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유튜브 경북나드리 채널을 통해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언택트 포레스트 힐링투어’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유튜브 경북나드리 채널 구독 및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로 시작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본인의 SNS 또는 블로그에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영상을 공유하며 랜선 숲 여행 소감을 남기고 구독 인증 화면과 본인의 SNS 또는 블로그 캡처 화면을 gbforestgb@gmail.com으로 첨부하여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11월 2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를 추첨하여 총 40명에게 이디야 온라인쿠폰 1만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생태관광 및 웰니스관광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맞추어 경북 대표 산림치유 관광코스 운영을 통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공사가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버 대상의 개별 및 비대면 포레스트 힐링투어를 진행하여 도내 숨은 숲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많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3일 외사안전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방범용품을 전달했다. 경주경찰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로 한부모,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창문안전 잠금장치와 적외선 경보기로 구성된「무지개 안심꾸러미」20세트를 전달하였다. 경주경찰서는 “지역사회 안전확보와 다문화가정의 안정 정착을 위해 방범진단, 범죄예방 홍보 등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자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로 조사)하며, 표본조사는 지난 2015년부터 전체 가구가 아닌 약 20%의 가구에 대해서만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경우 435조사구 내 23,463가구가 조사대상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11월 1일 0시 현재 경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며, 총 55개 조사항목 중 행정자료 대체항목 10개를 제외한 45개 항목에 대해서 표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과 모바일(스마트폰) 조사를 진행하고, 미참여 가구는 다음달 1일~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스마트폰)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5일 제47회 감포읍 경로위안대잔치를 지원했다. 지난해까지 매년 동경주 지역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개최되던 경로잔치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경로잔치의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이날 감포1리, 대본3리 등 감포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사골곰국팩, 손소독제, 파스, 마스크 등이 포함된 ‘건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경로잔치 지원, 경로당 방역 시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경주사업단 발족 및 사업발표 기자회견이 14일 경주시청 본관앞에서 민주노총 경주지부,경주여성노동자회, 경북노동인권센터, 전국여성노조 대경지부,노동당 경주시위원회, 정의당 경주시위원회,진보당 경주시 위원회 소속 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여성노동자회 이종표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중의례,참가단체 소개에 이어 민주노총 경주지부 최해술 지부장과 경주여성노동자회 윤명희 대표,경북노동인권센터 김용식집행위원장 순으로 발언을 했다. 사회자인 이종표 경주여성노동자회 사무국장의 전태일 50주기 경주사업단 사업발표가 있었다. 이어 기자회견문은 정의당,노동당 관계자가 낭독하고 참가자 일동이 노동현장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피켓을 날리는 상징의식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 "전태일 50주기,전태일을 읽고,보고,듣고,이야기하며,우리 주위의 수많은 전태일을 만나자!"를 통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라고 외치며 살아져간 "전태일 열사의 50년전 외침에 우리 사회는 아직도 답하지 않고 있다.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를 한달 앞둔 오늘,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역임하면서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지역화폐 ‘경주페이’ 발행,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유치 등 민생경제에의 선제적 대응을 비롯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시민행복도시 조성 분야에서 급변하는 환경에의 능동적인 대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지역발전이라는 큰 항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26만 경주시민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발전분과위원회 소속 조합원 60여 명이 한수원 본사 앞에 모여 ‘2020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 출정식’을 진행했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한수원의 경비 자회사인 시큐텍과 일반 자회사인 퍼스트키퍼스와 10개월째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수원의 노골적인 교섭 개입과 자회사들의 눈치보기로 노사간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한수원 임원 출신인 자회사 대표이사들과 자회사로 파견 보낸 경영관리실장들을 통해, 자회사의 교섭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합의했던 내용들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조합의 활동에 있어서 용역회사보다 못한 조건을 강요하고 있으며, 기존에 통상임금에 포함되어 있던 ‘상여금’을 제외하려고 시도하는 등 자회사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이 아니라 모회사 노동자와의 차별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수원은 자회사들에 대한 교섭 개입을 중단하고, 자회사의 독립경영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지난 3월 23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개선 대책’에 따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기구를 조속히 구성해서, 자회사 노동자들의
