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부터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은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로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 개관이 연장되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며, 27일 정식개관 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19가 확산될 경우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개관이 연장될 수도 있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11:00~17:00까지이다. 시범운영 중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정식운영 시 시설별 이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이용과 이용인원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인 화랑우주체험관, 설화재현마을과 체험시설인 화랑배움터(키즈존), 국궁체험장 그리고 영상시설인 4D 돔 영상관을 갖추고 있고, 편의시설로는 세미나실, 휴게실, 카페 등이 있는 그린스테이션이 있다. 화랑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를 테마로 한 전시물과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고, 화랑배움터는 화랑을 테마로
(재)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월명(月明)>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8월말부터 약 6주간 잠정 휴관되었던 공연이 10월6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에 돌입하였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연재개와 관련해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지침을 준수하여 배우들의 열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다시 맞이할 계획이다.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 관람객 50명제한, 문진표작성 및 열체크 후 공연장 입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람객 제한으로 1일 50명 미만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어, 사전에 온라인 및 전화로 예약을 필수로 하고, 당일 사전예매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월명>공연재개를 기다린 많은 지역민들의 공연문의와 예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주엑스포공원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 <월명 : 달을 부른 노래>는 신라 승려 월명사가 노래를 부르자 하나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의 이야기에 판타지적 요소를 추가하여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특히 ‘향가 오디
45억 아시아팬이 주목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무대가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공연이 10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려 이날 공원 전체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ASF홈페이지(www.asiasongfestival.kr)와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행사로 열린다. 강다니엘과 아이린&슬기(레드벨벳), IKON, 모모랜드 등 16팀의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무대와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6팀의 공연영상이 메인무대를 통해 공유된다. 메인무대가 되는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의 실물크기 82m와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며 글로벌 K-POP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경주엑스포는 공연이 열리는 10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경주엑스포공원 전체를 하루 간 휴장한다. 9일에는 무대설치 완료와 시설 최종
경주시는 지난 2005년에 규정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의 단가 인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폐물 지원수수료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연평균 85억원(60년간 5,100억원) 수준의 수입을 고려해 200리터 드럼 당 637,500원으로 산정됐으나, 방폐물 처리기술의 변화로 반입수수료 수입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해 지역사회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방폐물 지원수수료 조정 연구용역’ 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적으로 지원수수료 인상(안)을 요구했다. 시는 인상안에서 지원수수료를 기존 637,500원에서 510,500원이 오른 1,148,000원으로 인상(80% 인상) 하거나 처분수수료의 10% 수준(1,519,000원)으로 현행화 할 것과, 향후 지원수수료도 처분수수료 조정시기 때 동시에 조정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현재 처분수수료 15,190,000원, 2년마다 조정)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원수수료 인상으로 경주 시민의 기대치 충족을 통해 국책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방폐물유치지역법 시행령」이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20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실시한다.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신고>규제개혁신문고>규제개선아이디어공모전(등기우편)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북도청 법무혁신담당관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 앞 우)36759 (전자우편) pak517@korea.kr 공모 부문은 크게 도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로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김승남 국회의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정책실패를 지적하고, 농식품부의 일방적인 사업 축소로 인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은 농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이란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서, 농식품부가 2018년부터 쌀 수급안정과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실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갑작스런 사업축소로 인해 예년과 같이 동 사업에 참여한 농가 중 절반이 보조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농식품부가 제출한 전국 간척지 임대계약 및 보조금 지급계획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계약면적 3,538ha 중 타작물 재배 면적(의무면적 제외)은 고흥 851ha, 장흥 72ha, 영암/해남 143ha, 해남 153ha, 당진 127ha, 보령 77ha, 태안 28ha으로 총 1,451ha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중 타작물 재배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면적은 727ha(50.1%)로 절반에 가까운 724ha에 보조금 지급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계약면적이 가장 컸던 고흥 간척지 농가의 피해규모가 상당하다. 