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영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시스템 구독과 판매대행점 협약 및 교육을 거쳐 8월 초 시행한다. 영천사랑상품권은 영천시 지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올해 25억원을 발행해 유통시킬 계획이며 수요상황에 따라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종류는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상시 6% 할인판매 할 예정이며 1인당 할인구매한도는 월 30만원, 연 4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 직원과 영천사랑 서포터즈 10여 명은 지난 8일부터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하고 점포를 각각 방문해 영천사랑상품권 홍보 활동과 더불어 가맹점 모집 현장 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업소가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했다. 가맹점 신청대상은 영천시 지역내 등록된 사업자로 음식점, 주유소, 병원, 학원 미용실 등이며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주소가 지역외로 되어있는 법인사업자의 직영점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맹점에게 실질적인 매출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 ‘망정제3공원’(창신아파트 앞)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문내외제2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5년차로 조합놀이대 1개,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공원내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망정제3공원 물놀이장’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설치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위탁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휴장하고 애완견 동반출입, 취사행위, 인라인․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물놀이장 주변에는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으므로 자가용 이용자제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실천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 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숙자)은 지난 11일 포항 용흥동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과학교육원은 환상의 세계, 과학체험마당, 테크노타운, 생명의 세계, 발견의 세계, 지구의 역사에 관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조작해 보고, 관찰하면서 다양한 과학적 현상을 접해볼 수 있었다. 김숙자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 습득뿐 아니라, 과학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적 탐구능력을 기르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주솔거미술관의 새로운 휴식공간 ‘카페 솔거랑’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미술관 야외테라스에 ‘카페 솔거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의 훌륭한 설계,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다양한 특별·기획전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많게는 하루 1,300여명의 관람객이 이용하고 있다. ‘카페 솔거랑’은 맛난 빵을 매일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라는 이름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솔거미술관과 함께하는 공간’,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솔거랑 로고는 박대성 화백이 직접 썼다. 지난 2일 열린 솔거랑 현판 제막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일일촌장으로 임명된 탤런트 이순재 선생,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페 테라스에 서면 경주타워의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7월 15일 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5일(월)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이다. 또한,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소회의실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종분석 오류에 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재발방지 및 후속대책(안)’에 대해 전체
경주시는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내 빈집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장기간 방치돼 주민생활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한 주택, 창고 등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파손 등 거주가 어려워 철거가 필요한 주택인 철거형과 즉시 또는 리모델링 후 활용 가능한 주택인 활용형으로 구분해 건축년도, 주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유주가 동의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귀농‧귀촌인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철거 및 활용 가능한 빈집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최근 고령화ㆍ인구감소 증가로 빈집 증가 및 관리 불량 등 빈집문제가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열렸다. 포항시는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월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월포해수욕장번영회와 ‘후릿그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후릿그물 어업은 해안 가까이 얕은 곳에 있는 물고기를 잡는 어법이며, 바다나 강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쓰는 큰 그물인 후리(후릿그물)를 바다에 던져놓고 육지에서 천천히 양쪽 끌줄을 당겨 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이다. 오전부터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정연대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등 지역 인사, 자생단체, 피서객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길이 1km의 후릿그물을 잡아당기며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행사 후에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 매운탕으로 시식할 수 있어 피서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정연대 포항시 북구청장은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월포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방문 피서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별 다양한 특화행사로 포항만의 특색있는 참여형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릿그물 체험행사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으로 ‘베이비시터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중부농업인상담소에서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아이돌보미 역할과 기본 업무 및 서비스 기본예절, 산후질환 및 산욕기 관리의 중요성, 신생아 수면관리, 감염관리, 목욕시키는 법, 산후 우울증 관리 등이다. 