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경주지역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를 지원했다. 감포읍은 새마을회 주관으로 감포항에서, 양남면은 문무로터리클럽 주관으로 주상절리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또한 양북면은 경주시 주관으로 문무대왕릉이 자리한 봉길해수욕장에서 해룡일출축제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감포읍과 양북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북면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했다. 또한 김형일 대외협력처장은 양남면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동경주 지역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해맞이 행사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에게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 및 지역시설에 전단지 배부 및 포스터 부착을 통한 치매파트너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경주 시민의 자발적인 치매파트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 또는 ‘치매체크앱(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에서 ‘치매체크’검색해 다운로드)’에서 온라인 교육영상을 30분정도 시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시민이 자발적으로 치매파트너에 참여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겨울방학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겨울철 행사와 관광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행사내용은 입장료 2천원 할인,(일반입장료, 우대입장료 포함)전통놀이행사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한복착용 입장객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설당일인 1월 25일(토)은 오후 1시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대체휴일인 1월 27일(월)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다자녀 할인요금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우대요금을 적용해 주고 있어 유교랜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 2명이상 해당 / 증빙서류 필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중 택1)※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 했으며, 새해를 맞아 안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남경호)는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26일(목) 존중과 배려가 숨 쉬는 다문화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축제는 총 4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1학년 교실부터 4학년 교실을 순회하며 세계 전통의상 체험, 카나페 만들기, 켄다마 만들기, 마트료시카 꾸미기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베트남, 몽골 등의 전통의상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프랑스 음식인 ‘카나페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체험이었다 생소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음식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고 먹어보며 세계의 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전통 장난감인 ‘켄다마 만들기’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과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끔 했다. 러시아의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 꾸미기’는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체험이 끝난 뒤엔 소감을 글로 써보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언어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여한 2학년 노예림 학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도 우리나라 학생들처럼 놀이를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계의 모든 사람이 비슷하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해 첫날 입장객 이벤트를 열고 첫 번째 방문객 10명에게 올 한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주엑스포 공원의 첫 번째 방문객은 정차식(61, 남, 경남 창원시) 씨이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정차식 씨는 “가족 화합을 다지고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경주엑스포를 찾았는데, 첫 번째 방문객으로 환대를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발의 차로 뒤를 이어 방문한 정종규(42, 남, 전남 광양시) 씨 가족에게도 연간 회원권과 텀블러 등 경품을 함께 전달했다. 정종규 씨 가족은 “새해 첫 가족 여행에서 큰 환영을 받아 기분이 좋고, 경주와 경주엑스포에 대한 호감도가 더욱 증가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새해 입장객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세 자녀를 둔 5인 가족이 연달아 방문하며 행운은 이들 두 가족에게 돌아갔다. 입장객 이벤트는 오는 25일 설날에도 진행해, 당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공원의 2020년도 출발은 희망적이다. 지난 31일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을 맞아 고용불안, 물가상승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783억 1천7백만원 융자규모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최근 5년간 정부기관 및 지자체 지원금액(금융분야)이 1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 등은 제외되며, 예외로 창업일(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 기준) 3년 미만 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없어도 최대 2억원까지 융자추천 가능하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다른 시·도에서 도내로 이전한 업체(최근 2년 이내), 중앙단위 시상에서 장관이상 수상업체, 기술인증 획득업체 등은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지원하고, 영천시 스타기업(최근 3년 이내), 창업계획승인 7년 미만 기업, 인구늘리기 참여기업 등 영천시 우대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우대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이자 부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신라 천년고도를 지켜온 강한 기운이 서려있는 경주 동해바다에는 붉게 떠오른 새해 일출을 보며 소망을 비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문무대왕 수중릉, 양남 주상절리 등 44km의 청정 동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맞이 명소에는 2020년 새해를 밝히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삼국통일의 정기와 죽어서까지 해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려 한 문무대왕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양북면 봉길해변의 문무대왕암에는 새해 새 기운을 받으려는 3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봉길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해룡일출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무대왕과 동해의 강한 기운을 빌어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뒤로하고 쥐띠해의 희망찬 한해 소망을 기원했다. 또한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일원과 양남 주상절리조망공원에서도 해맞이를 하려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감포읍새마을회와 양남문무로타리 등 지역 자생단체가 준비한 해맞이 축제에도 1만 명 이상의 해맞이객들이 모여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황홀한 일출에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며 카메라에 감격스러운 장관
