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는 24일자로 신임 도시주택실장에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원국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실, 국토정책과 등을 거쳐 미 연방지리정보청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공공주택추진단 행복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미디어온) 창녕군 고암면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을 대비하여 감리 삼림욕장 입구에서 창녕농협고암지점, 고암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아울러, 예병규 면장은 “봄철 소각산불 특별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없는 고암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밀양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을 비롯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에 예로부터 달집태우기, 소지태우기, 쥐불놀이와 같은 불을 이용한 놀이가 성행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매년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 전역에 걸쳐 산 연접 100m 이내에서의 달집태우기와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물 부산물 소각행위 등은 엄격히 금지되며, 밀양시 전 공무원과 읍면동 산불감시원을 총동원하여 순찰 및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시는 미리 달집태우기행사를 예정 중인 71개소를 파악하여 밀양경찰서와 밀양소방서에 통보하고 행사장소에 1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 종합대책을 유관기관과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 후 책임자를 지정하여 뒷불 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달집을 짓기 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지역에 소나무를 무단으로 벌채 이동하여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에게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앞두고 하동군이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국도 19호선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봄철 개화기와 국도 19호선 하동읍∼악양면 확장 개통에 맞춰 도로변의 각종 시설물과 가로수 등을 점검·정비함으로써 꽃구경 오는 상춘객에게 알프스 하동의 쾌적한 이미지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현장점검은 주말인 지난 20일 오전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관련부서 담당주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 관문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국도 19호선 하동구간 전역에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이날 오전 9시 전도 한우플라자에 모여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가로수 훼손 실태, 절개지 위험여부, 도로변 배수로, 100리 테마로드 및 쉼터 시설 관리실태, 쓰레기 청소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특히 신월 삼거리와 목도 송림, 만지 교차로, 악양 평사리공원, 화개 부춘마을 입구, 화개 하수처리장, 화개장터 등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구간에서는 직접 걸어서 도로변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 중 하동읍∼악양면 8.61
(미디어온) 함양군 병곡면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비상사태발생시 연락가능한 연락처를 담은 비상연락카드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22일 함양군 병곡면은 아는 사람도 적고 일상 생활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을 위한 비상연락카드를 만들어 해당 어르신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 손이 잘 닿고 눈에 잘 띄는 가구에 비상연락카드를 붙였다고 전했다. 앞서 병곡면은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지난 1월 65세 이상 어르신 현황(남25·여181명)을 파악하고 카드를 제작했으며, 15~22일 1주일간 전담공무원과 이장 등이 합동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비상연락카드에는 어르신의 성명과 마을이름, 주소 등 어르신 자신의 인적사항을 명시하고, 긴급상황시 연락가능한 소방파출소(119)와 병곡치안 파출소, 병곡면사무소 등의 기관단체와 가족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게 돼 있다. 김모(여·87) 어르신은 “가끔 내가 사는 곳의 주소도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고,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큼지막한 글씨로 보기 좋게 만들어줘 안심이 된다. 고맙다”며 활짝 웃었다. 병곡면 관계자는 “독거노인 비상연락카드 부착으로 위급상
(미디어온) 예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보통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부문 19개 평가지표 및 5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군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단일화요금 및 교통카드 사용, 농어촌버스 무료환승,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실시 등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5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대중교통서비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도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과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
(미디어온) 예천군은 경상북도의 새로운 천년이 활짝 열려 새 보금자리에 자리 잡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신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펼쳐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이사차량은 예천IC에서부터 경찰차량의 인도로 예천읍 동본교사거리에 도착 해 흑응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천보당사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또한, 도청이사 차량 선탑자에게 5만 군민의 마음을 담은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예천읍 흑응풍물패의 신바람 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환영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는 신도청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군민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도청 이사차량을 열렬히 환영하는 등 도청이전과 함께 불어 올 지역 발전에 대한 예천군민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 준 의미 있는 행사로 마감됐다. 예천읍 노하리에 사는 김영숙(여,45)씨는 “도청소재지 군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예천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이므로,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 솔선할 수 있는 방법
