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항목 9개 평가지표로 지자체별 서면평가 및 현장확인 방법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중앙정부의 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정부3.0 시책 추진에 힘을 쏟아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우수기관 정부3.0 로고가 새겨진 깃발(부상)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돼 세입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3.0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은 올해 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분야별 자활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18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2016 자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현재 하동에서는 자원재활용·아름영농·에코클린 등 자활근로 8개 사업, 늘푸른사람들·(주)편안한집·솜씨방 등 자활기업 6개 사업, 아이돌보미·노인돌봄·장애인활동보조 등 사회서비스 6개 사업 등 총20개 사업에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센터 실무자와 자활기업 대표, 사업참여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4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센터장 인사말과 각 사업단 반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장학금 전달, 자활선언문 낭독이 있었고, 2부에서는 센터직원 소개, 사업단 인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자활사업단과 돌봄사업단 소개와 함께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등을 설명하는 2016 자활사업
(미디어온)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가 관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 수지사랑 봉사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용문, 유천, 지보, 풍양면 5개 봉사단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개 읍·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해 봉사단별 연간계획을 세워 매월 2~3회 경로당을 방문해 수지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용문면봉사단이 은풍면 여성노인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 시작의 문을 열었으며 감천면 벌방리, 진평2리 경로당 등 29일까지 관내 10곳의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말벗되기, 혈압·당뇨체크를 병행 해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갑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뜻 깊고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득량만을 끼고 있는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이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장보고’라는 이름으로 손을 잡았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장흥, 보성, 고흥 등 3개 지역 군수가 가칭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의 구성과 추진체계 정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들 3개 군은 득량만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동안 지리적·문화적 동질성을 유지하며, 행정구역의 변경이 있을 때에도 지리적으로 상호 통폐합을 반복하는 등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은 이 같은 공통점에 착안해 지역의 공동번영과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행정협의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각 지역의 담당자들이 실무회의를 갖고 협의회 구성과 위원 결정, 광역단위 공동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논의를 마쳤다. 16일 첫 회동을 가진 3개 지역 군수들은 협의회 구성과 규약, 관련 사업 발굴, 민간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특히 3개 지역에 인접해 있는 득량만권역의 발전조사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연구 및 자료 수집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고,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군수
(미디어온) 상주시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사)전국새농민회 정기총회에서 상주출신 이성희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새농민회 임원과 대의원 등 22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성희 회장은 142표를 득표하였고,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사)전국새농민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농민상’과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은 선도농업인 부부회원(4,685명)을 보유한 농업인 단체로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농민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희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전국새농민회의 역량강화와 농촌지역 후계농업인 육성 및 대한민국의 농업중심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온)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16일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새해인사를 드리고 주민여론 청취를 통해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관내 전체 노인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을 통해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앞으로도 화서면민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면민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점 내용으로는 ▲주요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현장지휘본부 설치 운영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망 유지 ▲비닐하우스 등 화재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할 경우에 반드시 119에 신고해야 하며,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을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대보름을 전후로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디어온) 군민건강관리로 복지함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함양군이 결핵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결핵이동검진은 지난 15~16일 이틀간 마천·지곡·수동·유림면 등 4개면 24개 마을에서 평소 건강검진 기회가 적은 주민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흔히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결핵 감염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다. 군은 이번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환자등록관리·복약상담·복약확인·추구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접촉자를 비롯해 가족에 대한 검진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올 여름 곤충들과의 신비로움 만남이 기대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성공적인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경자씨가 1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6일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에서 5백만원을 전해 왔다. 20명의 회원으로 구성 된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돼지는 예로부터 우리에게 복과 행운을 듬뿍 가져다주는 동물로 여겨져 왔다. 협회에서 복과 행운의 마음을 가득 담은 후원금 기탁을 동기로 각계각층으로 그 의미가 전달되어 출향인 및 군민 모두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예천군의 번영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면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신도청 시대와 더불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충산업 도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지난 해 추석을 맞아 장애인협회에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예천참우축제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
(미디어온) 상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추진에 따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공모사업에 선제 대응으로 2년 연속 2건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41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양대 사업인『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종전 정부주도의 성장목표 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지자체 중심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19억원의 예산으로 상주·문경·예천이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 청정 자연환경과 황태가공산업 붐업조성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거점 황태가공작업장 설치사업 △황태가공인력 양성 및 일자리 운영사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대해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사업으로 상주시
(미디어온) 상주시 공무원들이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시청 주차장에서 상주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긴 연휴와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실시하였다. 헌혈 참여자는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시되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전국적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노인들을 돌보기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노케어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연결해 줌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운영된다. 관산읍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일하는 과정에서 생길 우려가 있는 사고예방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노노케어 말뜻처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거동불편 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소소한 일상의 어려움을 도와줌으로써 서로의 삶에 긍정의 힘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안규자 읍장은 “노노케어 사업이 관내 노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순천시가 2015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자치부 정부3.0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3억 89백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3.0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핵심 국정과제로 순천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4개 사업에 3억 39백만원을 확보하고 우수지자체 평가에서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로써 공모에 선정된 ‘시민과 함께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9988쉼터’, ‘시민이 만들고 아이들이 행복한 기적의 놀이터’,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스마트폰을 통한 시민생활정보 제공’사업은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주도의 민・관 협업과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과제를 집중 발굴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응하고, 우수지자체로서 정부3.0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모범지자체
(미디어온) 전남 장흥군이 고충민원 처리 실태 조사에서 우수 성적표를 받았다. 장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장흥군을 포함한 3개 군이 우수 등급을 받으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해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역량 제고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민원예방 노력과 집단민원 해결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부터는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제를 실시해 건축, 개발, 환경 분야 등 총 2,497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올해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민원서류 접수부터 완료까지 법정 처리기간에서 차감한 기간을 적립하는 마일리지 포인트제를 운영해 우수 공무원을 시상하는 시책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미디어온) 청정 수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어민 소득향상 노력할 것 김성 장흥군수가 마지막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17일 회진면 신덕마을에서 무산김 채취와 마른김 가공현장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군수 삶의 현장 속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군수가 직접 동절기 지역 어촌마을의 생활 현장을 경험하고 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김 군수는 어선을 타고 마을 앞 바다에 설치된 양식장에 직접 나가 김 원초를 수확하고 이를 운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을 채취하는 동안에는 어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남겼다고 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월부터 민선6기의 최대 공약으로 내세운 ‘군민존경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화원과 쓰레기 수거, 매생이 수확, 감자수확, 노인 요양원 근무, 야간 방범순찰, 기업체 일일 사원 등 농어업 생산현장과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봉사와 체험을 실시했다. 친절과 봉사를 통한 군민존중과 책임행정의 실천을 강조하는 김 군수는 평소에도 정남진 사랑나눔 봉사대원으로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