‘변해야 산다’를 외치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민선7기 이철우호가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눈에 띄는 2020년 사업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9년에도 새로운 정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방소멸 지수 1위 지역인 의성에 조성되는‘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이미 70여명의 청년이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산업, 스마트팜, 예술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KT, 하나그룹, 포스코 등 대기업에서 시범마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 외에도 시·군 주민간 상부상조로 지역 축제를 붐업시키는‘축제 품앗이’, 해외기업 직원 2,918명을 유치해서 경북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한‘해외진출기업 직원 관광 유치’,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복지와 일자리의 융합 모델인‘경로당 행복도우미’,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월급받는 청년농부’,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결혼 목돈자금을 마련해주는‘청년행복 결혼 공제사업’등 수많은 신규 시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었다. 2020년에도 경북의 특색에 맞는 참신한 정책들을 다수 보이고 있어, 더 새롭고 더 과감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이철우 지사의 남다른 노력이 엿보이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0일(월)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함께 돼지고기 7백만원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돼지고기 소비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축산물 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심리 불안으로 위축되어 있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와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기윤 본부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엄격한 검사과정을 통과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돼지고기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며, “경북농협은 앞으로 양돈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19년 마지막 날인 31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제5기 정책기획단 ‘아이디어 퐝퐝!, 정책 Festa 2019’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로 구성된 10팀의 정책기획단은 기발하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최은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장, 배상신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류영재 포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 지홍선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 5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500여명의 직원평가단은 정책기획단들의 연구과제를 심사했다. 최종심사 결과, ‘일회용 컵 회수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일회용 컵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음오아예”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테마파크 조성으로 반려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명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헬씨퐝퐝” 팀이, 3위는 도로 노면위에 배수홀과 집수정을 설치해 폭우 시 도로침수를 예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유레카” 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기획단의 발표 외에 행운권 추첨을 통한 책, 지역특산물인 시금치 등 다양한 선물과 포토회(포항시 토목직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단체장의 높은 적극행정 의지와 잘 갖춰진 추진기반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장 추진의지와 기반구축, 우수사례 등 적극행정 추진실적이 탁월한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친 결과, 부산광역시를 포함한 4개 광역자치단체와 경북 영천시를 포함한 13개 지방자치단체를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선도기관 선정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새희망, 새영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 시정목표를 내세워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 1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사업들을 착수시키는 데 노력한 성과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영천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가 10만 2,400명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구-경산간 대중교통 무료환승 실시, ▲신녕-청통구간 추가요금제 폐지, ▲12년만에 분만산부인과 착공, ▲40년 전부터 지역의 오랜 바람이었던 금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야간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외 조명 개선공사를 2019년 11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 조명공사 개선전 모습> <조명공사 개선후 모습> 주변 관광지에 비해 야간 조명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던 관람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문을 포함한 전 구간 고효율 친환경 LED 조명 개선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야간 관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많은 볼거리로 신라 천년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측은 "이번 공사로 2020년 새해 본격적으로 불을 밝혀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헤치고 세상을 비추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해야 산다는 말을 하루에도 수없이 되뇌며 달려온 2019년이었습니다. 환골탈태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비 4조4664억원 확보, 신라왕경 특별법과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 상생형 일자리와 스마트산단,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등의 대형국책 사업도 유치했습니다. 대구․경북의 숙원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절차도 확정해 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을 성장으로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해입니다. 성장, 민생, 동행에 초점을 두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주력산업 구조전환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해 행복경제, 미래경북의 큰 틀을 완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경북의 하늘길을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영일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생활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경상북도의회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2020년 올해에도 경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져가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일자리가 줄어가는 이때에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습니다. 우리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겠습니다.경상북도의회가 대한민국 대표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연이은 태풍과 경기침체로 전례 없이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뜻과 정성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복지이며 경주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 생각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미래 경주 발전의 초석이 될 ‘혁신원자력 연구단지’가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었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 공모 선정,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20년 이상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라왕경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찬란했던 신라왕경의 옛 모습을 복원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우리 경주가 2021년 동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농소~외동간 국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