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7일 오후 3시 길의료재단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관련기관, 각계각층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장애인 거주현황, 지자체 지원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1개소씩 설치된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치과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심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길병원 치과센터에 설치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1차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득수준 및 장애등급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총액의 10~50%까지 차등 지원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문의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5년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5개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중간점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추진한 실적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 개별사업에 대한 정상 추진여부 확인과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미담수범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중간점검 결과 지난 1월 영하 18도의 한파 시 동절기 노숙인·쪽방거주자 비상보호체계 유지, 저소득 취약지역 상수도 동파방지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점점점 등을 적기에 추진해 큰 인명 피해 없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지원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5개 분야, 18개 사업 중 생활시설 수급자에 대한 월동비 지급, 저소득 한센양로자 월동비 지급, 한부모 가족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주택단열사업, 독감예방접종사업, 김장나눔행사 및 희망나눔 캠페인 등 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2개 사업은 2월말까지 정상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동절기 생활
(미디어온)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2016년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 4대분야 54개사업에 21,469백만 원을 투입해 4,47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 선발계획으로는 ▲공공근로사업 등 공익일자리 16개사업에 4,719백만 원을 투입 (888명) ▲농지이용실태조사 등 농촌일자리 5개사업에 1,018백만 원을 투입(151명)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8개사업에 10,427백만 원을 투입(2,833명) ▲클린하우스 정비 등 클린환경조성 25개사업 5,305백만 원을 투입(603명)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은 전년도 4,043보다 432명이 많은 4,475명이 참여하게 되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주민소득 증가로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올해 본격적인 조업시기를 앞두고 최근 전국 연안에서 크고 작은 어선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수협중앙회(인천어업정보통신국),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지구별수협 등과 합동으로 관내 어선어업인 1,6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어선사고 예방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명조끼·구명뗏목 사용법, 소화훈련, 심폐소생술, 해상충돌 예방, 기관고장 시 응급조치, 부상자 응급처치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전능력을 키우고 있다.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은 서해5도서를 찾아 현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경지역인 서해5도서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월선, 피랍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어선사고 예방 및 어선원 복지를 위해 6개 사업에 약 2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연근해 어선에 대한 소방, 구명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주차 거버넌스(Governance)’를 전국 처음으로 본격 시행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을 단속대상이 아닌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주차 거버넌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권이창 구월3동 발전위원회 회장과 주민대표, 박성만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 구월3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 주정차 완화를 위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지하 2층에 한해 급지를 현재 2급지에서 4급지로 조정해 구월3동 주민과 사업자 및 상가 방문객 등이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월3동 주민들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위반차량 지도단속에 협조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계도 활동 및 공영주차장 이용 유인을 위해 홍보에 적극 주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지하 2층을 4급지로 적용할 경우 기존 6만원인 월정기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대 이상 다수 계약하는 경우
(미디어온) 함안군이 군민의 불편과 고충사항 해결을 경남도내 군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기관이자 전국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총 86.5점을 받아 경남도내 군부 1위를 차지하고, 전국 82개 군 중 7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71.9점 보다 14.6점이 높고, 전국 기초지자체 군부 평균 65.6점 보다 무려 20.9점이 높은 점수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고충민원예방 노력도, 처리의 신속․충실․공정성, 적극적 해결노력도, 처리기반 체계구축, 처리역량, 민원인 만족도 등 3개 분야 8개 조사내용과 18개의 확인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차정섭 군수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직접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고충․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군수와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군민 섬김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또, ‘민원사전심사청구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제도’
(미디어온) 부산시는 이번달부터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현지기업, 병원과 학교 등의 해외 사업장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부산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층 취업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에 진행하던 ‘부산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의 기업 범위를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해외지역까지 확대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시행했다. ‘청년취업인턴사업’은 부산시 거주 만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모집해 지역기업과 해외기업에 3개월 동안 근무하게 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올해 미취업 청년 580명(부산 430명, 해외 15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부산지역은 인턴 임금 일부 부담과 향후 정규직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 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후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월 100만 원씩의 인건비를 최대 3개월 추가로 지원
(미디어온) 경기도는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동부지역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경기 동부 5개 시‧군(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부단체장과 해당 지역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동부지역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5개 시군은 지역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날 낙후지역 규제개선 과제와 해당 지자체 현안을 수렴하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2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북부지역 규제합리화 협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중점 대응하고 있으며 시‧군 현안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중첩규제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제완화를 위해 각 실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규제개선 외에도 경기연구원과
(미디어온) 프랑스에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있고 미국에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가 광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광고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총회에는 △신규조직위원 8명 선출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에 광고관련 실무전문가 위주의 젊은 광고인을 신규 위촉하여 젊은 광고제를 지향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으로 △광고업계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 전시·컨설팅
(미디어온)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28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실과사업소와 개발공사의 2016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창녕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7대 창녕군의회가 임기의 중반을 항해 가는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와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과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을 꿈꾸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진정한 성장과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는 17일 제2차 본회의부터 기획
(미디어온)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구)보건소에 임시 이전했던 창녕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물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기존 건물은 1980년 이전에 지어진 농촌지도소 건물이었으며, 시설노후 및 청소년 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이 부족하여 철거하고 그 자리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2014년 11월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착공, 연면적 2,224.58㎡ 규모로 지난 1월 29일에 준공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 DVD감상실, 지상 1층은 북카페, 어울림마당, 노래연습실, 지상 2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상 3층은 실내체육실, 동아리실, 수련관 사무실, 지상 4층은 실내체육실, 밴드동아리실, 요리제과제빵실, 이.미용실습실, 지상 5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다. 수련관 개관으로 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문화.교육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역사교육 프로그램, 댄스.음악.자원봉사.합기도 동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전육성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상
(미디어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정수기(역삼투압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이들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3.5~4%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중이 낮지만 체내에서 결코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해줘야 할 영양소이며, 특히 뼈의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중요하다. 시는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2011~2015년 5년 동안 외부 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돗물 아리수와 정수기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역삼투압식 정수기보다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
(미디어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 밀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취업 및 사회참여확대, 여성복지증진 및 인권강화 등 10개 분야 총 20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밀양시 관내에 소재하고 여성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1단체 1사업 신청 원칙으로 사업비는 사업당 700만 원 이내이며, 3월 중 밀양시 여성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월 11일까지(25일간)이며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서 밀양시 사회복지과(☎055-359-5432)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mir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밀양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의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예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국환 부의장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도국환 부의장은 효자, 은풍, 감천, 보문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현안사업 등 주민 고충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 부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신 도청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온) 예천군은 노후 된 급수시설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양면 미 급수구역 전역과 삼강 문화단지 조성사업지구 용수공급을 위해 오는 2017년 12월까지 138억 원의 사업비로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되어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 통폐합함에 따라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신 도청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해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리면 읍실 농어촌마을 공공하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