안강참소리시민모임 부대표로 활동할 당시 안강읍 소재 두류공단내 입주업체인 대봉산업(주) 대표로 부터 현금 500만 원을 수수하여 정치관련 비용으로 썼다고 진술한 바 있어 명백하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의혹으로 경주지청에 고발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당원은 이강희 (더민주 경주시의회 비례대표)씨에 대한 검찰 진정 이유에서"피진정인 이강희는 진정취지 내용처럼 금품수수혐의 당시 안강참소리시민모임 전 부대표 자격으로 두류공단 환경운동 반대 투쟁에 앞장섰고, 국회의원 권영국 후보의 선거유세 차량에서 두류공단 의료폐기물 증설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으나 TV 방송 등 각종 언론에는 안강참소리시민모임 부대표 자격으로 출연하여 의료폐기물 증설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반대의 목소리를, 뒤로는 폐기물 관련 업체 대표로부터 검은돈을 수수한, 도덕성이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다.
이철우 씨는 "또한 이러한 행위로 인하여 강동 안강참소리시민모임에서 금품수수로 제명되었으며 안강읍민의 지존심과 명예를 먹칠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더 큰 권력을 잡기 위해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시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하는 것에 개탄하며, 수사로 진실을 밝혀 범죄행위가 드러난다면 엄히 처벌해 줄 것을 진정한다"고 주장했다.
진정인 이철우 씨에 따르면 피진정인 이강희는 공직선거법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구지원 경주지청으로 부터 고소,고발사건 결정 결과통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진정인 이강희 씨에 대한 위법행위가 밝혀진다면 더민주 경주지역위는 비위혐의자에 대한 자세한 경위조사없이 제대로된 후보검증을 하지않는 책임은 물론 경주시의회 시의원 비례대표에 대한 다른 후보자를 등록하지 않아 사법처리시 사상 처음으로 더민주 경주시의회 당연직 비례대표 자리가 공석이 되는 수모를 당하게된다.
이에 대해 진정인 이철우씨는 지난 지방선거는 더민주 경주지역위 일부 당직자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현역시의원 3명과 비례대표등 4명의 지역구 공천을 사천공천으로 사실상
당선 가능한 지역구 최소 3~석과 비례대표 자리도 놓치는 크다란 잘못을 저지를 이해하기 어렵고 불통으로 당원 다수의 의사를 무시한 참담한 선거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향후 검찰조사후 더민주 경주지역위의 진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부터 24일 까지(3일간)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중앙당 조직국 직접,우편,이메일제출 등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