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1월 9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영천최무선과학관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과학교실 특강을 개최했다. 학부모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경상북도·대구광역시 주관, 영천시·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천시와 유관기업 협업으로 2018년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적 소양 제공 및 과학문화 저변확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일 창의성과 진로(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하정희), △16일 건강체중 관리를 위한 식생활(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서정숙), △23일 4차 산업혁명과 코딩(전 구미대학교 교수 하금숙)을 특강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학부모가 가져야할 과학적 소양과 아이들에게 어떻게 과학을 접근하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외부과학놀이시설인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조성할 계획”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1월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오는 29일(금)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첫눈 특별이벤트’,‘첫눈아 내 소원을 들어줘’,‘크리스마스 엽서쓰기’ 등 눈과 겨울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보문호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이후 첫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맞이하여, 눈이 내리는 스노잉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가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특별한 첫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 신청(02-2274-7077)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접수도 받
경주에서 생산된 경북명품쌀(이상민)과 이사금쌀(박노혁)이 제22회 전국 쌀 축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경북명품쌀), 농촌진흥청상(이사금쌀)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쌀 대축제 및 경북쌀 소비촉진 대회’에서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장 이상민씨가 출품한 경북명품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한국쌀전업농경상북도연합회 사무처장 박노혁씨가 출품한 이사금쌀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출품한 쌀의 품종은 삼광벼로 고품질과 밥맛이 좋아 경주시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쌀로서 이번 대회에서 품위, 식미, 잔류농약검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전국 쌀 중에 단일 품종으로 2개(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의 상을 받아 최고의 쌀로 인정을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함으로서 경주쌀의 위상을 더 높였으며, 앞으로는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망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행사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수요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유망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포항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텍, 금오공대, 포스코, 삼성전자 등 11개 대학․연구소․기업체에서 기술 공급기관으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6월 19일 전국최초로 과기정통부로부터 지정받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소개, ▲기술공급기관의 유망기술 발표, ▲지역기업과 공급기관 간 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포항 기업인협의체 네트워킹행사로 ‘포항시 기업인협의회 합동 교류회’도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사)포항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포항교류회, (사)이노비즈협회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종한 신품종 사료작물 6종(사료용 귀리 3종, 트리티케일 1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종)에 대하여 농가 교육장 활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외동읍과 시동 일원에 품종별 비교 전시포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품종별 비교 전시포장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사료용 귀리품종 3종(일한 귀리, 하이어리 귀리, 하이스피드 귀리)과 트리티케일 1종(조성-밀과 호밀 교잡품종),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종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종(그린팜, 그린팜3호) 등 총 6가지의 품종에 대해 전시 포장을 조성했으며, 내년 5월에 농가 현장교육장 활용 및 지역 적응력이 뛰어난 품종에 대해서는 농가보급을 확대 할 계획이다. 품종 비교 전시포장에 조성된 사료용 귀리,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기존 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품종 사료작물 전시포장을 활용해 농가에 신품종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에 현장교육을 통해 우수품종에 대해 조기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서면 소재지 일대에서 공사중인 서면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가장자리부근을 깊게 굴착하던 도중 "포탄이 나왔다"는 현장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폴리스 라인을 치고 주민접근을 차단하는등 한동안 헤프닝이 벌어졌다. 오후 12시 10분경 신고후 경찰의 현장도착후 인근 군부대에 신고에 의해 오후 1시 50분경 확인결과 당초와 다르게 현장에서 사용하던 굴착용 타설기의 끝부분이 떨어져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 직후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한동안 주민통제를 하는등 소동을 벌였으나 확인결과 사실과 다른것으로 드러나 주민안전에는 문제가 없는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망정우로지 명소화 사업’을 11월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의 실시설계를 비롯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1월초 입찰공고를 했으며 7일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적격심사 등 잔여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행한다. 