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거주하는 김영희(56세)씨가 2016년도 첫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영희씨는 무료급식소, 야간자율방범대, 해양구조대 봉사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2,238시간에 이른다. 지난 13여 년간 매일 부모님께 점심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날씨, 계절을 떠나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나아가 야간방범, 해양구조대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끼는 마음도 숨기지 않고 봉사해 왔다. 김영희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마천무료급식소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창원시청 관
(미디어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4월 30일(60일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은 다락원~은석암 1.0km구간으로 해당기간 동안 무단출입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하였다. 장석민 안전방재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탐방객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국립공원사무소 또는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립공원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통제구간을 무단출입하는 행위와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관내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해피투게더 봉사단 14명은 강진양로원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2인 1조로 겨우내 묵었던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건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흐뭇하게 지켜본 김모 어르신은“나랏일에 바쁠텐데도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 봉사를 해준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10만 원 상당의 화장지(각티슈, 롤휴지)를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복지실 이대성 직원은“작은 정성임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하여 매달 1회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말벗, 목욕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 성전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곽영체 도의원, 윤재남 군의회부의장, 강승주 군의원, 강진소방서 박주익 방호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전면 남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윤윤식, 곽영심 의용소방대장이 재직하는 동안 화재 예방과 진압 등 방재활동에 힘써온 공로는 물론 지난 2년 동안 의용소방대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도지사 표창과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윤윤식, 곽영심 이임 소방대장은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대원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대장으로서 지난 3년간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제11대 조정환(57), 제4대 곽혜경(55)신임 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재해예방을 위하여 사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며“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되기 위한 재난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 펼치고 불우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전면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수
(미디어온) 담양군은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19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군 공직자와 담양경찰관 등 37명은 군청과 담양경찰서에 마련된 헌혈차량을 방문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읍면, 창평우리병원, 담양사랑병원,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도 51명이 보건소를 찾아 생명 나눔에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재단 혜림과 자연과사람들(주), 명문, 담양참사랑, 한울, 무등산생태병원 등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 재직자 42명도 이동차량을 이용해 헌혈에 동참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셔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담양군에서는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돕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미디어온) 부안군은 재경 부안군 향우회 2016년 신년인사회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국방부컨벤션 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장종대 향우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부안군 농·특산물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모금 등에 적극 나섰다. 장종대 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말 어렵고 힘든 시절 부안을 떠나 타 지역에 뿌리를 내린 향우는 부안이란 말에 가슴 벅찬 환희를 느낀다”며 “그 말 한마디에 더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 향우회장은 “진정 고향을 사랑한다면 마음만으로 고향발전을 기원하지 말고 자주 방문해 부안 발전에 동참하자”며 “그 작은 실천은 미래 부안의 꿈나무를 키우는 나누미근농장학금 300억원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14만 재경 향우회원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고향 부안에 오셔서 부래만복의 선물을 듬뿍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부안군이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면서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만족도가 대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2015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결과 주요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으로 전년 68.54점 대비 9.52점, 생활환경 만족도는 72.12점으로 전년 67.86점 대비 4.26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환류를 통해 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됐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9세 이상 주민 526명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인구늘리기·귀농 정책·교육복지 정책 등 주요시책사업 만족도와 대중교통·문화체육·상하수도·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주요 시책사업 만족도는 78.06점이며 주요 시책사업 분야별로는 인구늘리기 정책이 83.12점으로 가장 높고 관광개발 정책 81점, 장학재단 운영 등 교육복지 정책 79.04점, 귀농정책 74.20점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민선 6기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온) 김제시는 2016년 신규 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선배 공직자 및 전문 강사진의 직무·소양교육과 주요사업장 탐방,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을 돕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내실있게 추진됐다. 직무교육에서 인사, 후생복지, 회계, 예산, 온나라시스템, 기록물관리 등에 대해 현직 담당들이 강사로 나와 현장에서 겪은 실무중심의 소개를 통해 이해를 도왔고, 이어진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제고했다. 