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점상연합회(회장.강진택)회원들이 지난 5일 노점상 연합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봉황대와 대릉원을 출발해 동부사적지와 동궁과 월지등 관광지 일대 도로변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노점상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전국최고의 폭염속에서 주도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한 것이 뒤늦게 알려진것.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각자 쓰레기수거봉투와 수거도구를 들고 관광경주를 찿는 외지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직접나섰다. 회원들은 인도를 뒤덮어 도심 경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고, 길거리에 방치된 1회용품을 수거하고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살기좋은 관광경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값진 땀을 흘렸다. 노점상연합회 강진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경주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해준 것이 너무 고맙다"고 서로를 격려했다. 경주시노점상연합회는 "향후 주기적으로 관광경주를 위해 관광지 환경정화는 물론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관광지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주시노점상 연합회는 "경주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는등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로 소개하는‘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은 직접 경상북도를 여행한 여행기를 영상에 담아 경북나드리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경북을 알리는 영상기자단으로서 앞으로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수려한 영상미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한 이번 Vlog단은 5배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4회차의 양성교육을 통해 영상기획, 촬영스킬과 편집작업실습을 익히며 활동준비를 마쳤다. 지난 28일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수료식을 통해 제1기 경북여행리포터-Vlog단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본인의 일상을 결합하여 친숙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 경북나드리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또한 경북 도내의 관광취재 요청이나 팸투어 등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자체 관광콘텐츠나 축제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Vlog단의 영상은 국내뿐만 아니라 영어권, 중화권, 일본어권, 베트남
경주시 도로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천원마을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담은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시 도시개발국 도로과에 근무하는 최병조 팀장(도로시설1계)과 김세중 주무관(도로시설1계)이다. 이들은 경주시 천원마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든 마을진입로 공사를 하면서 수차례 주민들과 협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준공을 마쳐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천원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주민편의를 위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도시계획이 확정된 후에도 십수년 동안 공사를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만과 불평이 많았는데 올해초 경주시 계획에 의해 공사를 시작 지난달 준공으로 결과를 만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원마을 진입로개설 추진위원회 유대곤 위원장은 “경주시가 도시계획을 하여 부지를 매입하고도 십 수년 공사를 하지않아 주민들의 불평이 많았는데 경주시 도로과 최병조 팀장 김세중 주무관의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도로가 준공되어 불편이 완전히 해결됐다"고 기쁘했다. 천원마을 주민들은 직접 고마음이 담긴 감사장과 감사패를 경주시를 통하여 전달하고자 했으나 시장님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5일간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편익과 행정비용절감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과 사용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 위조사고와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고 인감대장 이송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인감도장처럼 사전에 등록할 필요도 없고, 발급할 때마다 본인이 서명만 하면 되는 것으로 인감도장을 제작·신고·관리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신분증을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부동산 등기·자동차 이전·은행대출·보험금 청구 등 모든 업무에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00년 넘게 시행해 온 익숙한 인감 제도에 밀려 이용 실적이 저조,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동용 종합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고, 대리발급에 의한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많이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경주엑스포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경주엑스포 여름 풀 축제를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용법 ▲연기발생에 따른 대피체험 ▲지진대피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양남초등학교는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여름방학 양남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서는 먼저 팀 구성원과 이름을 정하고 팀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펀지밥 캐릭터를 활용한 ‘cup side down’게임으로 자기소개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말하기 부담을 낮추는 활동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옥수수전분과 물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가면서 ‘Stress ball’을 만들어 보았다. 비율에 따른 혼합물의 재질 변화를 탐구하고 영어로 질문 및 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 표현을 활용하여 폭탄 돌리기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실제적 회화능력을 높이고 언어적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신체를 나타내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과자로 나만의 스펀지밥을 만들었다. 더불어 마지막 시간에는 물을 먹은 스펀지를 던지고 받으며 물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세워 팀 게임을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Egg Drop Event’를 주제로 과학적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걀을 2층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깨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박섭)은 1일~2일 양일간 어린이 40명을 초청해「2019 어린이 농촌·문화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 사랑 실천다짐과 우리먹거리 바로알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체험캠프를 실시해왔다. 