망정우로지 명소화사업은 총사업비 53억원으로 음악분수, 경관조명 설치 등 전기공사를 비롯해,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수변무대 및 산책로 설치, 공중화장실 확충 등 토목·조경공사를 통해 기존 공원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게 되며, 11월 공사를 착공하고 2020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사업을 통해 우로지 수중에 길이 102m, 폭 12m의 음악분수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설치가 완료되면 음악에 맞춰 최대 높이 80m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망정 우로지가 볼거리가 있는 도심속의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4일 진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는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통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험생들에게 선보인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자 3명까지 할인이 적용 되며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입장권을 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미성년자는 5천원)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역사와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2019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이 역사문화와 기술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들은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수험생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호수와 울창한 숲, 억새풀 등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길’은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느끼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의 홀로그램과 레이저 조명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전시도 화려한 첨단 영상아트를 바탕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보문호수 주변이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영천시지회(지회장 황재철)에서 주관한 ‘제1회 영천시 사회복지인 대회’가 지난 8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이준상 경상북도 사회복지사협회장,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내외 귀빈과 관내 300여명의 사회복지인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YMCA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개회한 이번 행사는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 참석 내빈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으며 현악공연, 라이브 퍼포먼스, 색소폰 공연 등 흥겨운 문화 공연으로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철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영천시지회장은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옹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사회복지사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부터 농업인들의 편의 증대 및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토양검정 의뢰용 토양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다. 그동안 농업인들이 토양검정을 의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의뢰인이 멀리 떨어져있거나 고령의 어르신일 경우에 검정 의뢰가 어려웠으나, 토양우체통 설치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손쉽게 토양검정을 의뢰할 수 있게 되었다. 토양시료 의뢰방법은 농업인이 토양시료를 우체통에 투입하면 약 3주일 후 시비처방서를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우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분석을 의뢰할 농가는 비료나 퇴비를 주기 전에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료 채취 시 필지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1~2cm의 표토를 걷어내고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깊이의 흙을 500g 정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봉투에 담아 토양우체통에 투입하면 된다. 시료봉투는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봉투에 성명, 지번,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토양검정은 작물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로 토
경주시는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의 환경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경상북도, 경주시 합동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집중점검한다. 특히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가축분뇨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주변, 농경지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부숙되지 않은 상태로 농경지 살포 또는 축사주변 농경지등에 야적․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 등 조치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배출시설 합동점검을 통해 지역 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 엄아롱 작가의 ‘업사이클링 트리 만들기’를 오는12월 1일(일) 마련했다. 엄아롱 작가의 작업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폐수집품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남서울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4회의 개인전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등 다양한 단체 전시에도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은 엄아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안 입는 티셔츠를 활용해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매듭을 함께 만들어 본다. 엄아롱 작가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12월 연말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11월 11일 월요일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예술아카데미>전시연계프로그램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54-748-7725~6)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114주년 기념 경상북도지사 연차대회 및 회장 이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상은 적십자회비모금에 대한 행정기관 및 모금위원, 후원회원에 대한 유공자와 사회공헌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관 또는 기관의 대표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장경식 의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각종 재난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 및 개인 사비 출연을 통한 성금모금으로 타 사회지도계층에 모범을 보여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도청의 이전에 따라 지난달 10일 대구에서 안동 신사옥으로 옮겨왔으며, 경북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사옥 건립비 20억을 지원했다. 장경식 의장은 “포항․경주지역의 지진피해와 연이은 영덕․울진 태풍피해로 경북 동해안의 시름이 깊어졌다. 도의장으로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건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위한 입법활동 등을 다각도로 펼쳐도, 피해현장을 다니다 보면 사각지대는 늘 생긴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채워줘 항상 고맙고 감사하여 도민의 한사람으로 개인적인 기부를 이어왔다”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2월 7일 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아트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프로그램이다. 영천 음악협회의 성악 공연과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순수 예술장르의 영천아리랑과 무용, 대중예술 장르의 방송댄스와 밸리댄스, 영천시 홍보대사 강민의 특별공연과 트로트계의 황제 오승근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된 공연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http://ycac.yc.go.kr)로 동시에 진행되고 입장료는 전석 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054-330-6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연 환경을 조성해 지역 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