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해외관광객과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중국 최대 청소년단체인 ‘홍견장(紅肩章)’ 임원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홍견장은 ‘중국 청소년 국방사랑행동’의 별칭으로 베이징, 광저우, 청두, 선양, 난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국방, 과학, 체육, 문화발전 등 등 다향한 분야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중국의 미래 자원을 양성하는 중국 최대의 청소년 단체이다. 수학여행단 사전 답사 차원에서 4박 5일 동안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경주 수학여행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동궁과월지, 동궁원, 황룡사역사문화관, 국립경주박물관, 문무대왕릉,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한수원 홍보관, 불국숙박단지 등을 방문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홍견장 임원들은 “맑고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경주에서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등 세계적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답게 역사와 힐링,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최적의 관광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중국 청소년들의 경주 방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홍견장 임원들과 환담을 가진 최양식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년 10월 25일 경주시 시래동 소재 여자정보고교를 방문,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인생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날 양우철 서장은 전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생범죄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꿈’을 주제로 한 인생 특강을 통해 호응을 얻었다. 재학생 최OO은 “경찰서장님의 강의를 들으니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이 내 주변에도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나 자신부터 친구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철 서장은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깨끗한 학교를 만들고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심각해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근화여고, 여자정보고에 이어 경찰서장이 직접 관내 고교를 방문,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4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자녀를 둔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성상담 전문가인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이자리 센터장을 초빙하여 ‘우리아이 성고민, 어떻게 하나요?’라는 주제로 부모가 알아야할 사춘기 자녀의 성문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님들의 ‘음란물 지도, 가족 안에서 지켜야할 성과 관련한 규칙, 이성교제’와 관련한 질문에 ‘자기조절력 향상, 탄생 스토리텔링을 통한 성 가치 지도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가족 안에서 지켜야 할 성 규칙에 대해 명쾌하게 답하면서 진행되어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달라지고 있는 청소년 성문화와 성적발달 과정, 건강한 성교육 방법 및 최근 학교폭력 사례 중 성관련 문제가 많아지는 사회현상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성추행, 음란물 노출 등의 문제에 부모로서 대처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부모는 “실질적인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11월부터 노인·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된다. 경주시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의거하여, 수급신청 가구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급,2급,3급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 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므로, 부양의무자 기준은 복지 사각지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경주시는 이번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으로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소위 ‘노-노(老-老)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부양하는 ’장-장(障-障)부양‘ 등으로 일컬어지는 가장 어려운 계층을 수급자로 보호함으로써, 빈곤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0월부터 주거급여, 2019년 1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가구에 중증장애인(장애인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가구 등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 폐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완화 기준에 따른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11월 한
경주시에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소식지 겨울호 발간을 앞두고 홍보자문위원회(위원장 오연진) 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홍보업무 및 홍보물 제작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소식지를 비롯한 시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내용으로 시정소식지 겨울호에 수록될 골든시티에 대한 특집 중 2017 경주시 주요성과 둘러보기, 경주시에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 내년도 무술년을 맞아 미리보는 경주시의 청사진,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경주시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두 번째 안건으로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의 홍보 현판 교체 건 등 관내 위치한 홍보현판에 대한 관리에 대해 논의하며, 경주만의 특색을 잘 살린 현판 홍보를 통해 경주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자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인구 공보관은 “시정소식지 겨울호를 앞두고 올해 주요 시정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오늘 안건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에 귀 기울여 효율적인 시정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하여 금년에 총사업비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탑동정수장 급수구역에 블록시스템 구축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블록시스템’이란 상수도 관망을 바둑판 모양의 블록 형태로 구성하여 블록별로 수량, 수압을 실시간 감시하고 유수율을 분석하며 비상사고시 단수구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주시 상수도과에서는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 중 가장 중요한 블록별 고립확인을 위해 약 한달간 단수작업을 시행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민안내와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수기간은 10월30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새벽 00:00~05:00까지 단수작업을 하며, 단수 구역은 성건동, 중부동(북부동,서부동,동부동,노서동,노동동), 황오동(성동동), 황남동(사정동,탑동), 월성동(인왕동,교동)이다. 상수도과에서는 해당 주민센터 협조요청(통장 홍보)과 현수막 게첨 및 개별 가정 전단지 부착 등 사전홍보를 통해 단수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고립작업을 완료하고 통수된 후 탁수 및 적수로 인한 민원이 예상되기에 지속적인 드레인 작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에서 열리는 ‘양남 주상절리 조망타워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에서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교촌마을’(우수)과 ‘황룡원’(입선)이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의미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교촌마을은 현재의 국립대학격인 신라시대 국학이 설치됐던 곳으로서 지금은 향교와 최씨 고택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옥마을을 복원해 교육장, 숙박, 전통체험장과 한식당, 공방 등으로 이뤄져 있고 연평균 5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최부자가의 리더십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함양된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위치한 월정교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선작으로 선정된 작년 보문단지 내 개관한 ‘황룡원’은 신라시대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떠 만든 중도타워와 연수원으로 구성되어 전시실, 회의실, 명상실 등 층별로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교촌마을’은 경상북도로부터 마이스 유치지원금 1천만원을 받았으며, 입선작으로 선정된
