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박원석 분회장과 임원들, 지역 노인회장들이 함께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분회 이달웅 명예회장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원석 분회장과 이달웅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목소리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홍보내용으로는 “설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경주 감포공설시장 및 건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과 함께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이른 오전부터 불국동 소재 경주가축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하상욱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 김영일 한우협회경주시지부장 등 축산 관계자와 함께 한우 현지가격과 거래 현황 등을 살며보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이전에는 매월 3일, 13일, 23일에는 송아지 거래, 매월 8일, 18일, 28일에는 큰 소 경매가 열렸으나, 지난해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비육우 → 송아지 → 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날은 송아지와 큰 소 총 300여두가 경매에 나와 전 두수가 거래됐으며, 거래가격은 수송아지가 410만원, 암송아지가 330만원에 거래됐고, 큰 소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한우사육농가의 설 대목 특수를 기대케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며, 지역 축산업이 처한 정확한 현실 인식에서부터 농업 미래를 책임질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경주의 한우산업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의장단은 13일(월) 경주시출입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윤병길 의장은 “화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소감을 밝히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경자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의 대의기구로서의 기능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용산참사 11주기 추모제가 1월 20일(월)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열린다. 오는 1월 20일(월)은 용산참사 11주기가 되는 날이다. 용산참사 대책위(이원호 사무국장)는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진상규명 투쟁 10년의 결과로, 경찰청 인권침해진상조사위원회와 검찰과거사위원회에서 용산참사 재조사가 진행되었다. 재조사 결과 경찰지휘부의 조기 과잉진압 사실과 조직적 여론조작이 밝혀졌고, 검찰의 편파 부실 수사내용이 드러났다. 진실의 한 조각이 밝혀져, 경찰청장과 검찰총장 각각의 사과와 제도개선 권고가 있었다. 그러나 조사 권한의 한계와 공소시효 등으로 인해, 살인진압과 편파수사의 책임자들은 책임을 부인하고 있고,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다. 사과와 제도개선 권고의 이행도 경찰청장의 직접 사과와 경찰 제도개선이 발표되었지만, 검찰총장은 사과도 제도개선도 언급조차 없다. 용산참사 11주기를 맞아, 우리는 우선 △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자한당, 경북경주) 공천반대, △ 검찰총장 사과 및 제도개선 권고 이행, △ 국가폭력 사건 공소시효 배제와 특별조사기구 설치 등을 통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은 11주기 요구를 담아, 참사 당
◆ 6급 (114명)정책기획관홍영화(교육복귀)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외 113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하 엑스포 기념관)이 제8회 경주시 건축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지역 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경주를 아름다운 건축디자인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려 지난해 말 8회째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건축물과 전통한옥, 단독주택, 공공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설계된 ‘바다를 품은 집’이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는 현곡면 하구리 휴게음식점(BOSQUE)이 금상, 성동동 협소카페(로피)가 은상, 안강읍 산대리 주택(안강 안뜰집)이 동상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건축물은 황남동 소재 소매점(청안당)이 은상, 강동면 안계리 단독주택(다온뜰)이 동상을 수상했다. 엑스포 기념관은 이번 시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기 다른 개별 성능의 건축을 통합하는 현대 건축작법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 신라 고분과 금관에서 착안한 격자틀
경주시는 2020년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완화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 가구 142만 5천원으로 2.94%인상되며, 만25~64세까지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된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고 기존 아들 및 미혼의 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다르게 부과하던 부양비의 부과율이 동일하게 10%로 인하되어 적용된다. (2020.1.1.) ▶ 긴급지원 지원 금액 확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2.94%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소득액이 119만 4천원에서 123만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2020.1.1.)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참전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경주시 지원분이 월7만원에서 월10만원으로 경상북도 지원분이 월 3만원에
