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청소년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을 위해 제작된 드라마 ‘퍼펙트 센스’의 시사회가 18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맹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식개선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기획하여 방송하는 드라마로 ‘퍼펙트 센스’는 올해로 8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사회는 덕성여자중학교 1,2학년 학생 150명이 국립서울맹학교에 방문하여 국립서울맹학교 재학생과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Free)버전을 시청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시사회는 제작총괄을 맡은 삼성화재 김진욱 책임, 총연출의 김진무 감독, 출연배우 최수영, 지용석, 강균성, 박찬우가 참석하였다. 또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은숙 과장,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 국립서울맹학교 정동일 교장, 덕성여자중학교 백영현 교장이 참석하여 시사회를 축하해주었다.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시에 KBS 2TV를 통해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의 기존 인증치과를 대상으로 해당 장치의 최신 경향 및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별한 세미나가 이달 하순 열린다. ‘Invisalign Refresher Seminar’가 오는 24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3층 300호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상 시뮬레이션 시스템인 ‘클린체크’의 새 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신 인비절라인의 증례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전 강연에서는 고수형 Clincheck Specialist가 ‘최신 Clincheck Pro 활용과 시연’이라는 주제로 최근 사용 종료된 Clincheck 3.1 대신 새롭게 적용을 시작한 Clincheck Pro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특히 오후 강연에서는 인비절라인 코리아 수석 임상자문의(인비절라인 APAC 임상자문의)인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최신 인비절라인 임상 증례’라는 주제로 인비절라인으로 진행한 실제 케이스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인비절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QA’순서도 이어간다. 세미나 참석을 신청한 치과의 경우 상담실장 1명, 담당 치과위생사 1명 등의 동반 참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뉴스와이어)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이 17일 ‘셰익스피어, 시대를 도발하다’라는 주제로 열네 번째 지식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 이번 강연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5년간 영국과 브라질에서 셰익스피어와 연극을 매개로 인권 기반의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런던 퀸 매리 대학(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의 폴 헤리티지 교수(Professor Paul Heritage)를 초청한다. 폴 헤리티지 교수는 영국 런던 퀸 매리 대학의 연극 및 공연 전공 교수이자 사회 정의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피플스 팰리스 프로젝트’(People’s Palace Projects, 이하 PPP)의 아트 디렉터이다. 25년간 영국과 브라질에서 수천 명의 죄수와 간수,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예술 기반의 교도소 프로젝트(HIV/AIDS 교육과 인권 운동)를 해 왔으며, 위와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해 2004년 브라질 정부로부터 리오 브랑코(Rio Branco) 공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뉴스와이어) 나눔로또가 국가유공자에게 안락한 집을 선물하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을 실시했다. 1962년 해군으로 입대해 월남전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 박범석(72) 어르신은 “군인이었던 그 때 저의 월급은 3,200원이었다. 짜장면 한 그릇이 30원할 때였다”고 말했다.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 고향인 수원을 떠나 경남 진해에 정착한 박씨는 참전으로 인한 고엽제 후유증과 경제난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지내야 했다. 희망이 찾아온 것은 지난해 6월이다. 박씨 가정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나라사랑 행복한 집’http://goodto.co.kr/사업의 대상가구로 선정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보훈공단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애·노령 국가유공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줌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09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약 2,300여 가구를 수리했으며 2012년부터는 재원 전액을 복권기금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박범석 어르신 내외의 보금자리를 편하게 만드는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됐다. 화장실과 현관을 신설하고 다락 위에 있던 부엌을 철거한
(뉴스와이어) 순커뮤니케이션이 31일(목)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기기에 적용하는 차세대 생체인증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체인증을 이용한 인증 기술 및 시장 현황(한국인터넷진흥원 이승재 수석연구원)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심전도 바이오 인식(생체인식) 기술(시노펙스 민철홍 박사) ▲금융 분야 바이오 인증 도입 모델 및 향후 전망(금융결제원 박정현 전문연구역) ▲생체 인증 보안 시장에 적용되는 지문 인식 기술 및 서비스 사례(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 ▲홍채 인식 기술과 핀테크 보안(이리언스 정연일 CTO) ▲지정맥 인증 솔루션 소개(LG히다찌 이석희 실장) ▲차세대 행위 인증 방식 기술 소개 및 서비스 모델(KTB솔루션 민영창 이사) 발표가 이어진다. 지문, 홍채, 지정맥,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구별하는 생체인증 기술은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과거에는 군사, 항공, PC인증 등에 활용되다가 현재는 웨어러블기기, 사물인터넷, 금융전자결제 등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 인증 기술의 응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전자결제 시장
(뉴스와이어) 대학생들과 취준생들의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스펙쌓기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꾸준한 어학공부와 다양한 대외활동 및 해외에서의 인턴경력 등이 취업 시 필요한 자기소개서 항목을 충실하게 채우는 필수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LG, KT, SK, CJ그룹 및 애경그룹 등 서류전형에서 보여지는 어학점수 및 자격증 수료 여부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역량과 순수 잠재력 등으로 평가하여 채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서류상에서만의 스마트한 인재가 아니라 직접 나를 브랜드화하여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경험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캐나다 현지 HR컨설팅 전문기업인 SP솔루션은 미래의 취업준비를 목표로 한 어학연수 + 해외취업준비교육(CDP) + 해외인턴 + 멘토링(어학 및 포트폴리오 피드백) + 진로맞춤상담 및 교육으로 이루어진 ‘커리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리어 원스톱 솔루션’은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입사를 목표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ESL어학연수와 해외취업 및 인턴 커리어를 위해 레쥬메와 포트폴리오 교정 및 인터뷰