한편, 김제시 주요사업장과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김제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가졌으며,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특강을 통해 김제시의 시정방침과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신규공무원들이 김제시 공무원의 일원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민선6기 2차년도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회의가 지난 19일 김승수 전주시장 등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때 진정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 총선의 핵심 의제로 부각 될 수 있도록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찾아준 시장·군수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시·군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라북도의 공동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자치분권 조례 제정과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상점가 등록기준 완화, 일반산업단지 지정제한 규제완화 등 지역현안에 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으며 전국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와 전주시에서 개최될 2017 FIFA U-20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 유치와 전북문화 알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반대 3개시 연합비대위(전주시 조촌동, 김제시 백구면, 익산시 춘포면)가 지난 18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206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반대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연합 비대위 이경수 위원장은 "송하진 도지사는 항공대대 이전사업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사업으로 희생당하는 도민을 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며 항공대 이전사업에 대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를 촉구했다. 또한 “전북도 중심지에 항공대대가 오는 것은 전라북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도차원에서도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은 막아야 한다”며 항공대대의 도도동으로의 이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항공대대 이전사업은 전주시의 무조건적인 사업추진으로 이전부지 인근주민들이 지난 3일 전주지법에 항공대대 이전사업 집행정지를 신청, 오는 3월 2일 변론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온) 전주시 완산구는 22일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완산경찰서 민원실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민원수요가 있는 유관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관공서를 재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완산구에는 완산구청을 비롯한 15개소에서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고장이 잦은 증명발급기를 교체하고 민원수요가 있는 곳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전자민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원봉사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거나「민원24」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전자 민원 활성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온) 논산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가장 역점 추진할 업무는 정부예산 확보”라고 강조하고 “3월 중순까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인수인계 받아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핵심업무의 전략적 추진에 강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황 시장은 “올해는 KTX훈련소역신설, 충청기호유교문화권사업 등 논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다”라며 “지금이 정부예산을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적기인만큼 정부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뛰어 달라“고 말했다. 황 시장은 승진, 보직변경에 따른 국·단장과 읍·면·동장들의 업무 추진을 위한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각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시정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탑정호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 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사업 등 지속 추진을 강조하고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자원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이 머물러 쉴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주력, 세계문화유산등재와 관련해 돈암서원 등 논산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미디어온) 논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고충민원처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1등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말까지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관리기반 등 3개분야 8개 조사내용과 18개 확인지표(가점1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논산시는 민원불편과 고충해소를 통한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해 2월 조직개편시 시장 직속인 직소민원팀을 신설,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불편과 고충을 받은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고충민원 전담요원 배치로 고충민원 관리기반 구축은 물론 시장 직속 부서 배치와 그동안 분산 처리되던 고충민원 창구 단일화로 민원인 편의도모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로 고충민원 사전예방과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시장에게 바란다’ 창구를 운영하면서 현장방문 등 발로 뛰는 현장 활동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해결 불가 시에는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항상 열린 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
(미디어온)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서천군 군수실에서 서천군 사회복지사 권익 및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관외에서 실시돼 복지사들에게 어려움을 주던 보수교육을 서천군 관내에서 실시함으로써 복지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 지원 등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서천군 사회복지사들은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비 지원과 동시에 보수교육을 관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사회복지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먼저 남을 생각하는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으나, 그 사회적 처우는 다소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서천군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남사회복지사협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서천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를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취약지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은 백낙흥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3개반 14개 부서)을 구성하여 시설물 유지·관리부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위험시설, 안전 사각지대 등에 대한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시설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등 7개 분야 492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등 구조 분야는 물론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 분야까지 이루어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의 안전 수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청사 현수막과 배너 설치, 마을회관 포스터 부착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민·관 합동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민간단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한민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등 집행부에 영천 학생들을 배려한 책임있는 조치와 확실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중소형 농기계 및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1인당 지원 단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예산이 증가하였음에도 선정 농가수는 줄어들었으며,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우리 시가 과수농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모든 농기계의 신청자 대비 선정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