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후보자들이 스스로 돈 선거 없는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27일 18시 20분 경주시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주지역 조합장선거 후보자 및 가족,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식 행사는 ▴공명선거 실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공명선거 실천 의지 한마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25일 2018년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대상) 포상금 20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 · 처리율 △자체사업 추진 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주시 보건소는 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대상 수상도 기쁘지만, 함께 받은 포상금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부함으로써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포상금을 기탁해준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 기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최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는 26일, 다가오는 벚꽃마라톤 대회와 봄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주요가로의 가로수 및 공공시설물에 부착되거나 매여 있는 벽보 및 현수막 끈 등을 정비했다. 불법현수막은 대부분 가로수․가로등․전주 등에 설치되는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 등이 철거하는 과정에 끈을 잘라서 수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주기적으로 불법현수막이 걸리는 곳들은 낡은 끈들이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날은 경주시와 경주시옥외광고협회 20여명이 실내체육관에서 모여 10개조로 나눠 각 담당구역 주요가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계영 광고협회지부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관련업 종사자가 아닌 지역주민으로서, 일상에서도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끈 등 거리주변에 지저분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청소‧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 불법광고물 정비공무원,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에게 현수막 설치‧철거 시 끈 제거는 물론 가로등 및 전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토록 교육하고, 불법광고물 설치 업체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5일 감포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졸업 시즌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읍면(양남·양북·감포) 소재 9개 초·중·고교 졸업생 중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8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움 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진심으로 축하 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하나 같이 크게 성장하여 국가와 경주 발전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졸업장학금 이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 △대학생 장학금 △원어민 화상영어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방과 후 학교 활동 △도전 에너지 골든벨 △스마트교육 환경구축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에 총 2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3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3월 문화행사에는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그림책 원화전시 △‘나라사랑’ 도서 전시 △힐링 독서동아리 전시회 △‘아이캔스피크’ 영화상영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그림책 원화 전시는, 3월 5일부터 24일까지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지원이병관이시리즈’를 그린 김영진 작가의 책 ‘이상한분실물보관소’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같은 자신에게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려 보게 하는 책이다. ‘힐링 독서 동아리 전시회’는 송화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힐링’의 활동사진 및 회원 작품이 3월 2일 1층 전시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라 사랑 도서전시’는 애국심과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도서를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서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아이캔스피크’ 영화상영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아픈 역사를 무겁지 않게 재미있고 희망적으로 그린 영화로 송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3월 9일 상영한다. ‘태극기 만들기 체험’은 클레이로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는 제3호 금연아파트로 청우3차아파트가 지난 1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주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이번 제3호로 지정된 청우3차아파트는 442세대 중 252세대의 동의를 받아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 경주보건소는 오는 5월 10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아파트 내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금연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5월 1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금연아파트 1호 신한토탈아파트(2017년)와 2호 세정스위츠리버 아파트(2018년 지정)가 지정된 바 있다. 경주시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 환경이 조성된다”며 “다른 아파트도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6767억 원 확보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95건을 발굴했다. 2020년 국비확보와 관련해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중 하이테크 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 사업과 자동차부품 소재 고품격화 기반구축 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도시 기반 인프라 사업인 효현∼상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있다. 특히,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만큼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 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취약지역 및 공원인근 달집태우기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탐방로 상 소화기보관함 60개소(무인소화기 180개) 등 산불진화장비 전진 배치를 통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 할 계획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속놀이(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상시 존재함으로 주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바야흐로 봄 방학 시즌이다. 