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0년도 합계출산율이 경북 도내 시부 중에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부 중에서는 삼척시 다음으로 2위라고 27일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며 통계청에서 2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천시 합계출산율(전국 0.83명, 경북 1.00명)은 1천358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시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혼인건수가 줄면서 출산율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도내 시부 중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보다는 출산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로 보여진다. 영천시는 2018년 출산장려금 최대 1천300만원까지 확대지원과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을 지난해 개원해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구축하여 출생아수가 최근까지 91명으로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병원 내 산후조리원의 개원으로 지역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의 원정출산으로 인한 이동의 불편 문제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홀몸어르신 댁을 비대면 방문해 카네이션과 사랑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마크라메 만들기 키트를 16가족 50여 명의 가족봉사단이 일주일 동안 개인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손 편지와 함께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새로운 가족을 모집하며 12월까지 EM 흙공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화산면 용평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23호로 선정된 용평리 마을에는 오는 15일까지 7개 봉사 단체에서 방충망 교체, 벽면 도색, 돋보기 지원, LED 전등 교체, 우체통 및 장판 교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분산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빌리지 사업은 2014년 고경면 부리 마을을 시작으로 7년 동안 22개 마을에 대해 노후가옥 수리 등 233개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1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영천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기존 협의체(제8기)의 임기가 금년 7월에 종료됨에 따라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게 되었으며, 시의원 1명, 주민대표 6명(고경면·동부동·완산동 각 2명), 시민단체대표 1명, 전문가 1명 등 총 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이 해당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장 맘들의 초등학생(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맘 자녀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초등학교 방학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자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달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부모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평일 오전시간(09:00~12:00) 동안 운영되는 자녀안심케어 사업은 관내 아파트 4곳(영천문내주공아파트, 영천완산미소지움1차아파트, 한신더휴영천퍼스트아파트, 영천창신타운)과의 협약을 통해 해당 아파트 유휴공간에서 기 신청한 60여명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재밌는 논술이야기와 놀이치료, 창의적인 과학작품 만들기 및 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맘들에게는 양육의 부담을 줄여주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22일(월) 10시부터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도로확장공사 중 1단계 구간인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우선 개통 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천의 대중교통 관문인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920m구간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으로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보상을 지급하여 2017년 착공에 들어가 올 6월 개통이 확정됐다. 2단계 구간인 금노사거리~버스터미널 400m 구간은 총 50억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다. 시는 80%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지면 공사에 착공, 2022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소한 시가지 도로망 확장으로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도로변 환경개선과 원활한 도로망 구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2단계 구간의 조속한 개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0새영천알림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기문 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알림이단의 선서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알림이단 활동 시작시기에 맞춰 2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 되었다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이날 열리게 되었다. 해마다 다양한 지역 및 연령층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새영천알림이단은 2017년부터 SNS를 통해 영천시의 아름다움과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영천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활동 및 지원의 법적 근거를 갖추며 더욱 활발한 취재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영천의 축제, 명소, 체험, 음식문화 등 영천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자기만의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함으로써 영천의 숨은 매력을 전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알리는 민간 홍보 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SNS기자단의 특성을 살려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알림이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산책로, 손소독제 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망정동 우로지 생태공원에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음악방송은 우로지 생태공원 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의 시간별 접속자수 자료를 참고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감각적인 팝송음악이 제공된다.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간과 음악장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로지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6월 중으로 시청 소공원에도 음악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음악방송 제공으로 시내 곳곳에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협력해 군 복무 중 사망사고 발생에 대해 유족들이 접수기간 내 진정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 홍보에 나선다. 군 사망사고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발생한 모든 군사망사고에 대해 진정신청을 받는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다. 진정 접수 기한은 9월 13일까지이며, 남은 기간 동안 유가족들이 접수 기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중위소득 100% 초과 대상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시는 지난 27일에 중위소득 100%초과 2만7천468가구에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비치하는 등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 이번 지원 신청은 저소득 한시생활비 지원, 경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중위소득 85%이하), 영천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중위소득 85%초과 ~100%이하)에 포함되지 않은 영천시민으로, 재산과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기준 20만원부터 4인이상 가구에 최대 80만원을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원 받게 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5월 4일부터 온라인(영천시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의 긴급생활비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시는 당초 경북도에서 정한 중위소득 85%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위소득 100%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모든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데 이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에게도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23일 당초 경북도에서 정한 중위소득 85%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위소득 100%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이와 같은 파격적인 결정을 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으로 개인별 20만원을 기준으로 4인이상 가구에 최대 80만원까지 기프트카드 또는 영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원된다. 이로써 주택․토지를 포함한 일반재산과 자녀소득 등으로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9,600여명을 포함해 93,400여명의 모든 영천시민이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미 지원받은 저소득 한시생활지원대상자 6,668가구 8,186명 제외) 중위소득 100% 초과 대상 시민에게 지원되는 120억원은 전액 시비(市費)로, 시와 시의회가 시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지원에 대한 뜻을 함께 이끌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최기문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월 3일 도입한 인천공항 직행 리무진의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약 200명의 승객이 인천공항 리무진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그간 영천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를 경유하여 KTX나 직행버스를 타고 가야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으나, 이제 영천에서 4시간30분이면 바로 갈 수 있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학생이나 지역민에게 최고의 교통편의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용객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공항 리무진은 1일 2회(00시25분, 06시25분) 언하공단 사거리공항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37,200원이며 심야 시간(00시25분)은 10% 할증된 요금(40,900원)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버스타고)이나 예매사이트(http://www.bustago.or.kr)를 통해 사전예매 후 이용 가능하다. 영천시 권혁구 교통행정과장은 “향후 인천공항 버스이용객 추이를 봐가며 노선 증회 요청, 승강장 시설 보강 등 시민들이 인천공항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량산업관련 30개 사업에 14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상토 및 벼 육묘 농자재지원 3억2백만원, 명품 쌀 단지 지원 1억1천2백만원, 고품질 쌀 단지 및 친환경 미생물비료 지원에 7천1백만원을 투입해 쌀 생산성 제고와 농가 영농비 부담 경감에 일조할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지원사업 80억9천7백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사업 7억6천5백만원, 고품질 벼 종자대 8천4백만원, 농가형 쌀 저온유통시설 지원에 2천1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쌀 명품화를 추진하고 ‘별빛촌 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 수급균형과 공공비축미 물량 축소 등을 감안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180ha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각종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 보험료에 13억6천1백만원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벼 보급종자부터 수확까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을 맞아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783억 1천7백만원 융자규모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최근 5년간 정부기관 및 지자체 지원금액(금융분야)이 1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등은 제외되며, 예외로 창업일(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 기준) 3년 미만 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없어도 최대 2억원까지 융자추천 가능하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최근 2년 이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 기술인증 획득업체 등은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영천시 스타기업(최근 3년 이내), 창업계획승인 7년 미만 기업, 인구늘리기 참여기업 등 영천시 우대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우대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이자 부담
<포토뉴스>1월1일 영천시는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새희망 새영천'이라는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70억을 확보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향토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다양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추진사업단(단장 서종만)을 구성해 한방관련 단체의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하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제2기 신활력사업,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으로 구축된 한방관련 인프라를 이용해 세대교체를 통한 한방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한방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약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한방문화지구내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영천의 전통산업인 한방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의 60% 이상을 지역 혁신주체 육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