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귀성객 및 관광객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상황반 운영 ▲도로정비 및 특별교통대책 ▲설 물가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환경정비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12개 반 185명을 투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세대 주택 주변 및 도심과 가까운 소하천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도 함께 한다. 생활쓰레기는 3일 공휴일과 설날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할 계획이며, 연휴기간동안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으로 동국대경주병원을 비롯한 6개 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39개와 당번약국 102개를 지정․운영한다. 연휴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8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2019년 기록물 업무담당자 연수」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주교육 활동의 유일한 증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절차별 기록물관리 방법과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였다. 특히 송재복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은 경주교육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지식자원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김원태)송화도서관은 독서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립하여 독서회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정기모임 월1회 이상, 회원 수 5명~15명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현황 및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모임장소 제공, 독서동아리 주제도서 지원, 도서관 행사참여권 우선 부여, 독서동아리 운영자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활동교육지원, 활동마감 후 문집발간을 지원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서관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화도서관 사무실(☎ 779-8907~8)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는 사회복지급여 보장기준 완화와 복지급여의 확대 등 늘어나는 업무량에도 공정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의 통합조사관리업무는 복지정책과의 2개팀 17명, 안강읍 복지행정팀 3명의 직원이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조사와 보장중인 대상자의 적정성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고, 새롭게 시작된 아동수당을 비롯해 복지혜택이 확대되어 적기, 적정한 복지혜택으로 주민들의 복지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경주시에서는 지난해 9월 복지대상자에 대한 조사와 관리로 나눠있던 두 팀을 통합해 현재의 기구로 개편, 운영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2배가량 증가한 주거급여 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했고, 9천여 명의 아동수당 대상자들에 대한 집중조사를 원만하게 이행해 제도의 초기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청 조사와 적정성 관리는 어떤 업무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지침과 법령에 의거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함은 물론, 따뜻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복지욕구를 만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시
경주시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을 앞둔 28일 경기하락으로 인한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성수품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온라인 몰로 인한 급격한 소비패턴의 변화, 대형할인매장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과 이용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한수원, 상공회의소, 원자력환경공단, 농협, 성동새마을금고,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관광공사 등 20여개 자매 결연기관 단체 임직원 400여명과 함께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 즈음하여, 지역 15개소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사려는 개인에게 상품권 구매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인 경주시는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산업 및 철강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동차부품․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와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 첫해인 올해는 도․시비 3.3억 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2월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
포항시가 영일만항 물류수송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던 가운데 남북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신항만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9.1km의 해상 노선으로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최근에는 포항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뿐만 아니라 경상북도까지 나서서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처럼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하고 광역시·도별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신청을 받았다. 현 정부가 들어와서 SOC사업 예산이 줄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역별로 숙원이었던 대규모 SOC사업을 통하여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숙원사업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포항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역시 ‘영일만대교’는 북방교류협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포항에서 영덕, 울진, 삼척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인 Sargent&Lundy사(이하 S&L) 등과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원전 1,2호기를 운영중으로, 이들 원전은 국내 월성 원전과 같은 중수로 원전이다. 체르나보다 1호기는 대규모 설비개선사업 착수를 위해 올해부터 삼중수소제거설비(TRF), 방사성폐기물저장시설, 압력관 교체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발주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월성 원전 설비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캐나다 원전 설비개선 경험을 보유한 S&L사와 협력함으로써 루마니아 원전 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기업과 루마니아 원전사업 동반 진출을 통해 국내 원전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정재훈 사장은 부카레스트에서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 원자력공사(SNN) 경영진 등과 만나 한수원의 루마니아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한수원은 루마
