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에 걸쳐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해 가을맞이‘시니어 꽃길여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가 2년째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및 지원계약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화관광 체험기회 제공으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여행으로 추진되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어르신들은 영주 부석사와 국립산림치유원,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래미 전통마을 등을 탐방․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청명한 가을날씨에는 어디든 떠나고 싶기 마련인데, 마침 이번 여행에 초대돼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며 경북관광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가 문화관광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고령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한편
경주시의회가 연말을 앞두고 타 시군의 지방의원 연수 자제 흐름을 거스르고 오는 13일 부터 4박5일간 우호도시 방문 이라는 목적으로 중국방문 예정을 앞두고 곱지 않는 시선을 받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연말을 앞두고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는 외유성 논란에 계획 자체를 취소하거나 해외 연수를 자제하는 추세이다. 전국의 상당수 지방의회는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보도 소개 발언 등 추태로 당분간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대부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지방의회는 ‘외유성 해외연수 근절 결의대회’를 하는등 자제 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근 연말을 앞두고 경주시 의회가 해외연수를 앞둬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회 윤병길의장을 단장으로 문화행정위 소속 이만우,주석호,김수광,(경제도시위원회)서호대,김상도,이동협 의원등 7명외에 최해열 문화관광국장,김재우 문화예술과 예술팀장,김상태 전문위원,손대복 문화행사지원팀장,김미영정책관실 국제협력팀장,이재현 의회전문의원실,강대욱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고상희 정책관실 국제협력팀,이호진 의회사무국의정팀 직원등 16명이 중국난징시 및 양저우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부터 사흘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2019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사과 페스티발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15개 시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남일보가 주관해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홍보·특판 행사, 소비촉진 이벤트,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 내 판매·홍보부스에서 영천사과 8백 상자(2.5kg)를 5천원에 특별할인 판매하고, 각 지역 대표 농특산품 전시부스에서는 영천포도아가씨로 활동 중인 조예림, 정미희 양이 영천 대표 과일과 와인을 널리 알린다. 아울러 5일 개막식에 앞서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 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과 사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2020년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제10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직을 맡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사과가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영천과일축제와 더불어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단장 류명석)이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리그 1위팀인 강릉시청 치루는 이번 경기는 1차전 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은 정규리그 2위 팀인 천안시청과 가진 플레이오프전 1차전 10월30일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 하였으며, 11월2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2:2 무승부로 비겨 합계 4:2로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내셔널선수권 우승,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FA컵 최초 8강 진출 등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정규리그 우승이 예상되며, 리그 3연패 달성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서보원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달성을 위해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석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의 우승할 수 있도록
포항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시숲 부문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지난 2007년부터 산림청이 도시숲을 잘 조성해 관리하고 생태적 건강성과 지역문화 행사 등의 기능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시․군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달 현장 심사를 실시해 최근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포항시가 최우수상을 수상, 세종시, 수원시 영동구, 순천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은 오는 14일, 15일 울산광역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산림청 도시숲·정원 정책 워크숍’에서 이루어진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도시숲 부문에 ‘포항철길숲’을 출품하였으며, 도심을 관통하던 폐철길을 숲으로 조성하여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한 점과 철길숲을 통해 단절된 도시가 녹지축으로 연계되고 자발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진 점, 다양한 지역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점 등 도시숲이 시민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면을 가장 잘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그린웨이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부서, 포항시민
“도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감동이 더 큰 전시입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우리 시대 도예 명인 7인전’을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맞아 지역 도예 문화 활성화와 전통도예의 멋과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해 오는 10일까지 펼친다. 김대철과 김외준, 안진석, 오정택, 유태근, 이정환, 이희복 등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자기 명인 7인이 전시에 초청됐다. 작가별로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전체 80여 점에 이르는 도기와 자기 작품이 각자의 매력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 초청된 7인의 명인은 도예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들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점찬 심사위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도예명인 전시는 그동안 1세대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2세대 대표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라며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도예의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강조했다.