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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거행

졸업생 20,534명 배출한 전국 명문 초등학교, 새로운 100년 역사의 출발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는 지난 9일 본교 교정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청 지원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시,도의원과 본교 출신 이철우 경주시의회(현) 의장, 정종섭 (전)행자부 장관, 지역민 등 2,000여명 이 참여해 뜻 깊은 축제의 장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재학생들의 줄넘기, 스포츠 댄스의 시범과 지역민들의 풍물놀이, 난타, 경주시 대북 공연단 공연이 이어졌고, 본 행사 뒤에는 기수별 노래자랑과 정수라 초대 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기도 했다.

본 행사에는 본교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공로상, 재직 기념패,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뒤이어 전국 초등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탁구부에 대해 장학금과 물품 전달식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경주시에  기증해 안강읍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100주년 기념 동산에서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날 서영관 총동창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회사를 하게 되어, 감동적이고 영광스럽습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모교 제일초등학교는1923년에 개교이후 사방초등 분교, 설립과 안강초등학교와 산대초등학교를 분리 개교하면서 나날이 발전해 왔다며, 예전에는 주산(계산기)으로 전국을 제패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올해는 탁구부가 전국제패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모교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100년의 발자취를 담은 “안강제일 100년사” 출판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하여 힘차게 웅비하고자 합니다”라는미래 발전의 힘찬 희망의 메시지도 남겼다.

“이날 100주년 동문 축제는 동창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지역민과 동반 발전의 기대와 함께 하는 감사의 대회사를 남겼다.

“높 ~ 푸른 무릉산 정기를 타고 기름진 안강 벌 복된 자리에 굳건히 자리한 우리 배움터 이름조차 빛나는 안강제일초등학교”의 교가처럼 ~~~!!!

1923년 10월 개교 이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강제일초등학교는 현재 안강읍 주민수 만큼이나 많은 20,5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본교 출신 유명인사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학교 출신 주요 인사로는 황한수 (전)국회의원, 정종섭 (전)국회의원,(행자부 장관)이은수 (전)해군참모총장, 박춘택 (전)공군참모총장, 최원병 (전)농협중앙회장, 이정락 (전)서울민사지방법원장,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장, 서효원 한국여자탁구 국가대표, 이정문 ㈜영동제약 회장, 이수민 (전)전국여성법무사협회 회장, 양석홍 삼화플라스틱 회장, 등이 있으며, 현재 공무원, 군, 법조계, 기업인으로 다수 활동하고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과 체육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에서 현재까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안강제일국민학교는 지난시절 안강읍은 5만여 인구의 번성기에는 학생 수의 증가로 교실 부족 현상이 심각해 저학년은 2부제 수업을 해야만 했던 시기도 있었으나, 현재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시골 학교들은 통, 폐합의 위기에 놓여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안강지역 초등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안강제일초등학교는 100년의 전통의 저력을 유지해, 지역민들은 영원히 발전해 나아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안강제일초등, 양남초등, 의곡초등 3개 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학교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