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 대구시-경산시-영천시 간 대중교통 광역 무료 환승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환승시스템 구축사업의 진행 및 향후 일정을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중교통 광역 환승사업은 인근 지자체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통한 거시적 발전을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되었으며 그간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대구도시철도공사 및 대구시 버스조합, 코리아와이드 대화, 경산버스, 영천교통 등 관련 운수업체간에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되어 왔다.이날 보고회는 영천시 도시건설국장, 대구시 버스운영과장, 경산시 경제환경국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간 의견교환과 함께 추진경과 보고를 가진다. 광역 환승사업을 위해 시스템 구축용역을 버스와 지하철로 구분해 진행 중이며, 향후 시스템 안정화 등을 거쳐 다음달 13일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20일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을 위해 대구시, 경산시와 상이한 버스요금을 시범운행일이 맞춰 모두 단일요금으로 조정하게 된다. 우리시민의 오랜 바램 이었던 대중교통 광역
대구달서경찰서 산하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이 21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버스킹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은 2017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명예경찰연주단으로 지역 초‧중학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 파출소’의 일환으로 엑스포문화센터 로비와 솔거미술관 테라스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대구달서경찰서 ‘문화파출소 달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열린 플랫폼, 안전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안전망,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경주4)이 25(목)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7회째로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에서 시도의회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에 남다른 공적이 있는 우수 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승직 의원은 제7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3선의 경주시의원 출신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펼친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들이 경주 주민은 물론 경북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 한 것이 인정되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원자력발전소 안전과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원해연 유치와 같은 원자력 정책분야에서 성과를 내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직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전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 같다” 며 “잘했다고
영천시 화산면, 중앙동 일원에 추진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 승인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22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제출한 개발계획 변경 및 개발계획에 따라 산업물류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개발 면적은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 기 개발된 앵커시설 면적을 포함한 122.2만㎡(37만평 규모)이고, 총 사업비는 2,355억원으로 지식기반제조업 특화지역으로서 첨단 메카트로닉스 및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 특화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LH는 19일 경북임베디드기술연구원 2층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토지보상 시작을 알렸고, 내년 초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가 2022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후 10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사업이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가시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우량기업 유치의 발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을 통해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광객 맞이 총력은 공사 자체적으로 편의 및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호안가 잡목제거에 있어서는 경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호숫가를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를 통한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을 위한 내부도로 전 구간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 추진을 통하여 이용객 안전도모, 사내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안전대비태세 강화 등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하는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1차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오는 11월까지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상품운영을 모색,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1차 팸투어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및 SNS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가하여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봉자페스티벌 개막식을 연계하여 목재문화체험, 닭실마을, 청량사, 바래미 전통마을 등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2차는 9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가을 자생식물축제, 3차는 10월 김천 무흘구곡, 4차는 영주 죽계구곡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팸투
한수원측은" 7월 21일 오전 11시 40분에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1일(일) 오후 4시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월성2호기는 6월 16일부터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를 수행하였다. 발전을 재개한 월성2호기는 출력을 상승하여 22일(월) 오후 6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유교랜드에서 다채로운 행사운영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입장료 2천원할인과 SNS포스팅이벤트, 유교랜드 스탬프투어북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여름방학, 휴가를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또한, SNS포스팅이벤트 참가자들 중 하루 10명의 참가자에게는 손선풍기를 증정하고, 유교랜드 스탬프투어북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유교랜드 판촉물을 증정한다. 