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둥굴레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둥굴레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인근 텃밭에 가족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복지시설에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하고 하반기에는 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심을 이해하고 수확물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게 한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가족은 충주시청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해 2016년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
(미디어온)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그간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 간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조치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까운 시·구, 읍·면·동을 방문하면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범위도 확대됐다. 종전에는 제1순위(직계비속, 배우자), 제2순위(직계존속, 배우자) 상속인의 경우에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제3순위(제1·2순위가 없을 경우 형제자매에 해당), 대습(代襲), 실종선고자 등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이 신청서 접수·이송을 일부 수작업으로 처리한 것을,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자동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진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선으로 상속인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올
(미디어온) 경기 양평군은 목표액 기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53%인 1억 1000만 원을 모금해 2위의 모금실적 139%보다 14%p나 높은 모금 실적으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상별 모금액은 개인이 9천 100만 원, 개인사업자가 1천 100만 원, 법인이 9백만 원으로 개인의 모금액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후원에 동참해준 덕분이다"며 양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는 오늘 15일 군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개관 후 2주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역대 대통령의 체취를 느껴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4층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층별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1층 대통령 상징관은 ‘텍스로 아트’로 연출한 역대 대통령의 존영 ▲2층 대통령 자료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및 기록물 검색 ▲3층 대통령 체험관은 청와대(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체험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 촬영, 외빈선물 전시 ▲4층 대통령 역사관은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화∼일(월요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로(하절기 10시∼18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해설안내를 원할 경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또한 자
(미디어온) 삼척시가 미혼남성의 국제결혼비용 지원사업 대상자와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들과의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국제결혼비용 지원은 결혼적령기 이후의 미혼남성에게 국제결혼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가정당 5백만 원 총 6가정에게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자녀들의 친정나들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1가정당 3백만 원 한도에서 총 30가정에게 지원한다. 신청자격을 보면, 미혼자 국제결혼비용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35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혼인경험이 없는 남성으로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그 배우자와 함께 관내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으로 최근 2년 이내 친정방문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환경 및 거주실태 등을 현지조사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혼자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인 경제성 미달지역을 대상으로 2억 원의 보조금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70세대 미만 지역 중 기존 배관과의 연장거리, 지역여건 및 시설안전 등을 검토해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중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며, 수요가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 세대당 최고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소유자에 한해 전액(최고 200만 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시에서는 2016년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계획을 지난 1월 11일 공고한 바 있으며, 사업구간별 공급희망세대 중 대표자를 선정해 기한 내 동해시 경제과(530-216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동해시는 10,500세대(총연장 33,989미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매년
(미디어온) 태백시가 일정 규모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학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내국인 관광객 버스 1대(30명 이상)당 1박 20만 원, 2박 30만 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20명 이상)당 1박 30만 원, 2박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일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버스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수학여행단(30인 이상)은 1박 15만 원, 2박 20만 원을 당일 관광 시에는 1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예산 소진시까지)까지로 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행사 및 학교는 여행일정을 1주일 전 팩스(550-2930) 또는 우편으로 사전 접수하고, 여행일정을 종료한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숙박 시 관내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고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하해야 하며, 당일관광 시 관내식당 1식 이상, 유료관광지 2개소 등을 관람하여야 한다. 특히 수학여행단의 경우 365세이프 타운을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
