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3사(디아너스, 용인, 상주) 및 인제스피디움은 3월4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전 사의 임직원이 모두 모여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작에 앞서 각 사업장별로 2019년 고객감동 실천, 경영목표 달성으로 흑자원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10년 이상 근속한 5명의 직원과 캐디에 대한 감사패와 축하 꽃다발 전달식도 가졌다. ▲ 전국 각 사업장에서 대형버스편으로 도착한 임직원 500여명은 블루원 리조트사업본부. 블루원 디아너스 / 용인 / 상주, 인제스피디움 등 5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와 명랑운동회 실시했다. ▲ 체육대회는 족구, 씨름, 계주 종목이 진행됐고, 명량운동회는 단체줄넘기, 6인 9각 경기 등 모두 8개 종목이 실시됐다. ▲ 이날 최종 경기 결과는 체육대회 종목 중 계주와 씨름에서 우승, 그리고 명량운동회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승리한 블루원 디아너스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블루원 용인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각 팀별로 열띤 응원전이 벌어졌다. 팀별로 고유한 응원복장과 응원단을 구성하여 특색 있는 응원을 펼쳐 대회의 열기를 더했으며 응원상은 인제스피디움이 차지했다. ▲
경주대 이순자 전 총장에 대한 업무상횡령등 혐의에 대해 대구지법 경주지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이 4월 15일로 연기되었다. 이 전 총장에 대한 재판은 7일 오전 10시 45분경 경주지원 1호법정에서 형사1단독(2018 고단 838호) 심리로 열렸으나 이 전 총장측 선임변호사 1명의 선임이 최근에 이뤄졌다는 이유로 변호인이 기일 연기를 신청해 4월 15일 오후 2시로 심리가 연기된것. 이날 재판에는 이 전 총장을 비롯해 G모 전총장과 H모 교수가 함께 피고인석에 자리했다. 이 전 총장은 박모,이모 2명의 변호인을 선임했으며 G모 전 총장은 정모 변호사 H 교수는 김모 변호사를 선임해 지역에서 나름 이름있는 변호인단을 꾸려 여전함을 보였다. 이날 재판에서 이 전 총장과 피고인 가운데 이 전 총장과 H모교수 교비횡령 62억8천만원 과 이 전 총장과 G모교수 63억 2천만원 교비횡령을 포함해 자신의 자녀소유인 경주관광호텔 임차료 5억 5천여만원을 교비로 지급 한것과 경주대 해임교수 손해배상 상당임금 9억7천2백만원을 교비로 전용한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판에는 경주대 해직교수와 교수협의회측 교수 여러명이 재판을 지켜봐 재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경주시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5개 사업 772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7일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장을 비롯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 농업유통, 축산, 산림경영, 도시재생, 한국농어촌공사경주지사 등 6개 사업부서에서 제출한 계속사업 47건 687억원, 신규사업 8건 85억원 총55건 772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9년 신청예산 709억원보다 63억원(8.9%)이 증액된 규모다. 재원별로 국고보조금 436억원, 지방비 149억원, 국고융자 126억원, 자부담 61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작물 재해보험, 직불제등 농업정책분야가 212억원, 시설 현대화, 에너지이용 효율화, ICT융복합 확산 등 농업유통분야가 64억원, 가축분뇨처리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ICT융복합확산사업 등 축산분야 176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배수 및 수리시설개선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 316억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등 임업분야 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업으로는 식량작물(공동) 들녘경영체 육성지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미래세대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2019년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1000년의 숲학교’, 초등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 2개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유치원,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프로그램 운영내용 등은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http://gyeongju.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 유치원, 4개 초등학교의 연인원 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1000년의 숲학교’는 ◇ 숲 속에서 만나는 자연 친구 ◇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 숲 속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경주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은 ◇ 우리나라 국립공원 ◇ 생태계 먹이사슬의 이해 ◇ 환경보호 실천하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론·체험으로 구성되며, 해당학교 교실에서 진행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경주시 양북면 소재 대왕온천에서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욕서비스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의 주관으로 매월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 양북, 감포)별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 해오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모금하고 있는 러브펀드를 통해 이 행사를 후원한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탕목욕에 동행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목욕 후 중식 제공과 이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변지역의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P모 할머니는 “ 비 오는 날에도 찾아 와준 직원들이 친손자손녀 같이 느껴진다”손을 잡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경주 황룡원에서 발전소 상주협력사 및 원전건설 주설비 시공사 등 20개 협력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협력사 안전문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의 산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에 관한 한수원의 프로그램 등을 전파함으로써 협력사의 안전의식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에서는 세한대 김천용 교수의 안전문화 특강이 있었고, 협력사 대표들과의 안전다짐 서약식을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수원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최일선까지 정착될 수 있는 안전문화 체계 구축을 약속했고, 안전이 보장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안전에 대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안전 최우선 일터 구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 ㅊ 부서 B모 팀장이 5일 경주시 서면 관내 출장중 업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급부서 공무원과 술자리를 가졌다 들통난것. 해당 부서의 B모팀장은 취재진과의 우연한 만남에 "별다른 잘못이 없다"는 듯 자리를 피해 동행한 공무원과 서면 주민센터로 뛰어 들어가는 추태를 보였다. 이에 대해 취재진이 시청 해당 과장에게 관내 출장여부 문의후 근무중 음주행위에 대한 지적에 대해 "앞으로 주의를 충분히 주겠다"는 대답만 되돌아 왔다. 공무원이 관내출장을 통해 근무시간중 음주행위를 하는것은 엄연히 부적절한 근무로 지적 받아 마땅한 사안이다. 근무시간외에 음주행위에 대해 문제를 삼을 수는 없지만 출장도 근무의 연장이기에 근무중 "부적절한 음주행위"는 분명히 적절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할것이다. "상급부서 공무원과 업무상 예산확보를 위해 부득이한 술자리 였다"는 궁색한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근무규정을 어긴것에 대한 적절한 지도와 반성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최근까지 주낙영 경주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듣고 다니는 시간에 일부 공무원들은 업무시간에 음주행위를 하는등 "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것에 대한 지적이 많다. B모팀장 한 명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5일 신입생을 맞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내 강당(우솔관)에서 학부모와 전교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입학식 끝에 "풍선 소원 적어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입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입생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하였고 이어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1학년 담임 선생님 소개, 1학년 및 6학년 재학생들의 선후배간의 인사,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급별로 신입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교감, 교장 선생님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같은 시간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도 입학식을 가졌다. 