이번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본인의 일자리창출뿐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등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참여 할 수도 있으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기초가 될 것으로 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시터 자격증 과정’ 교육 수료 후 베이비시터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으며, 본인의 손자나 손녀를 돌볼 기회가 생기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중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수료 후 지역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청사 현관로비를 활용해 시민참여 전시공간을 마련, 시민들의 작품 발표 및 다양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광복소나무사랑모임(회장 최주원)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바로알기 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이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90년 데니(O.N.Denny) 태극기 사진을 비롯해 1919년 4월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부인과 같이 만든 독립운동가 남상락의 자수 태극기 등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1945년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광복소나무를 관리하기 위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인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의 최주원 회장은 “사랑하는 고향을 위한 미력하나마 재능기부 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전시를 통해 고향사람들의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여러 시민들과 좋은 작품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을 임시로 개장하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정식 개장해 운영한다. 해마다 많은 행락객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영천댐공원과 임고강변공원은 올해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더위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준비했고 각 공원에서 한차례씩 7월말과 8월초에 무료음악 공연(색소폰, 버스킹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천댐공원 내에는 텐트를 칠 수 있도록 개방해 많은 행락객을 유치토록 했다. 샤워실, 화장실 등도 정비해 예년보다 더욱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과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물놀이장은 월요일과 우천시는 청소 및 장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 11일은 세계인구의 날로 우리나라는 저 출산‧인구 불균형에 따른 정치, 경제, 사회적 영향이 점차 문제시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7월 한 달 동안 저 출산‧인구감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인식을 전환하고 아이 낳기 좋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정을 통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경주시 인구 유입을 위한 fallin in 경주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시의 참신한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활동 등 문화와 사람을 소개함으로써 2040세대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 경주를 홍보했다. 또한 12일은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죠세핀 킴 교수와 함께 ‘아이가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소중한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커플매칭사업, 작은 결혼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무료 개방 장소를 발굴해 MOU를 체결하는 등 가치와 의미가 있는 결혼식을 통해 소중한 가정을 이루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고 홀로 사는 사람들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만남과 작은 결혼식 활성화를 추진해 누구나 살고
경주시는 13일부터 동천동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층 3단, 2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시는 동천동 일원이 시청, 보건소, 주거 및 상업밀집지역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혼잡을 빚고 있어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통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및 카풀 활성화 등 주차수요를 줄이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2일(금) 인근 동경주 5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나정, 봉길, 관성)의 개장식 행사를 지원했다. 월성본부 주변지역 5개해수욕장은 각기 다른 특색으로 해마다 수많은 피서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울창한 송림과 캐라반 캠핑장이 있는 오류해수욕장 △청정해역을 보고 거닐기 좋은 산책 코스가 있는 전촌해수욕장 △ 고운모래와 함께 수상레져시설이 갖춰진 나정해수욕장 △ 문무대왕릉이 한눈에 보이는 봉길해수욕장 △ 양남면 주상절리와 함께하는 관성해수욕장이 7월12일 개장식을 갖고 8월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의용소방대를 후원하여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하며,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해변가요제 등 각종 행사를 후원하여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동경주지역 명소를 대상으로 포토 스탬프 투어를 운영중이다. 월성원전 홍보관을 포함하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주상절리, 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7곳을 모두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3발전소에서 지난 12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한주기 무고장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발전정지 없이 운전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부터 2019년 7월까지 1천205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9 필리핀 여행박람회(Travel Madness Expo 2019)’에 참가해 필리핀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여행박람회는 160개 기관 및 업체, 내방객 약 3만명 규모의 하반기 필리핀 대표 국제 여행박람회로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계절관광”을 주제로 경북의 계절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였다.특히 공사는 금번 필리핀 여행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협업해 락소 (Rakso)여행사 등 현지 여행사 16개사와 필리핀 경북 가을 관광상품을(Oh!-some Oh!-Tumn KOREA)출시하여 홍보 판촉 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 상품은 필리핀관광객을 위한 가을시즌 대표상품으로, 서울·부산과 연계하여 오미자와인만들기, 한복체험, 경주월드 어트랙션 즐기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경상북도 문경과 경주의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사는 경북 가을관광 상품 출시와 함께 박람회장 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경북관광 프레젠테이션(Let’s go Gyeongbuk!)’발표를 통해 경북의 체험 관광자원,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