(미디어온) 정형진君(가명)은 아버지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목수 일을 하는데, 출장을 가면 며칠씩 집을 비운다. 형진군은 홀로 지내면서 먹을 것이 없으면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곤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웃의 신고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형진군을 방문했다. 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아동발달센터·지역아동센터 연계, 반찬배달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졌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개선되었다. 형진군은 드림스타트를 새로운 가족, 고마운 엄마라 부른다. 김상수氏(가명)는 60대 미혼으로 초등학교 1학년 중퇴 학력이 전부다. 돈을 벌기 위해 음식점을 3번이나 차렸지만 전부 실패했고 많은 빚과 함께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알콜 의존증에 걸려 기초생활 수급비로 근근이 생활해왔다. 그러나 그는 취업을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고, 취업성공패키지로 연계되어 심층 상담 후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됐다. ‘우리글 사랑반’에 등록해 한글공부도 시작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문 알코올중독 상담도 받았다.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얻은 그는 눈물겨운 노력 끝에 주방장으로 취업해, 취업 2개월 만에 수급자에서 벗어났다. 보건복지부는 박근혜정부가 지난 3년간 역점 추진해 온
(미디어온) 안산시는「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 조성을 위한 첫 단위사업으로서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네가와트 발전소」조성사업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 등기구 교체를 통한 에너지 절약사업과 옥상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자가발전 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산시만의 에너지 신개념 공동주택 조성사업으로서, 에너지 절감량 및 생산량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안산 에너지 비전 2030」선포식을 통하여 2030년까지 현재 84.0%인 전력자립도를 200%까지, 8.85%인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공동주택 네가와트발전소 조성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61개 단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으로 생기는 잉여 에너지가 곧 새로운 에너지원이라는 신개념에너지 용어인 ‘네가와트’를 사용해 안산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시민1가구1발전소」운동의 일환으
(미디어온) 권오달 안산시 단원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음식점에서 동 주민센터 직원 소통의 날인 ‘2016 옆 동네와의 썸데이’를 열어 와동, 고잔1동, 고잔2동 직원들간 업무공유 및 관계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은 총 4회 중 첫 번째 행사로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동 조직의 특성상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의 시간 뿐 아니라 도시 숲의 개념 및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토론 등 업무 공유도 더해져 내실 있는 ‘썸데이’ 가 됐다. 자리를 주최한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일선에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들이 오늘 ‘옆 동네와의 썸’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업무정보도 공유하는 등 짧지만 의미 있는 감성매칭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체험은 실제로 발생했던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사고를 시청하고 건물내 화재사고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시물레이션으로 먼저 학습 한 후 배운 내용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화재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체험활동은 실제 화재사고시의 상황처럼 꾸며져 일부 어린이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기도 하였지만 체험 뒤에는 자신이 잘 헤쳐 나온데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내며 즐거워했다. 이어 직접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과 소화기로 불을 끄는 체험 및 건물내 지진발생체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함께 체험을 한 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순화 간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다시 한번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 및 혼인 신고자를 대상으로 한 태극기 보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나 예산 등의 사정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지난해 4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전입해 오는 세대들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보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세대 및 혼인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인생의 새 출발점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행사를 통해 구리시와의 인연을 축하하고,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더 나아가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은 발전하는 구리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07년부터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나라사랑 선양사업으로 전개해오다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경일조차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를 '태극기의 도시'로 선포하며 대