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조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이 올해 가을을 맞아 주차장 확충, 먹거리 및 편의시설 보강 등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도리1리 은행나무 숲은 최근 들어 SNS를 통해 널리 입소문이 나면서 단풍 절정기 주말에는 1일 평균 방문차량 2,000여 대, 방문객 수 10,000여 명을 기록하며 경주의 필수 관광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리1리 단풍 절정기에 입추의 여지가 없는 관광객 차량으로 인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공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주차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의 안전과 농번기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추가 설치와 먹거리 장소 확장‧이전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 증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숲 주변 제초작업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 단체와 주민들 스스로가 앞장서 ‘다시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태권도·생활체육학부 학생들은 지난 11월 1일~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영천시체육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품새 개인전에서 남자부 1등 전찬원, 2등 안준현·하석준, 3등 윤상현·김주환, 여자부 1등 정예진, 태권체조에서 1등 이승헌·김태성·윤상현·정재홍·탁행수·안준현·전찬원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일간 영토분쟁의 중심인 독도를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태권도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도교수 권천달 교수(태권도·생활체육학부)는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힘든 훈련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즐기며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 탁구부 강혜령 학생이 11월 1일 ~ 2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 경기에서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1월 1일 시작된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탁구 여자초등부경기는 용황초등학교 강혜령(5), 안강제일초등학교 이성민(5), 포은초등학교 조은주(5), 김민지(4), 영천중앙초등학교 장은채(5), 김준희(4) 학생이 출전하였으며 용황초등학교 강혜령 학생은 다섯 명의 학생들을 모두 이기고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한환욱 교장선생님은 경기 전‘하계훈련 기간과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강혜령 학생을 응원하셨고 대회 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강혜령 학생과 경기를 열심히 참관하고 응원에 목소리를 높인 용황초등학교 3학년 탁구부 학생들이 모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열심히 기량을 닦아서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 결과로 용황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시의정회(회장 김병태)가 주관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9년 청소년지방자치학교가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4일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과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지방자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과 자치능력을 배양하여 21세기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치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방의회의 역할 및 경주시의회 현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꿈과 비전에 대한 컨설팅과 효과적인 토론기법 및 원고 작성 요령을 습득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제안발표를 실연했다. 지난 4일(월) 열린 제1기 모의의회에서는 경주초등학교 5학년 조현준 학생이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의정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안상에는 감포초등학교 6학년 박시후 학생, 동천초등학교 6학년 김민찬 학생이 수상했으며, 발표상에는 나산초등학교 6학년 하지수 학생, 건천초등학교 6학년 최하늘 학생이 수상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VR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2019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 더불어 경상북도를 가상드론택시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공사는 청송 사과축제에서 가상현실 VR체험존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주 첨성대, 문경새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VR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더욱 널리 알리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의 사과축제는 10월 31일부터 5일간 개최된 경북관광 VR체험존도 함께 운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본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한수원의 사업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 국민신청실명제 :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민이 원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 내용과 사업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 지역참여형 국민신청실명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제도를 직접 설명하고 현장접수를 받는 등 ‘지역참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수원형 국민신청실명제’를 의미한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주요 소통 채널인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원전소통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을 통해 제도를 안내하고, 원전본부 홍보관 등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브로슈어 등을 비치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국민들로부터 사업 공개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중 공개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개 신청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내 ‘정보공개’ 섹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처장은 “한수원은 원전사업자로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포항시는 지난 4일 2010년 포항함체험관 개관 이후 9년 만에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100만 번째로 방문한 관람객은 어린이들의 안보교육을 위해 단체로 방문한 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 아이클유치원(원장 박정희) 유치원생 50명이 주인공이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100만 번째로 방문한 단체관람객을 대표해서 아이클유치원 원장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유치원생들과 환영행사에 참석한 해군동지회 회원 및 포항함 근무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 포항함은 1984년 취역하여 2009년에 퇴역한 1,200톤급 함선으로 2010년 백령도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 제원의 함정이며, 2010년 6월 12일(포항시민의 날) 안보교육과 선상 병영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소재 동빈내항에 정박해 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함체험관에는 홍보관, 안보관, 故한주호 준위 동상, 어뢰발사관을 비롯한 외부장비 7개소 및 함교 외 27개 격실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관과 故 한주호 준위 일대기, 천안함 46인 전사자 추모 코너 등 천안함 추모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참배와 헌화도 할 수 있고 일반인들도 육지에서
경주나산초등학교(교장최희송)는 2일오전10시00분부터12시00분까지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파도소리 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이날행사는 총 33가족이 참석하여 약 100여명의 가족들이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님 한 분은 “다른 지역으로 놀러갈 생각만 했지, 바로 앞 파도소리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아이와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기회도 되었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실시되는 행사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희송교장은“ 점점 가족 간의 시간을 가지는 가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학교 행사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이 손을 잡고 걸으면서 가족 간에 이야기도 나누며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고소감을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