(미디어온) 예천군은 2016년을 '산불 없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은 물론 읍면 산업담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계도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산불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배부해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Zero'를 목표로 산불예방홍보 및 진화용 헬기를 조기에 임차 현장배치하고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해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미디어온) 상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운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품질경영체계 인증패’(경상북도 제2호)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 경북행복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에 참여해 6개월간의 컨설팅, 슈퍼비전, 확인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2일 인증심의위원회 심시위원 만장일치로 인증을 받았다. 경상북도 제2호 사회복지시설 인증기관인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올해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인증유효 효력을 가지며, 3년간 경북행복재단의 유지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기관운영시스템 작동유무와 서비스 질에 관한 확인을 받게 된다. 이번 품질경영체계 인증 통해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의 선택권이 보장되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은 경북행복재단에서 지역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도청 입주를 마치고 이삿짐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안동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환영단을 꾸려 도청직원 환영에 나선다. 안동시는 22일부터 오는 29일 중 엿새 동안 하루 7개에서 많게는 18개 부서를 돌며 환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영단은 안동시 국장급이 단장을 맡고 도 방문부서와 관련된 안동시 부서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해 50∼60명 정도로 꾸려진다. 첫 도청 방문에 따른 서먹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청향우회원 2∼3명이 안내를 돕는다. 첫날인 22일에는 두 팀이 꾸려진다. 권석순 문화복지국장이 안동청년회의소와 로타리연합회,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책과와 물산업과 등 7개 부서를 순회하며 17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환영한다. 김세동 경제산업국장이 단장을 맡은 팀은 안동대와 안동병원, 노인회안동시지회, 장애인단체협의회, 의사회, 약사회 등과 함께 사회복지과와 신성장과, 교통행정과 등 12개 부서를 순회하며 환영한다. 첫날 환영단에는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와 환경관리과, 보건소 등 8개 부서 안동시 공무원도 동참한다. 방문행사는 매일 오후 2시20분 안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읍 49개 마을에서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80가구에 대한 면담이 진행되었으며 그중 45가구는 통합사례관리와 수급자신청, 긴급복지지원 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부터 지역의 숨은 복지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헬프데이(Help Day)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0읍면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이장과 부녀회장, 공무원이 3인 1조를 이뤄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읍 건산에 거주하는 조 모씨는 “건강이 좋지 않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근로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방문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헬프데이 서비스는 같은 지역에서 사는 이웃이 직접 복지 전달 체계의 기능을 수행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복지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미디어온) 성남시는 2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장애인이 이용하거나 근로하는 시설의 인권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복지관 2곳, 직업재활시설 7곳 등 모두 9곳이다. 시 공무원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인권실태조사반이 각 시설을 방문해 성추행 등 장애인 인권 침해가 있었는지, 부당한 근로 행위가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시설운영 보조금을 제대로 사용하는 지도 조사한다.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모든 부분을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온) 순창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사용건수가 16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월 평균 5건씩의 장례를 치른 것으로 장례식장 숫자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직영방식으로 운영해 장례비용을 대폭 낮췄다. 군은 조문객 100인(식사)을 기준으로 했을 때 330만 원 정도의 장례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민간장례식장 대비 30%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는 걸로 군측은 밝히고 있다. 군은 1일 사용료(지역민 20만 원, 관외인 25만 원)만 군에 지불하고 장례식장과장례업체는 군과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에 상주측이 선택하는 등 주민들의 자율 선택상항을 대폭 늘리고 표준화된 비용을 사용해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 하나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장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 했다는 점이다. 일회용 컵은 물론 수저와 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일회용품을 사용했을 때보다는 휠씬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가 난다는 이용자들의 평이 많다. 군은 직영 장례식장 운영이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주
(미디어온) 예산군이 1억 7000만 원을 투입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성지로 개발하고 있는 대흥 봉수산 성지에 십자가의 길 조형물과 쉼터를 설치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대흥 봉수산 성지는 2014년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 복자로 시복된 김정득 베드로와 김광욱 안드레아의 신앙과 성덕을 현양하기 위해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지난해부터 성지로 개발하고 있다. 군은 ‘대흥 봉수산 성지 십자가의 길 조형물 설치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시간을 기억하기 위한 조형물인 십자가의 길(14처 조각)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3번 넘어짐을 의미하는 쉼터 3개를 조성한다. 신청방법은 조달청 ‘나라장터’ 또는 군청 홈페이지 입찰 공고란을 참고한 후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협상 적격자는 응모된 사업을 대상으로 해당분야 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결정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성이 높고 가정의 소중함과 화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며 성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설치할 방침으로 조성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한민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등 집행부에 영천 학생들을 배려한 책임있는 조치와 확실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중소형 농기계 및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1인당 지원 단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예산이 증가하였음에도 선정 농가수는 줄어들었으며,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우리 시가 과수농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모든 농기계의 신청자 대비 선정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