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공사 김성조 사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북도의원, 여행리포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庆游记(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 발대식을, 16일은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庆游记(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여행전문 SNS운영자로 한국인 18명, 중화권 18명, 영어권 5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경상북도의 경북의 축제와 멋진 풍광, 맛집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경북여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리포터와 경유기의 올해 첫 번째 일정은 김천에서 시작했다. 김천은 KTX 김천구미역이 있어 전국에서 리포터와 기자단이 찾아오기 쉽다는 강점과 김천 혁신도시가 김천구미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비교적 최근에 개관한 숙박시설도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김천에는 직지사 외에도 부항댐 일대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출렁다리와 둘레
경북 경주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50분께 경북 경주시 북정로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부인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동남아 국적의 외국인 A 씨(3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식당에서 주인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같은 국적의 30대 아내와 다투다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주시는 상반기 공공 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 재해 발생 위험에 대한 사전 인식과 재해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5일 시청 알천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지원 기관인 삼성EFR 교육센터의 윤인철 강사로부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해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했으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응급상황을 가정해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남심숙 일자리 창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참여자 및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을 강조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13일 모량 2리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측량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인 건천 모량 2지구 316필지(103,80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실시에 앞서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측량수행자로 선정된 한국 국토정보공사 담당자 소개, 측량 계획 및 일정소개, 토지 소유자 협조사항 등 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토지 소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 권칠영 토지정보과장은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도 보호하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 토지 소유자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의 확정과 조정금 산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13일(수) 학교인근 식당에서 초등 신규 교사 최서희 선생님, 병설유치원 교사 이현주 선생님, 교육행정 공무원 임정선 주무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Adivaho Ramuada 선생님의 취임식이 열렸다. 용강 교육가족의 축하 속에 진행된 취임식은 교사 및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직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국민의례, 신규 교직원 소개, 임명장 전달, 학교장 환영사, 꽃다발 증정, ppt를 통한 신규교직원 자기소개, 질의․응답 시간, 케이크 커팅,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교직원 모두는 신규 교직원들의 첫 출발을 크게 축하하며 ‘만남’노래를 합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ppt를 통해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신규 교직원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이 느껴지게 되었다고 교직원들이 입을 모았다. 신규교사 최서희 선생님은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자료를 준비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를 잘 알리기 위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신규교사를 크게 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잘 하겠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5일(금)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및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전산업의 동향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이슈인 원자력의 안정성과 탈원전 정책 등에 정확한 정보의 교육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동국대 박종운교수는 원자력 산업의 이해, 이원희 전)경실련사무국장은 원자력관련법 및 사용후 핵연료 정책에 대한 이해,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원장은 원자력 산업과 지역사회 갈등 해소방안, 노기경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동협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 등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았으며, 향후에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원전 문제에 있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뜻과 바램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5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경주시의회 의원 대상으로‘원자력발전 현황 및 Issues’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측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측면 및 경제성 측면을 이유로 들며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후쿠시마 사고원전과 국내원전의 비교를 통해 국내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강의 후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하여 원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경주시의회 주관으로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원자력 분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노기경 본부장 이외에도 박종운 동국대 교수, 이원희 前 경실련 사무국장, 이재근 원자력 아카데미 원장 등이 강사로 참석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숲환경연구소(소장 백승해)와 공동으로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5일부터 한 달간 경주시 양북면 한수원 본사 홍보관 및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한국숲환경연구소 소속 2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지역의 멸종위기에 있는 희귀한 야생화를 렌즈에 담은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한수원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소재로 한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이번 야생화 사진전은 한수원이 지역과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정성껏 준비한 것”이라며 “주말과 휴일에도 진행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숨결을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경미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이면서 문화재청에서 돌봄교육을 수탁받은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14일(목) 정기총회 에서 경북남부권문화재돌봄사업단장인 진병길(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장) 