(미디어온) 동해시는 지자체를 상대로한 소송 증가로 전문적인 법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난 2014년 9월 법률전문가(변호사)를 채용하여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전문가(변호사) 채용 이전에는 각 부서 비법률가인 일반직 공무원이 소송을 수행하였으나, 법률 지식과 전문성 결여 및 본연의 업무 추진 등으로 소송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 저하는 물론 시민의 권리침해 등 병리현상이 초래되었다. 특히, 행정청을 대상으로 법률분쟁이 급증하고 분쟁 양상의 다양화로 소송결과가 시정은 물론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이에따라, 시는 법률전문가로서 행정업무 수행의 동반 역할을 중시해, 송무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현업부서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직원간 부서간 상호 협조 및 자문으로 법무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법률전문가 채용 이후 묵호항 재창조(제1단계) 협약서 및,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세부협약서 검토 등 350여건에 이르는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재판 출석 64회, 답변서, 준비서면 등 법률서면 93건을 작성한 바 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시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해 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시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 결과 3일이상 유기한 민원 322종에 대해 10,930여건 중 90.4%에 달하는 9,870여건을 법정처리 기간 보다 단축 처리해 52.5%의 단축율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일리지 대상 민원을 확대하여 법정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민원 343종에 대하여 60%이상 처리기간 단축 달성을 목표로,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직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무원 사기 진작은 물론 효율적인 민원처리와 더불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동해시의회가 오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6일(화)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이어 제1차 의안심의회에서는‘동해시 차상위 계층 난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해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해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수)부터는 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센터를 시작으로 25일(목)까지 부서별로 2016년도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날인 26일(금) 제2차 본회의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강릉을 찾는 외국인 손님에게 강릉시민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전달하여 세계인에게 강릉시민의 열정(뜨거운 정)을 선물하고자 ‘2018 Welcome Gift’ 작품을 전국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8 Welcome Gift’는 강릉을 잘 나타내고 2018 빙상개최도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내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제작이 가능한 작품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선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을 주안점으로 하여 선정하게 된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실물)을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릉시청 올림픽행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받게 되며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입상작은 5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관계자 따르면 “가장 강릉답고, 시민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선물로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Welcome Gift를 통해 올림픽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시민의식 함양과 함께 외국인 손님에게 강릉의 정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 일본 나고야 등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정책 리더쉽 아카데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일본에서 진행되며 건강도시협의회 단체장 9명이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일본 아이치현 지역의 건강도시 및 건강증진기관을 방문하고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통해 ‘건강도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한국지부와 일본지부가 상호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MOU(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가지며, 협의한 내용은 올해 8월 원주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7차 AFHC 원주 국제총회에서 MOU(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내용으로는 일본-한국 건강도시 우수사례 공유, 정기총회 상호 방문 및 우수 건강도시 벤치마킹,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고령화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에 더욱 힘쓰고, 국내 및 일본의 AFHC 회원도
(미디어온)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활기찬 서울, 문화로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일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하는 을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기획 및 행정인 6~7급 상당의 정규직 모집과 공공예술센터, 축제지원센터, 문화나눔팀, 시민청, 예술교육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성북예술창작센터, 문화자원기증센터 등에서 근무할 기간제계약직 모집 2개 분야로 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3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며 당사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남자는 군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저소득층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정규직에 합격할 경우 임용일로부터 1년간 수습기간을 거치며, 수습이 종료된 후 개인별 근무평가 등을 토대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습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기간제계약직은 근무기간이 정해진 계약기간에 한해 운영되는 인력으로, 기타 세부 근무조건과 연봉은 당사 인사규정 및 사업별 별도 방침에 따른다. 공개채용과 관련된 원서는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ac.sar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추진한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행사가 따뜻한 정과 가슴 뭉클한 사연을 남기며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번 친정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지난 1일 태국을 시작으로 2일 베트남 등 6개국으로 출발해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베트남 방문 4가족(15명)은 호치민시 일원에서 자녀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현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문화 역사 비교체험 기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도내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모국과 아내․어머니의 모국을 찾지 못한 결혼이주 가족들에게 가족 만남과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 2014년 실국원장회의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고, 연1회 추진하던 친정방문사업을 설 명절에도 실시하라고 지시한 후 설과 추석 등 연2회 방문사업으로 정착됐다. 6개국 15가족 58명이 친정과 처가․외가를 방문한 이번 설 행사에서도 모처럼 가족․친지간의 정을 느낀 사례와 사연,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