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의왕시 고천동이 사회단체 합동으로 오는 2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고천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펼쳐지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해마다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천동 대표 인기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고천동 경로당과 사회단체는 단체전, 주민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고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윷놀이 뿐만아니라 점심식사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고천동 체육회의 김병윤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여러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윷놀이도 즐기고 한 해의 소망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의왕시는 1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도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공무원 100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 공무원 297명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련됐으며, 1구좌 또는 다구좌 보유자를 포함해 월 1,413구좌 총 1,418,652원의 금액이 매달 후원금으로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눔과 온정의 물결이 보다 멀리 퍼져나가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4나눔 캠페인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1,004원의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인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1004나눔 16만 구좌 달성을 목표로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단체, 자영업체, 시민 등으로 확대 운영할
(미디어온) 안동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해병대 제1사단 2연대, 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와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16일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서 상호협력을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관․군이 화합하여 안보의식 강화 및 시민안전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관내 취약지 등 요소요소에 설치된 1,608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해병대, 육군이 영상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정보수집 및 분석이 용이하게 된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큰 성과로 볼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군과 성공적인 지역 향토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즉기에 제공하여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안전 강화 시스템 공동구축한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 CCTV 관제센터는 행정, 경찰 등 43명의 인력으로 24시간 각종 범죄 예방 및 범인검
(미디어온) 김제시는 만경평야, 김제평야와 같은 새 옥토를 조성하자는 새만금 명칭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제가 새만금의 본고장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 중이었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김제시는 새만금의 명칭을 등록하여 우선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출원하였고, 올해 특허청으로부터 업무표장 등록을 받아 상표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시정의 종합기획 및 의회관련 업무 등 116개 지정상품 등록사항에 대해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10년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상표 이미지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방조제의 중심인 2호 방조제(9.9km)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함에 따라 김제시는 실질적이고 대외적 이미지에서도 새만금 지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여 김제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며, 인접 군산시와 부안
(미디어온) 장성군이 재가복지서비스 중 하나인 식사배달사업의 대상자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 지난 16일 군은 따르면 지역 내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당초 170명에서 60명 늘어난 23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성인 1인이 3~4일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양의 밥, 국과 반찬 5종을 주 1회씩 배달하는 서비스다. 또한 매주 식사배달 시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170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나, 가족관계가 단절되고 이웃과 왕래도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발견됨에 따라 지원책을 고심해 왔다. 이에 군은 군비 1,700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 새롭게 발견된 거동불편 재가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읍면장 추천자 등 60명을 포함해 총 23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의 그늘진 곳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역 내
(미디어온) 함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영민 부군수 주재로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은 6대 분야 67개 사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완료 12건(17.9%), 정상추진 52건(77.6%), 부진 3건(4.5%)으로 이행률은 60.4%로 나타났다.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조기 완공 ▲치과 이동진료차량 구입 ▲손불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마을일제방송시스템 구축 등 12건(17.9%)은 모두 완료됐다. 또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 ▲신광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52건(77.6%)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 자체가 없어졌거나 경기불황으로 자본력을 갖춘 사업자 확보가 어려운 3개 사업은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 부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함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디어온)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시정설계 및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 첫 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2016년도 시정설계를 청취한 후, 24일까지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에 위원회별 심사보고와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업무추진의 가시적인 성과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 귀속,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 민간 육종연구단지 착공, 지평선 산업단지.자유무역 조성공사 준공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새만금 수목원조성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유치, 백구특장차 전문 농공단지준공 등 김제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새만금의 경
(미디어온) 장성군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새일여성인턴 25명, 결혼이민여성인턴 3명을 모집하는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출산,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인력채용을 원하는 기업체를 연계해 인턴자격으로 일하면서 직장 문화에 적응하도록 돕고, 취업 및 구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성새일센터는 미 취업 여성이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최대 3개월간 매월 60만 원을 기업체에 지원하며,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 동안 채용기업체와 인턴 여성에게 취업장려금으로 각각 6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인턴여성의 근무조건은 주 35시간 이상(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 30시간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신청서를 작성해 새일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명 미만의 기업체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고용투자정책과(☎061-390-7468),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
(미디어온) 영광군은 물무산 일원 5ha에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편백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무산 권역을 영광의 대표 산림휴양·치유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과 연계해 물무산 둘레길 예정지의 시발점인 생활체육공원 인근 산림에 조성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대상지 내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경관을 유지하면서 추진한다. 기존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산림청에서 제거대상으로 선정한 리기다소나무 위주로 벌채한 후 수고 1.5m 이상의 우량한 편백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예정노선 주변에는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을 편백과 함께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도심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물무산 권역 360ha를 일주하는 숲속 둘레길 8km와 자연형 산림공원 10ha에 추진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헀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과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 장재곤 전남지체장애인협회장, 전남 21개 시군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박람회의 안정적인 관람객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도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단위 장애인 행사의 장흥군 개최를 위한 유치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장흥군은 참여 장애인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 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치료와 서비스 모두 사람이 중심”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
(미디어온) 무안군은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인 ‘2017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달성’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청계‧해제지구는 지난 2008년부터 160억 원, 현경‧망운‧몽탄지구는 지난해부터 39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남지구는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착공해 급‧배수관 60.5km 및 배수지(250톤) 2지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내년 운남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완료하면 군내 10호 이상 집단 취락마을 전체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되어 상수도 보급률이 95% 이상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독립가옥에 대해서도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여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민보건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6일 노조 사무실에서 지역신문의 군정 왜곡과 군민 분열을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함평군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집행부와 함께 청렴한 함평,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공공기관청렴도 군 단위 전국 5위, 전남도 부패방지평가 최우수군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럼에도 최근 창간한 H신문이 편향된 시각으로 군정을 왜곡하며 공직자들이 불법과 탈법을 마구 저지르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공직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분양률 84%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함평산단에 대해 “근거없는 트집잡기와 폄하로 군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며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검찰조사 결과 아무런 의혹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언제까지 소모전을 벌일 것인지 그 저의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관악구의원들의 결례는 외면하고 자매결연 중지로 인한 농산물 판매가 큰 피해가 있는 것처럼 침소봉대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 관련 법령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분한 공유재산을 “입에 담기 어려운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왜곡 비난하는 목적
(미디어온) 논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첫발을 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돼 1월 여성가족부장관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오는 29일 이를 정책화하고 정책적 욕구가 성인지적 관점에 부합되도록 사업방안을 모색하고자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간 셈이다. 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5대 목표, 56개 실천과제를 바탕으로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세부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운영, 시민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고 향후 어떻게 지속 발전시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가 밝힌 핵심사업 5개 분야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논산 ▲내 일이 있는 논산 ▲편안하고 안전한 논산 ▲함께 돌보는 논산 ▲여유로운 문화가 있는 논산 이다. 논산시는 보고회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인증기반을 다져 여성을 포함
(미디어온) 금산군은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 공무원단 일행 25명이 지난 15일 금산군을 찾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농업 및 금산인삼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은 협회 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금산군이 첫 방문지다. 환영식에서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간부진이 배석했고 일본자치제국제화협회 소장 야마다 요시노리 및 한국 파견 일본 공무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금산군의 산업과 경제, 그리고 인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금산군이 마련한 설명 자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등 현장을 둘러보고 규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야마다 요시노리 소장을 비롯한 방문단 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인삼에 대한 투자와 금산군민들의 인삼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인상적이라며 방문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는 일본의 지역 국제화 추진을 위해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1987년 공동으로 설립한 협의회다. 뉴욕과 런던 등 전 세계에 7개의 해외사무소가 설립돼 있으며, 한국에는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