현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김정호단장(대전돌봄사업단)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장들은 투표를 통해 참여인원 75%의 득표로 진병길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이 확정된 진병길회장은 2017년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임기를 엮임했으며 이번에 새로 선출되어 2020년까지 문화재돌봄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진병길 한국문화재돌봄협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그동안 돌봄협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이제 협회 사무국도 더 단단하게 구성되고 자리를 잡은 만큼 우수 강사진을 구축해 이론 및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명실상부 문화재 보존⋅보수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돌봄사업단 교육을 수탁하여 문화재 경미수리, 모니터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15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공사 김성조 사장과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북도의원, 여행리포트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庆游记(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庆游记(경유기) : 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는 여행전문 SNS운영자로 한국인 18명, 중화권 18명, 영어권 5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경상북도의 경북의 축제와 멋진 풍광, 맛집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경북여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리포터와 경유기의 올해 첫 번째 일정은 김천에서 시작했다. 김천은 KTX 김천구미역이 있어 전국에서 리포터와 기자단이 찾아오기 쉽다는 강점과 김천 혁신도시가 김천구미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비교적 최근에 개관한 숙박시설도 매력적이다. 뿐만 아니라, 김천에는 직지사 외에도 부항댐 일대에 레인보우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출렁다리와 둘레길,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
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이 16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3구장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2019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펼친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8년도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2017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3연패 달성을 위해 이현승(부천FC) 등 우수선수를영입하고 3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했다. 서보원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손태경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면서 “경기장에 오셔서 우리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한 경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돼 10월26일까지 총 28경기를 진행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인 회관에서 농업인 교육수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9년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과정별 강의계획과 운영규정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신명 나는 농업 행복한 인생’이라는 특강은 입학생 및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문 한우인 양성을 위한 한우 과정 45명, 전통발효식품 과정 48명,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위한 귀농·귀촌 과정 45명 등 3개 과정에 138명이 입학한다. 교육은 농촌진흥청, 대학교수, 농산물 유통 전문가 등 농업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맞춤식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9개월 과정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 과정별로 보면 한우과정은 한우 기초지식 및 개량, 사료, 질병, 위생, 번식 기술 등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의 신규 농업인뿐만 아니라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작목의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발효식품반은 졸업 후 농가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
는 3월 1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선정해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의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총 50회기)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가 쉼터 운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에 필요한 미술, 감각, 회상 등 분야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작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운영자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워크북 등 단일 프로그램이 아닌 여러 활동을 혼합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운영자의 전문성 확대 및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운영자 맞춤교육 및 간담회도 연 6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치매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때, 치매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7년 12월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운영 중이며,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한수원을 포함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 등 동남권에 위치한 에너지 공기업 5개사로 구성됐다. 5개사는 ‘에너지’라는 동일한 업(業)을 기반으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여 협의체에 참여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기관별 사회적 가치, 혁신성장 등 정부정책 이행현황 공유 및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홍길표 백석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효과적인 협의체 운영과 협업과제 고도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향후 협의체는 지역별 순환 및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관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앞으로 협의체가 사회적 가치 확산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통의 재창조’라는 뚜렷한 주체의식으로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확장해온 한국미술계 거장 4인의 작품이 경주솔거미술관에 전시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2019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8일 오후 2시. 참여 작가는 혁신적인 감각으로 수묵담채의 현대적 해석을 이끌어낸 박대성(74), 특유의 화사한 색감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이왈종(74), 파격과 일탈을 통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문 고(故) 황창배(1947∼2001), 현대도자 예술의 ‘전업작가 1호’ 윤광조(73) 작가다. 이번 전시는 4인의 작가가 화단의 주목을 받은 지 40여년이 되는 시점에서 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현대미술에서의 ‘전통’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반추해보고자 마련했다. 4인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독보적인 작가들로, 이들을 빼고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한국 문인정신의 혁신적 탐구, 박대성(1945~ ) 박대성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수묵담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혁신적 감각을 가진 작가로 꼽힌다. ‘실경산수의 독보적 존재’로 일컬어지며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