변화하는 체육회, 전진하는 체육회" 체육인의 단합과 화합으로 함께 가는 체육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주시체육회장 권경률 예비후보가 1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출마를 선언했다.권경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0년 부터 5년여의 경주시체육회 이사로써 경주시체육회의 변화와 전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앞선 체육회장 선출에 대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권 후보는 경주시 체육회를 중심으로 가맹단체와 읍면동체육회의 화합과 협치를 우선으로 꼽았다.또한 경주시체육회도 종전의 틀을 벗어나 학교체육 육성으로 엘리트체육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스포츠 향상과 장애인체육으로의 관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아울러 최근들어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에 걸맞는 국.내외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나타냈다.그는 경북체육회와 대한체육회의 인맥을 통해 보다 규모있고 내실있는 크고작은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대회유치에 적극 나설것이라 말했다. 권 후보는 동계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제공을 위해 불국사 숙박촌 인근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8일 울진 덕구온천에서 열린 화재조사 선진감식기법 전파와 공유로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경주소방서는 ‘페로텅스텐 제조 시 사용되는 금속 혼합물의 분진폭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내년 4월에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며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를 통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 △성장사업본부장 김상돈 △기술혁신본부장 박양기 △감사실장 박완국 △안전처장 이상민 △방사선안전실장 이희환 △상생협력처장 전영태 △재무처장 공영택 △노경협력처장 한장희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전혜수 △정보보안처장 남영규 △기술현안관리실장 장희승 △발전처장 최남우 △설비기술처장 김선복 △구조기술처장 권헌우 △기술혁신처장 김영승 △원전해체연구소설립준비실장 이형남 △수력처장 김창균 △양수건설처장 권택규 △원전건설처장 원흥대 △원전수출처장 임승열 △사업지원처장 최일경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신선 △제1발전소장 박인식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광훈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박범수 △신한울제1발전소장 권맹섭 ◇한강수력본부 △한강수력본부장 정헌철 △팔당수력발전소장 박승철 ◇청평양수발전소장 정용석 ◇무주양수발전소장 김경민 ◇산청양수발전소장 류명석 ◇양양양수발전소장 이용규 ◇청송양수발전소장 조태룡 ◇UAE사업처장 황기호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2발전소장 권양택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5일(화) 오후 2시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2018년 12월 착공하여 이달 완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실시한다. ‘룩스타워’에 준비된 모든 사업장은 11월15일 그랜드 오픈한다. ▲ ‘룩스타워’는 블루원의 숙원사업으로 약 2년의 준비/설계 기간을 거쳤다.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7361m²(약2237평)의 부지에 건평 7021평 7층 건물로 완공됐다. ▲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 블루원)과 키즈파크(헬로 마이디노), 미디어라운지&베이커리(BBS)가 들어선다. 이곳은 워터파크와 함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미디어 체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캐디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워라밸’ 복지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층~5층은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경주 출신 세계적인 주차타워 설계자인 미국 팀하스사 하영록 회장의 역작이다. 램프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시켜 기둥과 별도의 진출입로가 없다. 약4도의 경사면은 주차의 효율성과
“테마별, 취향별 관람계획으로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알차게 즐겨보세요!”‘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는 18만평 규모(축구장 80개 크기)의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관람을 위한 사전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테마별 관광 포인트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한다. ■역동적인 체험 여행이 좋다! 이번 2019 경주엑스포는 콘텐츠 곳곳에 ‘체험’ 요소를 심었다. 경주엑스포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는 ‘화랑 숲’에 조성된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이다. ‘신라를 담은 별’은 야간 체험형 어드벤처 산책코스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의 스토리가 홀로그램과 조명으로 입혀져 한편의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코스 입구 매표소에서 ‘생명수’로 불리는 호리병 모양의 조명 목걸이를 대여 후 숲길로 들어서면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코스마다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또 ‘야샤와의 전투’ 구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홀로그램에 나타난 악마 야샤를 물리치는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도 있다. 경주타워 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천 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