경주시에서 올해 들어 당초예산 96억원과 1회 추경 55억원 2회 추경 10억원을 포함해 연간 161억원의 운송보조금을 받는 "새천년미소"측이 14일 당초 운행노선 85개 가운데 15개 노선 버스 21대에 대한 "감차운행" 요구후 경주시가 감차운행을 받아들여 해당 버스회사의 일부 운송노조에서 즉각 반발하고 나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새천년미소"는 최근 금아버스 그룹에서 지역의 건설사로 매각된후 운영문제와 각종의혹을 받고 언론과 지역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 경주시 시내버스 운송을 독점해온 "새천년미소"측이 코로나 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조정 직후인 14일 부터 경주시가 해당 시내버스의 전체 노선 가운데 에 대해 감차운행을 인정한것은 "새천년미소"측의 지난 6월1일자 안내에서 이미 코로나 19 발생 전 시간으로 정상운영 한다는 알림 (사진참조)과 배치되는 이유가 이번 감차결정의 잘못된 점이다. 이 같은 감차배경에 대해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시민들이 외출자제 등 감염확산을 두렵게 여긴 심각 상황도 아닌 사회적거리 두기 하향조정으로 사실상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상당부분 종전과 같은 형태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기와 빠르게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봉화)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시상하는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도의원은 소비자 고객 서비스 활동을 통해 우수한 소비자평가를 받은 인물,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을 선정해 시상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만 두 번째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박현국 도의원은 지역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또한 철저한 준비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정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정 균형장치 마련을 요구하는 ‘정부의 재정분권과 관련한 지방소비세 인상에 따른 재정 균형장치 마련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정질문에서는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백지화에 대해 질타하고 독도 정책을 주도적으로 도가 수립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식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농가경제의 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설치와 도내에 사실상
“경주엑스포공원에는 국화, 한라봉, 옥수수, 가지가 옹기종기 살아요.” “샛노란 국화가 만발한 정원을 보니 완연한 가을이 된 것 같아요.”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공원에 가을을 테마로 한 ‘국화향기 가득한 행복한 텃밭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텃밭정원’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3,000개가 넘는 국화화분을 비롯해 10여 종의 화훼를 경주엑스포공원에 제공하면서 설치됐다. ‘국화향기 가득한 행복한 텃밭정원’은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뒤편 1,800㎡(약 544평) 부지에 ‘사과·블루베리·한라봉’, ‘옥수수·고추’, ‘해바라기·토마토’, ‘가지’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구분해 꾸며졌다. 식물 종별로는 국화 화분 3,000개와 가지 화분 100개, 해바라기 200송이, 사과나무 20그루, 고추 화분 100개, 옥수수 화분 50개, 블루베리 나무 10그루, 한라봉 10그루, 토마토 화분 10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원 구성과 설치에 직접 참여해 조언하며 완성도 높은 텃밭 정원으로 모습을 갖췄다. 원두막과 포토존 등 기존 경주엑스포공원 내 시설물도 활용해 정원의 공간을 꾸몄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054-330-671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접수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각종 긴급 고용안정사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좋은여행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부제로 진행된 경북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와 공사는 특색이 있는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242명이 공모하여 21명이 선정됐다. 또한, 10월 8일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하여 상장과 시상금은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대면 시상식을 진행할 경우, 전국에서 수상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군위, 포항, 경주 여행 영상을 담은 김상연 씨의 ‘너에게 선물하는 경북여행’이 차지했다. 이외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가작 10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상금 50만원 가작 10명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을 수상하였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소규모 맞춤형 안전⋅힐링 여행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 도의 안전하고 깨끗한 힐링
경주시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24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부모의 부재나 양육의 부적절함 등으로 인해 가족돌봄 공백의 우려까지 있어 더욱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경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을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병행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불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키트,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방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김 모 아동은 “드림스타트 선생님이 교육과 더불어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선물해 줘 나도 소방관처럼 우리집을 지킬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소재 두류공단 인근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대법원 판결로 최종 기각되고도 새롭게 경주시를 상대를 허가신청을 한것으로 알려져 인근지역 주민들과 비대위측 관계자들이 항의표시로 경주시청 정문에서 3일차 피켓시위를 통해 경주시를 압박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난 9일 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대진)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동 소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태풍으로 소실된 지붕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도남동 거주 독거노인 집을 찾아 비바람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기문 시장이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전하고,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징검다리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사랑의 손길이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징검다리봉사단은 회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봉사단으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