짧은 봄방학이 지나고 나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출발점을 앞두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경주솔거미술관을 품은 연못의 살얼음이 조금씩 녹고, 바람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조금은 이른 듯 한 봄소식이 들려오는 2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멋진 풍경 속에서 아이들과 공부도 하고 휴식도 즐겨보자. ◈ 한국 수묵화의 진가를 찾아서… ‘솔거미술관’ 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아름다운 미술관 건물과 한국화가 박대성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은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공간이다. 신라 황룡사 금당에 노송을 그린 전설의 화가 솔거의 이름을 따 2015년 개관했다. 가로 8m, 세로 4m에 이르는 ‘경주삼릉비경’을 비롯해 솔거의 ‘노송도’를 연상케 하는 ‘솔거의 노래’ 등 대작은 아이들에게 수묵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4일까지 열리는 ‘영호남 수묵화 교류전’, ‘경주, 색다른 시선’ 사진전은 한국화의 현주소와 다양한 경주를 느껴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볼 수 있다. (새 전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전시, 교육 등 박물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줄 2019년도 SNS기자단 ‘박물관 친구들’을 모집한다. 새로 선발될 박물관 친구들은 2019년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며, 국립경주박물관의 소장품관리, 보존처리, 전시기획, 교육, 발굴 현장,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할 예정이다. 역사를 좋아하고 박물관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미리 탐색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물관 친구들이 제작한 뛰어난 콘텐츠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셜미디어 채널 및 박물관 웹진 등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기사, 카드뉴스 제작, 영상 제작, 디자인 분야별 지원 가능 경상권역에 한정하여 선발하였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지역의 제한을 두지 않고 경주와 신라역사, 문화재 및 국립경주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기사(글·사진), 카드뉴스 제작, 영상 제작 및 디자인 분야로 활동 분야를 나누어 선발하여,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따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물관 취재 및 콘텐츠 제작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역사·문화재 관련학과 및 국문, 신문방송, 영상제작, 디자
경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장희)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식품의약 안전관리 시책회의에서 ‘2018년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의약관리사업 우수기관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추진 ▲마약류 관련 안전관리 추진 ▲소비자 지향 의료제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불법 의약품(마약류 포함) 위해성 홍보 및 자발적 참여 유도 ▲인구대비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자체사업 추진 실적, 분기보고 성실이행 ▲의약관리사업 개선방안, 사업계획 등 7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대상1, 최우수1, 우수2)한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응급의료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018년 의약관리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상을 계기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회장 장순기) 주관으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6차 산업 관광농업’이란 주제로 ‘제11회 경주 희망농업세미나’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여농 회원 등 2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 강의와 질문, 토론의 시간을 통해 미래 농업의 활로를 찾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구대학교 미래융합대학 6차산업학과 신노우 교수가 관광농업의 사례분석을 통한 앞으로의 ‘6차산업 관광농업’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 농업 발전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번 희망농업 세미나를 통해 우리 경주 농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 농업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해 더불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농촌이 되기를 다 같이 염원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특별전 “신라를 다시 본다” 출품 작가 6인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천년의 빛>을 출품한 이이남 작가와 <선덕여왕>을 출품한 정종미 작가의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정종미 작가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교수이자 부설 색채연구소 소장으로, 전통회화의 재료와 기법을 재발견하고 개발하여 전통 속에 내재된 한국의 미美를 현대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선덕여왕>을 출품하였다. 신라를 대표하는 여왕의 초상화는 작가가 선덕여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선덕여왕을 위한 진혼의식을 올리는 대상이다. 제3회 이인성미술상(2012), 제13회 이중섭미술상(2103)을 수상하였으며, 주요 개인전으로는 <여성성에 바치는 헌사–Buddha in Women>(2018), <From Women to Women>(2012), <역사속의 종이부인>(2009), <Sublime>(2000) 등이 있다. 주요 연구 프로젝트로 <전통 단청 채화 재료의 대체 안료
경주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1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 시장은 신규사업인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1,699억원) △경주 외동~울산 시계 국도7호선 확장(500억원) △국도14호선(외동~양북)확장(764억원) △국도31호선(양남~감포) 건설(1,886억원) △국지도68호선(강동~안강)확장(499억원) △형산강 저수호안 정비공사(5억원)와 현재 추진 중인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1,139억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487억원) 등 지역 SOC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경주시는 지역의 건설분야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기 회복과 살맛나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을 올인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앓고 있는 외동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주 시장은 “농소(천곡)~
경주시는 2019년 6,030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6.51%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9.42%와 경상북도 6.84% 상승보다 낮은 것이다. 경주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인 지역은 ‘황리단길’이 있는 황남동으로 51.26%가 상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교동 37.84%, 사정동 29.65%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상승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가격현실화 정책에 따른 현실화율을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활용해 39만여 개별토지의 지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면(팩스044-201-5536 또는 우편) 또는 인터넷(국토교통부 홈페이지 www.molit.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