경주시의회 윤병길의장과 용강동지역구 이락우의원이 할배할매의날 앞두고 경노당에서 자원봉사자와 어린이들이 함께한 봉사 및 재롱잔치를 가졌다. 이 행사는 용강동 경노당에서 직접 기른 콩나물을 매개로 한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자원봉사단체인 희망나눔공동체사업단(단장 윤미향)회원 20여명과 꽃마당별마당어린이집(원장 정명선) 원아 20명은 할매할배의 날을 앞두고 용강동 청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의 식사봉사와 손자·손녀들의 재롱잔치를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용강동 지역구의원(윤병길 의장)이 아이디어 제안으로 지역구의원인 이락우의원과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5년만에 이번 처음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로당을 찾은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율동과 노래실력을 어르신들 앞에서 맘껏 뽐내며 기쁘게 해드렸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직접 재배한 콩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어린이들과 나눠 먹으며 식사예절과 밥상머리 교육을 가르쳐 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사랑스러운 원아들이 직접 방문하여 율동 및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민족고유 설 명절을 맞이하여 3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교촌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무료 공연으로 3일은 고운 최치원의 ‘향약잡영’에 소개된 다섯 가지 놀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마당극 <신라오기>가 진행되며, 4일부터 6일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의 전통 및 퓨전국악공연이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월3일(일) 15:00~16:00 ◆교촌문화마당극, 경주국악협회, 경주연극협회, 전통연희극단 두두리, 너울무용단◆창작마당극 2월4일 (월) 15:00~16:00 경주국악여행,전통연희극단 두두리.현승훈 연희컴퍼니.모듬북, 사물놀이,전통 줄타기 등 ◆2월5일(화) 15:00~16:00 신라선예술단, 가람예술단,부채춤, 가야금병창, 퓨전실내악 등 ◆2월6일(수) 15:00~16:00 정순임민속예술단 세천향,신라소리연희단.판소리, 경기민요, 전통무용 등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움이 가득하고, 문화와 예술로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월부터 대구지역 환자를 시작으로 집단유행(대구, 경산, 안산) 및 산발사례(서울, 전남, 경기)로 홍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은 높지만 대개는 안정, 수분 및 영양공급으로 호전되며 발진 후 4일까지는 호흡기 격리가 필요하다. 관내 의료기관은 해외여행력, 발열, 발진 등 홍역(의사)환자를 진료하였을 경우 지체 없이 경주시 보건소로 신고하여야 하며, 특히 의료 종사자들은 환자 전파 예방을 위해 홍역 면역이 없는 경우 MMR 예방접종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경주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유행성전염병으로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성이 상당히 강한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전염경로는 환자의 콧물, 기침 등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로 전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의 90%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8일 대구지역의 생후 9개월 유아 환자 이후 대구·경북은 새로운 환자는 없으며, 설 명절 전후 기간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들 및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비상방역근무를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대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맞닿았을 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지 않은 일반인은 실제 상황에서는 당황해 정작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 보는 실습교육이 중요하다. 심장마비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첫 교육은 1월28일 오후2시 주민건강지원센터(현곡면 용담리 307번지 소재) 보건교육장에서 실시하며, 일반인 심화교육과정으로 이론, 동영상 및 인체모형,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지고, 신청방법은 개인이 대한심폐소생술협회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면 교육대상자선정이 완료된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시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정현)는 22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후보자 등록 안내 등을 위하여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 40여명 및 조합의 선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후보자 등록절차와 선거운동 방법 ▴각종 제한·금지 및 벌칙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특히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검사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장이 참석하여 특별강연을 통해 금품제공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이고 선거운동기간은 2월 28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3월 12일까지로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경주시는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해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 101개소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버스 이용객 또한 많아 겨울철은 추위로 인한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동절기 관광객 및 시민들이 자주 승차하는 관내 주요승강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버스승강장의 형태에 맞는 6종류의 맞춤형으로 바람막이를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창무 교통행정과장은 “우리시는 계절에 관계없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이므로 주요 교통수단인 버스이용에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버스승강장 방한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더욱더 대중교통이용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계절 스포츠도시 경주가 올해 18개의 대규모 체육 대회를 유치하면서 스포츠 명품 도시로 명성과 위상을 한껏 높이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1~2월에는 경주컵 동계 클럽유소년축구패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 233개팀 4,8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3월에는 60팀 400명이 참여해 전구간이 KBS생중계되는 제35회 코오롱 구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14,000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40개팀, 1천여명)를 5월에는 전국동호인족구대회(154팀 1,500명), 6월에는 새로이 개최하는 아시아 트라이애슬론대회, 아시아 환태평양 라크로스대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하반기인 7월부터는 문무대왕배 전국동호인 야구대회가 열리고 8월에는 경주 전역을 축구의 광풍으로 몰아넣는 전국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및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한 달 정도 열린다. 10월에는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동아일보 경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