아화중학교 입학식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선생님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새로 부임해와 어느해보다 활기찬 남다른 각오를 보여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껏 기대하는 희망과 활기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이날 입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달맞이 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및「2019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짐식에서 직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계절 스포츠 레저도시로 주목받는 경주가 겨울시즌 전지훈련을 위한 스포츠인의 방문이 이어지며 동계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주가 동계훈련지로 매년 각광받는 이유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풍부한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신라천년의 세계적인 문화유적을 둘러 볼 수 있는 힐링 도시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동계훈련 주 종목으로 축구는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 등에서 25개팀 750명이, 태권도는 진현동 태권도 훈련장에서 71개팀 1,505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4개교 458명이 훈련에 참가하였다. 또한, 동계훈련과 더불어 개최된 경주컵 2019 동계클럽 유소년 축구 대제전에 90개팀 1,800여명이 참가해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8일간 열렸다. 이처럼 축구, 야구, 태권도 등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경주시는 올 한 해 스포츠 행사에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3월 천년고도 경주시의 전구간이 KBS생중계되는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50팀,300명)를 시작으로,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35개팀, 800여명), 4월에는 1만400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5월에는 전국동호인족구대회(100개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경주의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분야 5개 사업에 대해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마을주민초청 교류행사 지원 등이다.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귀농 후 영농경력이 1년 이상인 귀농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 시설 확충 및 개보수, 묘목 및 종근 구입 등 영농 확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다소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비 2000만원(자부담 600만원, 지원 1400만원)으로 현재 6개소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은 소형농기계 구입비의 70%를 2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견적금액 500만 원 이하의 소형농기계에 한하며 현재 5개소 신청가능하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선도농가에서 영농 현장실습을 하게 되면 선도농가에 월 최대 40만원, 귀농인에게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비를 5개월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현재 8개소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경주시로 전입 시 발생한 이사비용을 100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해
경주시는 실업자와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2019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의 훈련생을 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과정은 총 9개 과정이며, 굴착기·지게차 운전, 한식·양식조리, 브런치카페실무, 요양보호사, 전산회계 및 회계실무, 패션제품기획 및 옷수선, 타일기능사 등이다. 모집인원은 81명으로, 구직등록 후 구직등록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경주소식-새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경 청년일자리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설했다”며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실시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취업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한호텔 그룹은 봄을 맞이해 호텔현대 울산, 경주, 목포에서 풍성한 혜택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호텔측은 호텔 인근 봄나들이 장소에서 즐기는 피크닉 도시락 세트는 물론 어메니티 기프트 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등 선물처럼 다가온 계절 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텔현대 울산에서는 호텔 근처에 위치한 다양한 피크닉 장소에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피크닉 도시락 세트 1인 또는 2인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피크닉 도시락 세트 1인 기준 16만8000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무엇보다 호텔현대 울산은 호텔 바로 앞에 현대예술공원이 위치해 있고, 호텔에서 걸어서 또는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나들이 장소가 위치해 있어 피크닉 도시락과 함께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피크닉 도시락은 클럽샌드위치 세트, 참치 샌드위치 세트를 비롯해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불고기 정식, 훈제연어와 닭가슴살 구이, 버섯 야채 볶음밥 등 5종 중 선택 가능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일본 돗토리현(鳥取縣) 매장문화재센터(센터장 키타무라 쥰이치)와 지난 2월 28일 일본 돗토리현 매장문화재센터에서 문화유산 조사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대 환경 복원 성과물 교류, 공동연구, 학술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사연구와 정비 활용 등에 관한 정보 교환, ▲ 연수 교류 등 직원 상호 방문, ▲ 공동 기획 연구 활동과 학술심포지엄 개최, ▲ 기타 학술정보와 간행물 교환, 자문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조사·연구와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하여 그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천 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문화권 조사‧연구 중심기관으로, 현재 신라 궁성(월성․왕경지구), 신라 고분(쪽샘지구), 신라 사찰(사천왕사지‧황룡사‧분황사 등) 핵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일본 돗토리현 매장문화재센터는 야요이시대(弥生時代, 기원전 10세기 ~ 기원후 3세기) 유적인 아오야카미지치(靑谷上寺地)․무
경주시는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는 시장 지시사항 이행과, 민선 7기 주요 역점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한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소통행정은, 정기 간담회 참여와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들의 의견 즉시 반영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만 기업인들이 감동할 수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인들이 다시 일어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취지의 주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지원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기업 감동 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지원과(과장 이진섭)에서는 외동 문산지구 산업단지 변 유휴지(외동읍 문산리 933, 유)를 활용해 기업인들의 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외동 우박대교에서 문산지구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 일대로 현재는 각종 쓰레기 더미와 잡초로 방치된 상태이나, 이곳을 정비해 쉼터(정자 1동), 공단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 걸이대 설치, 조경 및 산책로, 주차 공간 등을 조성해 인근 기업인(약 120여개 기업체, 1,800여 명 종업원)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바꿈으로써 가시적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