이날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동궁식물원과 버드파크를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강연우(김천 직지초등학교 6학년)군은 “우리 먹거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농산물 수확체험으로 농촌 어른신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린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참가 학생들이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농촌체험활동을 하고 싶다면 대구·경북 팜스테이 마을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30일 09시 20분경 경주 승삼못에서 40대 남성의 사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주소방서 구조대는 드라이슈트 착용 후 분리형 들것을 휴대하여 구조활동을 펼쳤으며,사체 1구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여 인양했다. 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2일 오전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0분경 도구리에 소재한 아파트 2층에서 발생했고,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한 지 약 50분 만인 오전 7시 40분경 완전 진화됐다. 불은 비교적 금방 꺼졌지만,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5세대 1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부상자는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에 신속한 진압과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은 동해면민복지회관에 임시로 거주할 예정이며, 적십자사와 시에서 지원하는 재해구호물품(담요, 위생품, 생필품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대상 기준을 확인해 시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수급,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포항행복나눔사업후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추후 예방조치와 다른 세대의 부상과 피해는 없는지 점검에 나서는 한편,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 빈도가 낮은 여름철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하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1일 화진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지역아동센터연합 바다캠프’에 참여해 아이들 구명조끼착용 및 안전수칙교육 등을 도우며 ‘안전도우미’로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중기위원장은 아이들 점심 배식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요원 역할을 하는 등 자원봉사에 적극 임했다. 오중기위원장은 “휴가철 인명사고가 집중된다. 시민들께서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휴가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포항지역아동센터연합 바다캠프’에는 지역아동 80여명을 비롯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바다안전교육’, ‘자연사랑 사진 콘테스트’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 돌봄 등 복지사각지대를 메우는 든든한 아동돌봄 시설의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자체에서도 보편적 아동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서 우리 아이들이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맘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또한 오위원장은 자원봉사 행사 전 화진해수욕장 바다시청을 먼저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부족한 것이 없는지 애로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폭염에 대비해 영천여고 등 기존 4개소에 추가로 7개소(시청오거리 등)를 설치해 총 11개소의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일반 접이식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기온, 풍속, 일몰·일출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어 태풍, 강풍 등으로 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스마트 그늘막 추가설치로 최근 빈도가 높아진 폭염특보에 신호대기자, 보행자, 학생 등 더욱더 많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스마트그늘막 외에도 시민의 쉼터에 쿨링포그를 설치했으며 폭염특보 시 일 5회 살수차를 운영하고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더운 여름, 신호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가 지난 31일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는 소방정책 연구기능의 활성화와 소방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총괄책임연구관인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을 주축으로 6명으로 구성된 경주소방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예방⋅민원 플랫폼시스템 소모리(소방의 모든 이해) 연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수 서장은 “국민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대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주제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주시 공무원,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휴가철을 맞아 이날 행사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아동용 물놀이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 등 잇따른 대형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 4’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월 4일 시행하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발전소 안전은 물론, 재난으로부터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경주 지역 중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는 동경주 지역 2개 읍면의 중학교(감포중, 양남중) 학생 35명이 참여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초빙한 우수 강사진과 함께 영미권 문화의 생활 방식 등을 체험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07년부터 영어마을 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가 17번째로 지금까지 총 참여 학생은 1,225여명에 이른다. 또한, 영어마을 캠프 이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방과 후 어학교육 등 지역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 인근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월성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월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이하 ‘SRF시설’)에 대한 6월 대기배출농도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6월에 측정된 결과를 보면, 대기환경보전법 배출허용기준 대비 먼지는 11.05%, 질소산화물은 19.57%, 황산화물 0.26%, 염화수소 24.66%, 일산화탄소 7.22% 수준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특히 다이옥신의 경우에는 0.002ng-TEQ/S㎥(배출허용기준: 0.1ng-TEQ/S㎥)으로 배출허용기준의 2% 수준으로 배출되고 있어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님을 밝혔다. 다이옥신은 지난 시운전(2018.12.15. 시료채취) 시에는 배출허용기준의 7%인 0.007ng-TEQ/S㎥이 검출되었으나, 이번 측정에서는 0.002ng-TEQ/S㎥이 검출되어 SRF시설이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하게 운영 되고 있는 상태이다. 위의 결과는 다이옥신 등의 대기배출물질의 저감을 위하여 설치된 촉매환원처리시설(SCR) 등의 친환경 시스템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는 SRF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측정을 법적기준인 반기 2회 이외 분기별 측정이 가능하도록 추가 2회를 더 측정하여 시민의 우려사항인 다이옥신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포항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