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형 교통사고 처참한 현장 모습이 떠올라요. 깨고 나면 하루 종일 꿈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직업특성상 끔직한 사고현장 노출이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취약한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심리치료센터가 확대된다. 인천소방본부는 우울증 및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치료를 위한 소방 트라우마 치료·상담센터를 기존 3곳에서 5개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힐링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5개 트라우마 치료센터의 제안서 가운데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참혹한 현장에 노출이 많은 대원은 분기별로 집중 상담이 이뤄지고, 소방공무원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가족이 함께 심리상담치료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소방공무원 심리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전체 2,266명 중 외상 후 스트레스(PTSD)와 우울증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은 각각 210명(9.27%), 118명(5.21%)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반인 유병률 PTSD(0.6%), 우울증(2.4%)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
(미디어온) 삼척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석·나무의 하천 유출을 막기 위하여 사방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근덕면 궁촌리 등 6개소 산사태 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14백만 원을 투입해 사방댐 6개소를 신설하기로 하고,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해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에는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사방시공 목적과 주변 경관·환경에 부합되도록 사방댐의 종류, 구조,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예기치 않은 기상이변으로 장마철 산림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사방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130개소 사방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삼척시가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관내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5일까지 관광농원, 민박, 농촌체험마을 등 총 326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정책과장을 총괄로 하여 농촌개발부서 및 읍면동 담당부서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하고, 관광객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농어촌 관광휴양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리주체의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소화기관리실태, 위생관리실태 등 확인·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총 326개소(관광농원 1, 민박 315, 농촌체험마을 10) 점검대상 중 관광농원 및 농촌체험마을 시설물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15년 서비스·안전교육 미이수 민박 시설물에 대해서는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업장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 보수·교체 사항은 기간내 개선토록 시정명령,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 실시, 장기간 미운영 및 사업주 거취불분명 민박 폐업 처리 등의 조치를 취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의 시설물
(미디어온) 강릉시 교1동은 지난 19일(금) 오전 11시에 교1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민밀착 방문상담으로 위기가정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만족도 높은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위원 15명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온)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9일(금) 보건소에서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상담,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의료지원, 보건교육 등 건강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특히 보건소 측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서 대두되는 흡연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소년 금연지도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디어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관련 두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토론회는 부산 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의 요청으로 진행되며 포럼 지식공감에서 주관한다. 토론회 행사는 ‘기장해수담수화의 해법구상’을 주제로 하는 김좌관 교수(부산 가톨릭대)의 발표와 ‘기장해수담수화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김용순 연구관(상수도사업본부 수질팀)의 발표 후 3대 3 찬반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찬반토론은 △김익중(동국대학교 교수) △서토덕(환경과 자치연구소 실장) △김용호(담수화반대대책위 공동대표) 등 반대측 3명과, △정근호(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장태래(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송낙조(수질검증연합위원회 위원장) 등 찬성측 3명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사항은 ‘기장해수담수화의 안전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토론을 통해 찬반측이 함께 기장해수담수화 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연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반대대책협의회에 토론회를 제안, 지난 2월 1일 기장군청에서 첫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미디어온)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고신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등과 2016년 신규 선정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등이 협력해 종합적인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6일에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지역에는 경성대학교, 고신대학교, 신라대학교, 3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지역에는 기 선정된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의대학교를 비롯해 총 5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경성대학교 총장, 신라대학교 총장, 고신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저학년부터 진로지도 강화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들에게
(미디어온) 고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서점 등 문화 활동 및 여행, 스포츠 관람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권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지자체가 함께하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올해는 예산 범위 내 신청자 전원발급으로 진행되며 수혜대상자 개인별 연간 5만원의 카드발급을 통해 수혜의 범위를 넓히고자 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존 카드에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인증수단(핸드폰, 공인인증서)이 필요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수혜가 불가하며 백화점 내 서점, 마트, 온라인 전자상거래(옥션, G마켓, 쿠팡 등)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가맹