올해 5월 17일 고흥지구 간척지 1,445ha에 대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행정지원국장,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천시 인구현황 분석 및 인구전망 추정, 국·내외 지자체 사례와 인구 SWOT 분석을 바탕으로 한 영천시 인구정책 비전 및 전략 제시, 분야별 인구정책 중점과제 제시 등 연구용역의 과업내용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맞춤형 영천시 인구정책 실천전략으로 교통 및 산업인프라 강화로 일자리 창출, 여성친화환경 강화, 백년대계 교육여건 마련, 노인친화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32개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천 거주자 우대 인센티브 제공사업 강화, 기업유치 및 지원시책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빈집 활용 프로젝트 경진대회,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이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 지역 여건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영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수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용역 결과를 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대응 기존의 출입자명부 작성 방식을 개선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6일부터 시청 방문자에 대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의 출입자명부 수기입력 방식은 허위정보 기재 및 개인정보유출의 우려가 있었으며, QR코드 인증 방식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문자가 지정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의 휴대전화번호, 방문일시가 시청 통화기록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본청에 우선 시범운영 후에 11월부터는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으로 출입편의 제공 및 출입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10월 9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새벽 1:20경 112지령실에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되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2:13경에 성건동 동대네거리 세기마트 앞 노상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 후 귀가시켰다. 또한 9월 22일 02:10경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황성파출소에 신고했으며, 즉각 출동한 순찰차와 협조해 폭행현장을 제지하고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햇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사)한국AEO진흥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해 2월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사)한국AEO진흥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으로 협력 기업들에 대한 AEO 인증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은 AEO 인증 취득 컨설팅 및 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 선정을 담당하며, (사)한국AEO진흥협회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과 함께 AEO 인증 취득 점검, 지도, 비용 관리 및 집행 등 추후 업무를 수행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7일까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노인에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재가 와상 노인이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주·야간복지센터 및 요양원 7개소 2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은 이동식 흉부엑스선 장비를 이용해 와상환자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 검사 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진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결핵은 기침 등 전형적인 결핵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까지 7곳의 사회복지시설 312명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했고 유소견자 44명에 대한 2차 검사도 진행 중이다.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주성건1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LH대구경북본부)는 협약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체계 구축,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주시와 총괄사업관리자 간 업무분담, ▲총괄사업관리자 위·수탁 범위 및 내용 등에 대해 협약했다. 경주시는 사업 시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토지 확보 및 행정적 지원,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주성건1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주거지 개선, 생활SOC 확충, 내·외국인 간 인식개선 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성건동 동대네거리 일원 약 23만㎡, 사업비 약 400억원 규모로 계획을 수립중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조성, ▲다양한 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창업캠퍼스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푸드 창업거점 조성, ▲성건시내 특화거리
월성원전 인근의 양남면, 경주시, 울산북구의 3개 대책위는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월성원전지역실행기구 등의 월성원전지역 공론화 담당자를 형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 피고소인들이 맡은 업무는 방사성폐기물법, 원자력진흥법 등에 따라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공정하게 마련해야만 하는 매우 엄중하고 중대한 국가 사무다. 그러나 피고소인들은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맥스터)의 추가건설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공론조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맥스터 찬성 결과를 도출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피고소인들이 2020년 7월 24일 발표한 월성원전 지역주민 의견수렴 결과인 맥스터 건설 <찬성 81.4%, 반대 11.0%, 모르겠다 7.6%>는 결국 공론조작의 결과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양남면 주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다. 공론조사와 같은 기간에 한길리서치가 양남면 주민 8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맥스터 건설 <반대 55.8%, 찬성 44.2%, 잘 모르겠다 0%>가 나왔다. 그러나 피고소인
◆행정 5급 <8명> 의회사무국 행정 6급 김대학 회계과 “ 김은락 징수과 “ 김종대 미래사업추진단 “ 박옥순 경제정책과 “ 백상희 시정새마을과 “ 이승하 토지정보과 “ 이활우 화랑마을 “ 황훈◆세무 5급 <1명> •세정과 세무 6급 최정순◆사회복지 5급 <1명>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손금택◆공업(기계) 5급 <1명> •경제정책과 공업(기계) 6급 남진희◆공업(전기) 5급 <1명> •차량등록사업소 공업(전기) 6급 도성주◆농업(농업) 5급 <1명> •농업유통과 농업(농업) 6급 이진복◆녹지 5급 <1명> 산림경영과 녹지 6급 김진영◆해양수산 5급 <1명> •해양수산과 해양수산 6급 윤창호◆환경 5급 < 1명> 환경과 환경 6급 신진욱◆시설(토목) 5급 < 3명>건설과 시설(토목) 6급 손창학도시계획과 “ 임재윤도시재생과 “ 정광락◆시설(건축) 5급< 2명>회계과 시설(건축) 6급 이헌득건축허가과 “ 한상식◆시설(지적) 5급 <1명> 토지정보과 시설(지적) 6급 신삼철◆방송통신 5급 <1명> 정보통신과 방송통신 6급 손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