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 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외에도 수산물 도매시장, 공공청사 등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해(1,104개소)에 비해 약 150% 증가한 약 2,766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9월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를 계기로 13인 이상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에 대하여 해수부의 ‘낚시어선 지도·감독 매뉴얼’에 따라 민관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자체 가용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조치한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제도와 관행, 안전관리시스템 운용과 같은 소프트웨어도 함께 진단하여 안전관리 취약분야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반국민들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와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미디어온) 장수군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 재해위험시설물정비, 하천, 소하천정비사업 등 7개 분야에 15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조기에 마무리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에 기여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환경부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558곳을 선정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 환경분야 6,558곳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34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2곳, 국립공원 4,427곳, 폐기물매립지 5곳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팀장을 과장급으로 구성한 '안전진단 추진단'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민간합동점검 방식으로 500곳 전부를 점검한다. 상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한 후 '안전진단 추진단'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과 방법은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안전진단 대상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했는지 등을
(미디어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유역 생물자원 발굴을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생동물 중 7종의 신종(후보)과 3종의 미기록종, 2종의 국내 고유종 등 총 12종의 아메바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12종의 아메바류 중 7종의 신종은 아메바문 2종, 조개아메바과 2종, 자유아메바속 3종이다. 3종의 미기록종은 가시아메바속 2종과 가닥아메바과 1종이다. 2종의 국내 고유종은 가시아메바와 횡불룩아메바다. 가시아메바는 호흡기, 눈 또는 피부의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어 병변을 일으키는 의학적으로 관찰이 요구되는 아메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낙동강 수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원생동물이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이 지역 수계가 담수생물의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매우 큰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아메바류 신종(후보)과 미기록 종이 발견된 원생동물 분야는 아직까지 국내 미개척 분류군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원생동물에 대해 향후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검증과정을 거
(미디어온) 공주시 사곡면이 지난달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7세대 10명과 주민 10여명 등을 초청,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혼김융은 “TV에서만 보던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35세대 132명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는 사곡면은 추후 지속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127명의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시장형 60세이상)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9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인근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시장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454-318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공주시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사실 불일치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되므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정담당관실(☏041-840-2043)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주 시정팀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미디어온) 서천군은 시초면이 행정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주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15개 마을 회관에 행정 알림판을 보급해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 접근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업 게시물이 아닌 군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나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고문을 매일 집처럼 드나드는 마을회관 안에 설치하여 위민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나눔 행복을 추진한 김중겸 시초면장은 “군정·면정 홍보사항을 알리고 15개 마을, 주민 1,300여 명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은 명절이면 칼갈이 봉사, 어려운 가정에 후원품 배부 등 모두가 행복한 시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초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5개 분야 47개 공약 중 10개를 완료했고, 35개는 정상, 나머지 2개는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군민참여 공직비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10개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작은 영화관 건립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영동학사 확보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 34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용화면 월전~남악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산악 지형으로 인해 과다한 사업비와 인허가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호스피스 제도는 입원형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호스피스 전달체계의 기본인 가정 호스피스를 구축하고자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 암 환자는 1회 방문 당 5천(간호사 단독 방문)~1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의 비용을 내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관리해주는 가정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충남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구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모현센터의원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1년 간 실시한 후,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가정
(미디어온) 의왕시를 대표하는 시정소식지 ‘의왕세상’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알찬 내용 구성,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정한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창간된 ‘의왕세상’은 시의 주요 시정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민선 5기 이후에는 매달 새로운 편집방향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면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흥미로운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마지막 페이지까지 궁금해 하면서 웃으며 볼 수 있는 인기 간행물로 탈바꿈시켰다. ‘의왕세상’은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다른 시정소식지와는 달리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공감·체감행정을 이끌어내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세계 50개국 3,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친 ‘2013년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의왕세상은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유익한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군의 인구 증가세가 2016년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 1월 인구는 6만8145명(외국인 포함 7만2955명)으로 전월 대비 164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도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읍의 경우, 올해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1차와 대명루첸 등 총 795세대가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춤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산면은 충북혁신도시 민간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로 인해 412명이 증가한 9326명으로 군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520세대 규모의 공통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인구 1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 압도적 1위의 기세를 이어갈 호재들이 많은 만큼 인구 7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2016년 택시자율감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감차대상은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면허이고 규모는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차보상금은 일반택시 2720만 원, 개인택시 9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재원은 대당 국․군비 1300만 원과 나머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로 보상한다. 택시자율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업계 출연금과 정부․지자체 예산을 재원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31대 중 27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 6대를 감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감차신청 접수 결과 3월까지 감차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자율감차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 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택시면허 양도계획이 있는 사업자는 이번 감차모집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 기간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적용 민원은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로서 새올행정시스템, 사회복지통합망, 세움터에 접수처리되는 330여종이며, 처리결과가 이첩, 이송, 취하, 반려, 착오 등은 적용 민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업무담당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분기별로 민원 처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법정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직원에게 최우수, 우수 , 장려 공무원 등 연말에 6명을 표창할 계획이며, 법정기간보다 지연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민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해 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온실가스 절감율 23.9 % 로 19억 3천만 원 △2014년 온실가스 절감율 27.6 % 로 23억6천만 원 △2015년 온실가스 절감율 26.95 % 로 18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년간 총 61억 8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 했다. (2015년 온실가스 절감 목표율 20 %) 군은 1984년 준공된 낡은 청사 건물로 인해 난방배관의 노후화, 열 손실이 많은 단열창호로 에너지 절감에 힘든 점이 있었으나,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강력히 부응해 전 부서가 사무실 적정온도 관리,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사무실 실내등 반으로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은 청사 에너지 진단 용역을 추진해 항온 항습기 설비 증가에 따른 기준 사용량을 조정했으며, 전 직원이 사무실내 냉·난방기 가동율을 낮추며 추위와 더위를 극복한 결과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확보한 교부세 일부를 군 청사 복합 판넬 및 고 기밀성 창호 교체공사로 청사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으며, 지난 2014년 2억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