(미디어온) 하남시는 안심상속 원스톱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을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로 사망자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에서나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군으로 접수처가 한정돼 있었고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하던 번거로움은 전국 지자체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지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청인 자격도 1순위(직계비속·배우자), 2순위(직계존속·배우자) 상속인이 없는 경우에 3순위(형제자매), 대습상속인, 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신청인은 사망자의 금융거래,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자동차, 토지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조회 결과는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되고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생성된 가축 매몰지 주변의 지하수에 대한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는 한편, 조사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0년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화군, 계양구, 서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 매몰지 232곳이 형성됐다. 시에서는 법적 조사기간인 3년(2011~2013년)은 물론, 시의회의 건의에 따라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매몰지 반경 300m 이내 지하수에 대해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등 침출수 유출지표 4개 항목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매몰로 인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시는 최근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수질이 ‘불량’이라는 언론보도와 함께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지하수 수질오염에 대한 민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질 안전성 조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군·구 관련부서의 협조를 얻어 매몰두수, 지하수 음용여부 등을 고려해 매몰지 주변 300m 이내 50개소를 조사지점으로 선정하고, 우기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수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는 4개 항목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활동할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제11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희찬 인천대 교수, 박흥렬 가톨릭환경연대 대표,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은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과 이민우 기초의제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연위촉 위원 3명 등 모두 18명이 위촉됐다.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가 채택한 의제21(Agenda 21)에 따라 범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립된 인천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실천협의회는 인천의제21의 수립·추진 및 평가, 교육·홍보, 실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국내·외 단체와의 교류협력 및 연구,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업무 협력과 기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시 의제21 실천협의회’는 민·관 협의체로서 시민·기업·행정이 함께 환경·경제·문화·사회 등에 대한 합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대진단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총 4개 안전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해 등·하교 시간에 집중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 중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방지 등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도)는 9월 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건식저장시설 지원 방안 명문화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최근 제정된 고준위 특별법의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기존 설치‧운영 중인 건식저장시설(캐니스터‧맥스터)에 대한 보상방안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매년 85억원의 지원수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실제로는 방폐물 반입 지연으로 연 16억원에 불과한 점 또한 지적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경주시는 국가에너지 정책을 위하여 많은 부담을 치르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시민의 희생을 무시하고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시 방폐물 반입을 막는 등 행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오상도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설치된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보상방안을 명문화하고, 기존의 약속대로 매년 85억원의 방폐물 반입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경주시의회는 경주시민의 희생과 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월성본부 제3발전소(소장 김호상) 『I-NOVA』 분임조는 ‘계측제어설비 공정기술 학습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학습조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원전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NOVA』 분임조는 실무 중심의 학습 인프라 구축을 학습방향으로 설정하고, △도면 해석지원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교정 실습장비 개발의 3대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식 및 성과를 창출하였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은 적극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엔지니어 역량 및 원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우수한 발전소 안전운영 노력으로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 교촌마을의 대표 공연 ‘신라오기(新羅五伎)’가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가을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라오기'는 신라시대 문인인 고운 최치원이 지은 『향악잡영(鄕樂雜詠)』에 소개된 신라의 다섯 가지 기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극이다. 극은 여러 개의 금방울을 공중에서 주고받는 '금환(金丸)' 관객과 함께하는 풍자극 '월전(月顚)' 역신을 쫓는 가면극 '대면(大面)' 북소리에 맞춰 추는 군무 '속독(束毒)' 서역에서 전래된 사자춤 '산예(狻猊)'로 구성되어 신라 전통의 미학과 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신라오기'는 수준 높은 기예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봄 시즌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신라오기는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마을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이며, 신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지역 도시민 3가구, 6명이 참여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서 생활하며 마을 분위기와 주거지, 농지 등을 직접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2021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가구가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집 공고는 3~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그린대로’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산내면 다봉마을은 해발 500m 고지의 청정지역으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마을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농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교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