유교랜드 지하1층에 위치한 VR·AR체험관인 놀팍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아 자유이용권과 콤보이용권(유교랜드+놀팍)을 할인하여 운영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놀이와 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교랜드에서 즐겁고 알찬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환동해 국제지역 전문연구 민간종합연구기관인 환동해연구원 (원장 : 문충운)이 지난 19일 포항 양덕동에서 “환동해 국제 지역 연구를 통한 국제도시 포항시대를 열어가는 연구원”을 지향하며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윤여준이사장(전,환경부장관), 문충운원장, 이강덕시장(포항시장), 홍용표 연구위원(전, 통일부장관), 김해수(전,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환동해연구원 이사진, 환동해연구원 연구위원등 지역 언론 및 포항시민 1백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개최 되었다. 환동해연구원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환동해 국제거점도시,꿈꾸는 포항을 위한 다양한 학제적 연구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연구하는 국제 민간공동체 구성을 통한 환동해 지역사회의 동반성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충운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환동해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러시아 신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자국중심의 무역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국제 지정학적 여건과 문화, 항만, 산업기반을 가진 포항은 환동해시대 국제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며 본연구원이 포항 중심의 환동해 시대를 열 창구역할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윤여준이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18일 오후4시 문희상 국회의장을 찾아 신속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포항지진지원 추경처리를 직접 건의했다. 오중기위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여야의 포항지진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에게 도움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해달라.”고 상경한것. 또한 “지난 4월 정부여당에서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민은 절박한 마음으로 애만 타고 있다. 포항지진 추경이 최우선으로 처리 될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문희상 의장에게 요청하며, “한국당도 추경을 볼모로 한 무책임한 정쟁을 당장 그만두고 추경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오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문희상 의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지난 2013년 문희상 국회의장이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오중기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으로 함께한 인연이 있어, 이날 만남을 통해 포항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영천한방산업발전협의회장(서종만)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기획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개요 설명, 지난해 개선사항에 대한 제고, 내실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추진위원회원들이 단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금년 한약축제는 “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한약재 최대 유통도시, 한방진흥특구로써 영천 한방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약축제는 올해 17회째 개최되며, 그 간의 전통성을 인정받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 2일차 2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힐링투어로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영천과일축제도 한의마을에서 같은 날 함께 개최되어 영천 우수과일 및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
지난 12일, 중국 호주시 제5중학교의 42명(교사 6명, 학생 36명)의 우호방문단이 신라중학교(교장 이경윤)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기간 동안 중국 방문단은 참여수업(영어, 사회, 과학, 음악), 문화공연, 박물관 견학, 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로 구성되어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다. 문화공연에서 신라중학교는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 ‘흥보가’ 중 한 대목을 공연하고, ‘아리랑’을 피아노로 연주하였으며, 밴드부와 댄스팀이 한류의 한 획인 춤과 노래를 선사했다. 중국 방문단 측에서는 전통악기인 호로사를 연주하였으며, 36명의 방문단 학생이 ‘손에 손잡고’를 우리말로 불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여수업에서는 중국학생들이 신라중학교 학생들과 같은 조모임에 섞여 서로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서로의 문화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하며 서로 도와가며 문제를 풀거나 활동에 임했다. 수업에 참여한 1학년 김모 학생은 “중국학생이라 소통이 힘들 줄 알았는데 영어와 번역앱을 통해 소통이 어렵지 않았고 모둠안에서 과제탐구 에서 중국 학생들도 열심히 참여해 아주 재미있었으며 이러한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윤 교장은 비록 “짧
경북농협 (본부장 도기윤) 은 지난 7월 18일(목), 19일(금) 양일간 영덕 오션비치 리조트에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영양(교)사, 시·군 담당자, 산지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단 만들기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친환경농업 현황에 대한 전달을 시작으로 SIMS(학교급식 전산프로그램) 설명, 외부 특강 등이 있었으며,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급식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주체별 역할과 협조 방안에 대해 사례발표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도기윤 본부장은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사업의 특성상 각 기관들의 상호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상호 정책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급속히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과잉생산, 품질저하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명품 생산을 위한 품질규격과 착과량을 제시했다. 샤인머스켓은 최근 방송매체 등을 통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데 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올해 재배면적이 1,459ha로 지난해 보다 2배정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가격만을 고려하여 과다하게 과실을 착과시켜 700g 이상의 큰 송이를 만들면 당도가 불균일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과실을 생산하게 돼 소비자의 신뢰를 잃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은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은데 일본산은 송이 무게, 당도 등 엄격한 품질관리에 의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경북 도내 재배농가들도 적정 착과량, 과립중, 송이 무게, 당도 등 규격화 된 품질을 생산하지 않으면 중국, 홍콩, 동남아 시장에서 모양과 향이 좋고 당도가 높은 일본산과의 경쟁에서 더욱 뒤쳐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품질규격과 착과량을 제시해 이러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