(미디어온) 고양시가 승진자 137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간 희망보직제, 통합인적자본관리시스템, 내·외부 인사제도 개선 워크숍 등으로 인사혁신을 추진해온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미래전략국 및 징수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함께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민선6기 시정 역점사업들을 전략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시는 ‘실국소장 인재 추천제’, ‘인재발굴 TF팀’, ‘희망보직 시스템을 통한 전 직원 대상 인재추천’, ‘희망보직 선정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정책기획, 글쓰기, 어학능력, SNS 활용, 행사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전격 발탁해 전진배치했다. 먼저 3급에는 ‘부채(지방채) 제로 도시’ 실현으로 고양시 재정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진용 자치행정실장이 김승균 전 의회사무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던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임명됐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등 문화·환경·교통 분야에서 덕양·일산 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자치행정실장으로 전보임용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시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행정자치부 주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을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정부3.0 평가단」에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세부적으로는‘국민 맞춤형 서비스’,‘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정부3.0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공공데이터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각지도를 그려나가는『커뮤니티 매핑』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 누구나 지도를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부서 간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매핑데이터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공공기관에서 도입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현재 관내 오염도, 역사명소, 하천 생태지도, 아동안전 안심지
(미디어온)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가 22일(월)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졸업식을 갖는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428명, 석사 450명, 박사 55명 등 총 1,933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특히 학사 1,428명 중에는 서울시립대학교가 반값 등록금을 첫 시행했던 2012년에 입학해 4년간의 학업을 마친 학생 141명도 포함돼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 등록금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고지서상의 액수를 50%로 줄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2012년 1학기부터 시행됐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원윤희 총장과 교수진, 정대제 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친지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위수여식 후 12시에는 학생회관 식당 ‘아느칸’에서 자원봉사 참여 우수 재학생, 졸업생 등 학생 9명과 박원순 시장, 원윤희 총장 등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가 매년 실시하는 ‘대학생활만족도 조사’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2016년도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 70명에게 최대 총 1억 4천여만 원을 인건비(전액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국비 6억 1천만 원(2011~2015년)의 예산을 확보, 매년 30개 이상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교육, 인력풀 관리, 우수기업 발굴 및 표창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관내 42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 에 참여해 123명이 기업에서 계속 고용에 성공한 바가 있고, 이들 중 50%에 달하는 63명이 현재까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노인고용 및 민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준고령자 고용에 필요한 비용(인건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 분야는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구분, 이중 인턴형은 채용된 노인의 약정급여 최대 50%를 6개월 동안 기업에게 지원한다.
(미디어온) 서울시는 올해「시민이 행복한 서울,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21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146명을 채용하며, 남자 134명, 여자 12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70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상황관리 분야 2명, 구급분야 53명, 구조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이중 구급분야는 남자 38명, 여자 1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한편, 구급상황관리는 남·여 구분없이 모집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기관에서 구급상황관리 분야의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 중 구급상황관리사 5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자이어야 하며,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이 변경된
(미디어온) 구리시는 정부가 올해를 ‘규제개혁 마무리 해’로 정함에 따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서비스 행정’을 구현키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16년도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의 중심에 있는 공직자부터 개혁마인드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행정혁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으로 먼저 ‘불합리한 자치법규 중점 정비’를 시작으로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 운영’‘현장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개선’‘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규제개혁 추진 자체평가 실시’ 등 우선적인 실천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5대 과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규제개선 정책에 맞추어 관내 영세 소기업, 자영업자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을 설
(미디어온)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기다리는 공간에서 자꾸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꾼다. 서울시는 22일(월)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3월 21일(월)~3월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국역·안국역)을 설치 중으로 오는 4월 완료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5개 디자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크 등 지역 고유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승차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적용할 대상 승차대는 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3천 여 개소)로, 장소나 디자인에 제한은 없다. 출품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고, 작품설명에 정류소가 적용될 지역여건·소재·기능 등 세부적인 구상을 포함해야 한다. 시는 보다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작품 출품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금을 큰 폭으로 늘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한민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등 집행부에 영천 학생들을 배려한 책임있는 조치와 확실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중소형 농기계 및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1인당 지원 단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예산이 증가하였음에도 선정 농가수는 줄어들었으며,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우리 시가 과수농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모든 농기계의 신청자 대비 선정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