신경주역 1층 로비에는 경주 풍경을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예당사진동우회’의 순수 재능기부로 지난 10월 16일에 시작해 돌아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예당사진동우회’는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재능기부강좌인 ‘사진작가양성교실’을 통해 양성된 수강생들로, 회원 대부분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강좌는 최부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주지부장의 재능기부로 2013년 시작해 벌써 5년차에 접어들었다. 매해 예당사진동우회와 강좌 졸업생들의 작품으로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과 경주 여러 곳에서 순회전을 열고 있다. 신경주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주를 방문하는 승객들과 경주시민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고자 기획된 특별전이다. 경주 곳곳을 다니며 오랜 기다림 끝에 카메라에 담은 사진은 승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를 주관한 최부해 지부장은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을 통해 알릴 수 있어서 보람된 전시이다.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전시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예당사진동우회와 뜻깊은 전시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천년고도 경주의 하천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문화와 추억이 흐르는 자연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해 충효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지난달 신평천 생태하천 복원에 이어 오는 30일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준공식을 가진다. 앞으로 천북 신당천 정비사업까지 완료되면 한층 더 친환경 생태도시로 발돋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한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북천 황룡광장(알천교 우안 하류)에서 준공식 및 건강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의 도심을 가로지는 북천은 일부 미정비된 구간과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으로 이루어진 치수중심의 하천사업으로 인해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고 유지수 부족과 생태계가 훼손되는 등 하천의 재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국토부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응모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테마하천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하여 북천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하천으로 재탄생시켰다. 하천변을 따라 인공적으로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녹화하기 위해 식생매트리스, 식생가마니 공법 등 주변과 어울리고 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거주하는 20~30대 취업준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토함산 자연 휴양림에서 ‘2017년 제4기 힐링캠프’를 실시한다.힐링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꿈과 패기를 찾고자 하는 20-30대 취업준비생은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gyeongju.go.kr/)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힐링시티팀(☎054-779-8996)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에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끼면서 자신에 대한 자존감 저하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해 있고, 자존감 저하로 인한 자살이 발생할만큼 사회적으로도 청년 취업문제가 많은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경쟁사회의 부작용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느림과 여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취업준비생을 초청한 제4기 힐링캠프를 준비했다.취업준비생 힐링캠프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부터 28일(토) 오후 3시까지 토함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예정이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직접 느끼고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청년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스토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여성회원(여성회장 김영숙)들을 중심으로 20일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이웃집 무료급식소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김상근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김영숙 여성회장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자장면을 만들어 주민과 어르신 200여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는 이날 짜장면 봉사 이외에도 독거노인 목욕봉사, 영정사진 촬영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들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김상근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진억 시정새마을과장은 “항상 지역을 생각하고 봉사해주시는 김상근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지난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 행사에 공연·비공연 4개 팀이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들어볼래! 내 심장의 두근거림!’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시 참가팀이 도내 시군 30개의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또래상담 동아리‘헬퍼(Helper)’가 우수상을, 청소년한국무용 동아리 ‘리틀예인’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경주시가 지역의 차별화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동아리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스스로 꿈을 찾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과 수준 높은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문화ㆍ예술, 봉사, 방송ㆍ미디어, 과학, 스포츠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총 66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여 청소년 육성 및 동아리 활
경주시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경주관광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과 주요관광지 입장료, 공연 등 25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축제, 공연, 체험프로그램, 야간행사, 깜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호텔현대경주와 힐튼경주, 블루원은 주중 숙박요금을 50%~60%까지 할인하며, 주말은 30%~40%(블루원 제외)까지 할인한다. 대릉원과 동궁과월지, 추억의달동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입장권 20%, 경주 키덜트뮤지엄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입장권 50%까지 할인한다. 주요행사로는 오는 28일 신라 화랑체험과 유적지 스토리텔링 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야호(夜好)경주!신라타임머신투어’가,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고택음악회인 ‘신라달빛기행’이 서악동 서악서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사흘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출연하는 ‘한류콘서트’가 열리며, 다음달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유니스트(UNIST)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삶’에 대한 특강을 한다. 유니스트(UNIST)는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연구하는 과학기술대학이다.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